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핫~~
신문 보다가 손발이 오그라들기는 또 처음이네요.
"정치권을 끊임없이 자극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 하게 만들겠다"
"내가 정치를 안하겠다고 선언하면 그간 긴장했던 양당 정치인들이 긴장을 풀고 옛날로 돌아갈 것"
"나는 사회의 긍정적 발전을 위해 도구로 쓰일 수 있다"
제정신으로 이런 말 할 수 있는 건지...
2012년 최고 망언이 아닌가 싶네요?
"여러분 나는 참 좋은 사람이랍니다."
"나야말로 여야를 통틀어 가장 균형있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죠."
"이 나라에는 제가 꼭 필요합니다."
뭐 이런 말과 다르지 않은 듯 한데..?
자기 입으로 이런 말 할 수 있는 사람~~
사기꾼 아니면, 자아도취. 둘 중 하나가 아닐까요??
푸하하하~~ 누가 철수씨에게 이런 대단한 권세를 줬나요?
오만 방자함이 하늘을 찌르네요~~
사람... 그렇게 안 봤는데~~
오우... 이건 좀 아니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