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일 아가씨가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일?
1. 영어를
'12.3.28 11:42 AM (121.161.xxx.110)잘하면 회화강사로 일할 수는 없을까요?
전에 티비 보니까 러시아에서 온 아줌마도
영어학원에 회화강사로 나가는 걸 봤어요.2. Neutronstar
'12.3.28 11:43 AM (123.213.xxx.153)지멘스 코리아요
3. 별달별
'12.3.28 11:45 AM (118.41.xxx.111)지멘스 코리아....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4. 미성년인데
'12.3.28 11:47 AM (203.252.xxx.45)17세면 미성년이고 학교다 닐 나이아닌가요?
혼자 외국에서 머물 수 있는지, 학교 안다녀도 되는지 그걸 먼저 생각해야할거 같아요.5. ...
'12.3.28 11:58 AM (217.84.xxx.186)유엔빌리지쪽에 독일 유치원에 문의해보세용
6. 에잇
'12.3.28 12:14 PM (220.124.xxx.131)17세면 이제 고등학교 졸업한 것 같은데.. 영어 잘 한다하면 김나지움 다녔나요?
사실 대학도 안나오고 그것도 독일사람이 한국에서 할 일 하나도 없을거예요.
영어강사 쪽은 잘 모르겠구요.
한국 그렇게 좋아하면 한국어과로 진학해서 학위 딴 다음에 다시 생각해보는게 어떨지..
베를린과 본에 한국어과 있는걸로 알고 있구요.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여러대학에서 장학금받고 공부할 수 있거든요.7. 그 잘사는 나라
'12.3.28 12:25 PM (118.91.xxx.85)어린 아가씨가 무엇에 맘이 빠졌을까요..... 에구.
대학 입학이라던가 그런쪽도 알아보면 좋을것 같아요.8. 음
'12.3.28 12:36 PM (110.12.xxx.78)장학금 받고 공부를 하면서 뭔가 배우고 한국어도 더 익히고 하는 게 현실적이지 않나요?
아가씨라고 해서 어려도 20대 중반은 된 줄 알았는데 17세라니...어이구.
뭐 와서 지내다 가는 건 좋습니다만 어차피 3개월 이상 장기 체류하려면 비자 문제가 있으니까요.
17세 누가 취직시켜주고 취업비자 스폰서 해주겠어요? (해주려고 한들 비자가 나오려나 모르겠네요)
알바해서 얼마 모아서 오는 건지 모르겠지만 이왕 이국땅에 나오는 거면 자기가 알아봐야죠.
학교 추천이라던가 하는 도움은 주더라도 너무 나서서 도와줄 일은 아닌 거 같아요.9. 17살이면?
'12.3.28 12:57 PM (110.70.xxx.188)만으로 인가요? Gymnasium 졸업했다면 영어도 꽤
하고 독일어도 단지 자기 말이어서가 아니라 기본적인 분석력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음 Realschule 나왔으면 여기서 뭔가 할려면 그 Ausbildung을 받아 줄 주한 독일계 회사를 알아봐서 자리 얻고 오는게 비자문제도 해결하고 좋을텐데요.
우리 애 친구들이랑 같은 나이인 거 같은데 보통 그 나이면 거기서 이제 김나지움 끝내기 1년 전이거나 레알이면 이제 끝낼텐데 거기서 회사들 한국지사 알아봐서 일자리 구해서 오라 하세요. 그렇지 않음 한국같이 학력 사회에서 아무 것도 못해요.
사실은 좋은 독일어 스파링 파트너가 될 수 있긴한데
그러기에는 젊은데 너무 경력도 안되고 비자연장이 안돼요.10. 123
'12.3.28 12:57 PM (121.134.xxx.93)우리나이로 17세면 아가씨가 아니라 애 아닌가요? 만 16세...
독일같이 좋은 나라 사람이 우리나라가 뭐 좋다고....? 전생이 한국사람이었나...
그 나이면 중고등학교 다닐 나인 데 무슨 일자리를 알아보나요?
그리고 그 나이에 일 할 수도 없을거고..일자리도 없을거고..
학교 다닐나이인데...??11. 원글
'12.3.28 1:29 PM (222.117.xxx.80)정확한 나이는 이번에 고등학교 졸업한걸로 알아요.
대학 다닐 생각은 없구요..
그리고 위에 한국에서 의 생활 도와주신다는 분.. 감사합니다
한국에 온다면 아마 저희집에서 머물며 제가 이것조것 도와 줄수 있을 것 같아요.
여러가지 정보 알려주신분들께도 감사드려요.
조금 더 알아봐야 겠어요12. loveahm
'12.3.28 3:29 PM (175.210.xxx.34)영어학원은 강사 못할거예요
영어권 국가 4년제(혹은 3년제)졸업해야 E2(영어학원근무할수 있는 취업비자)가 나와요
몰래 하실수도 있지만 그러다 걸리면 강제출국에 나중에 입국 거부 될수도 있구요13. ---
'12.4.23 11:45 PM (92.75.xxx.77)대졸 학력도 아니고...할 수 있는 일 없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3592 | 만약 다시 태어나면 결혼하실 건가요? 27 | ... | 2012/04/08 | 3,922 |
93591 | 집거울로 보는 내얼굴은 이뻐요 4 | 집거울최고!.. | 2012/04/08 | 2,266 |
93590 | 어디 다녀오셨어요? | 체험학습 | 2012/04/08 | 441 |
93589 | 먼일이래요? 접속이 안되던데. 23 | .. | 2012/04/08 | 2,528 |
93588 | 심판의 대상은 이명박정권이지 김용민이 아니다-한겨레신문 1 | 기린 | 2012/04/08 | 1,094 |
93587 | 입술만 늙는거 같아요. 1 | 호호 | 2012/04/08 | 1,218 |
93586 | 공릉동 잘 다녀왔습니다!! 6 | 만날수 있을.. | 2012/04/08 | 1,768 |
93585 | 터울 많이 나는 자녀 두신 분~ 장점 좀 말해주세요 10 | 걱정 | 2012/04/08 | 3,886 |
93584 | 지나가는 배탈과 장염을 어떻게 구분해야할까요. 3 | .. | 2012/04/08 | 21,072 |
93583 | 아우!! 혹시 이탈리아어 아시는분 계세요?? 3 | ... | 2012/04/08 | 1,002 |
93582 | 새누리당 후보, '친동생 부인 성추행' 의혹 난타전 9 | 참맛 | 2012/04/08 | 2,271 |
93581 | 서울시청광장 나꼼수 삼두노출 고화질사진 모음집 4 | .. | 2012/04/08 | 2,462 |
93580 | 사랑비 드라마 궁금한 점.. 5 | 에잉? | 2012/04/08 | 1,592 |
93579 | 이걸 진작에 알았다면 더 잘살수 있을텐데 1 | 시간표 | 2012/04/08 | 1,440 |
93578 | 손수조 선거운동 불법개입 5 | 사상구청장 | 2012/04/08 | 1,199 |
93577 | 와이셔츠가 물들었어요 5 | 이염문제 | 2012/04/08 | 3,014 |
93576 | 삼두노출 사진 ㅋㅋ 5 | ㅎㅎ | 2012/04/08 | 3,040 |
93575 | 아이고.... 50대 교사, 성추행 반항학생 구타 뇌출혈 6 | 참맛 | 2012/04/08 | 2,881 |
93574 | 정말 성형안한사람이 하나도 없네요~ 63 | 신세계강남점.. | 2012/04/08 | 21,609 |
93573 | 방송사 뉴스 아나운서들 ㅎㅎㅎㅎㅎ 2 | 참맛 | 2012/04/08 | 2,631 |
93572 | 총선이 며칠 안 남았네요.. 1 | 종이달 | 2012/04/08 | 782 |
93571 | 수원 7분 내용을 다 공개해보니 5 | 아우 | 2012/04/08 | 2,667 |
93570 | 청담사거리가려면 어디역에서. 내려야하나요 4 | 지현맘 | 2012/04/08 | 1,202 |
93569 | 스마트폰 메세지 글씨 크기 조절이요. 1 | 봄날 | 2012/04/08 | 8,933 |
93568 | 저 진짜 클났어요ㅠㅠㅡ19금? 20 | 오마잇갓 | 2012/04/08 | 4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