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엉뚱한 남자애들 이야기

양념갈비 조회수 : 745
작성일 : 2012-03-28 13:11:47

오늘은 귀여운 남자애 얘기가 흥하네요

거기에 저도 한개 보태려구요.

얼마전 마트 갔는데, 제 앞에서 좀 통통한 남자애들(한 열살 쯤 되보임) 몇명이 아이스크림이랑 과자 사고 계산을 했어요. 계산원 아주머니께서 "현금영수증 해줄까?" 하니까 애 한명이 "네!" 하는거에요.

"전화번호 불러봐라!"하니까 멀뚱멀뚱 쳐다보고 멍하니 있어요..ㅋㅋㅋ

아주머니가 걔한테 "얘, 너 앞에 아줌마가 현금영수증 하니까 너도 따라 한거지? 그냥 가라~" 하니까 그 아이가 "네~"하며 그냥 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어찌나 웃긴지 저랑 아주머니랑 좀 웃었네요. ^^

 

안웃기셨다면 죄송해요~(--)(__)~

IP : 155.230.xxx.5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3.28 1:13 PM (112.144.xxx.68)

    웃겨요 ㅋㅋ 그러고보니 어릴때 친구 남동생들

    이 많이 재밋었던 생각이 나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303 직장안에서 은따...인거 같아요.. 6 고민 2012/05/01 4,002
102302 한손으로는 아이 안고,나머지 손으로만 운전하는.. 14 ... 2012/05/01 2,512
102301 근로자의 날은 개인병원 문 안 열까요? 7 간호사 2012/05/01 1,537
102300 패션왕-심리가 궁금해요 5 드라마 2012/05/01 1,766
102299 북한산 힐스테이트와 은평뉴타운 어디 아파트가 괜찮을까요? 6 ... 2012/05/01 6,010
102298 급해요. 식당 좀 찾아주세요. 3 투덜이스머프.. 2012/05/01 971
102297 한우 먹는 사람들은 mb에게 감사하라 1 ........ 2012/05/01 641
102296 페이스페인팅 자료 어디가 많을까요? 2012/05/01 449
102295 펌글...요즘 안산엄마들 카페에서 시끌한 어린이집사건 내용입니다.. 4 안산 2012/05/01 2,377
102294 교회다니는연옌, 성당 다니는연옌.... 9 궁금.. 2012/05/01 4,503
102293 9살 카시트에 태웠다고 과잉보호 엄마되었어요. 17 ㅡ.ㅡ 2012/05/01 4,422
102292 첼로와 플룻 중 더 빨리 배울 수 있는 악기 4 음대 전공하.. 2012/05/01 3,646
102291 대구경북이 학교 무상급식률 가장 낮네요.. 9 dd 2012/05/01 1,010
102290 어떤 이름이 좋나요? 5 이름~ 2012/05/01 707
102289 이명박 정부와 삼성 5 카누 2012/05/01 925
102288 갱년기, 힘들다 13 공감 2012/05/01 4,395
102287 부동산(토지) 매매계약서를 행정당국에 제출해야하나요? ... 2012/05/01 626
102286 은행원은 왜 노동자인지 모르겠네요.. 40 좋겠다 2012/05/01 7,146
102285 사랑비 보신 분들 모이세요.(스포유) 2 우왕 ㅠㅠㅠ.. 2012/05/01 1,332
102284 80년대 만화주제곡도 종종 불렀던 가수인데... 6 누구였더라... 2012/05/01 1,070
102283 남편의 칠거지악 론. 10 어이상실 2012/05/01 2,637
102282 광우병과 늘어나는 알츠하이머와의 상관관계 - 오늘의유머 2 참맛 2012/05/01 1,577
102281 쇼핑몰 사기는 어디로 신고하면 되나용? 1 쇼핑몰 2012/05/01 658
102280 서울 한복판 공원에서 살인사건…범인 추적중 1 참맛 2012/05/01 1,833
102279 왜 이렇게사람이 없나했더니 3 ㅁㅁ 2012/05/01 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