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등교 도우미 비용은?

아이맘 조회수 : 1,823
작성일 : 2012-03-28 11:11:44

봐주시던 이모님이 종일은 건강상 곤란하다 하셔서 오후만 오시기로 하시고 오전에 놀이학교를 보낼려구 하는데요.. 놀이학교의 경우 셔틀이 9시 15분정도 오는데 제가 8시 10분쯤 출근해야 하거든요.. 놀이학교는 8시40분은 되어야지 출근한다 하구요..

남편이 출근전이긴 하나 뭐 그런일을 하실 분이 아니셔서 8시 40분이나 아님 50분쯤 오셔서 셔틀만 태워주실 분을 같은 동에서 찾아보려구 하는데요.. 그러니까 시간은 오전 30분, 월~금요일, 가끔 애아빠 출장 갈때는 1시간정도(근데 요건 한달에 한두번) 봐주실 분을 찾는데요,, 출장시는 아이를 제가 그분댁에 데려다 놓을 수도 있구요..

 

이럴경우 금액이 어느정도가 적정할까요? 쉽지만 번거로울 수 있는 일이라 너무 적으면 소일거리로 하실 것 같지도 않고 그래서 15만원정도 생각하는데요.. 제 생각에는 10만원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어떠신지요?

 

여기 보면 시터분들도 계신지 정말 베이비시터 비용 같은 경우 엄청 비용을 쎄게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여쭈어 봅니다.. 어느정도가 합리적인지 그런 부분도 참고가 될 듯하거든요.. 넘 터무니없이 적은 금액으로 오퍼하면 안되니까요..

IP : 125.128.xxx.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8 11:50 AM (121.182.xxx.209)

    몇년전에 같은 아파트 아침 먹이고 학교보내는 일 했었는데 월 20만원 받았어요.
    아무리 하는일 없더라도 아침시간에 10~15만원 벌자고 님 말씀처럼 번거롭고 신경쓰이게 그일 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출장시 맡길경우도 있으시다니 최소 20이상은 주셔야 구하실것 같은데요...

  • 2. 프린
    '12.3.28 11:56 AM (118.32.xxx.118)

    알아 보셔야 하시겠지만 저라면 15만원도 적을거 같아요
    일하는거야 힘도 안들고 시간도 적지요시간대로 한다면야 한달 20 회 기준으로 10 만원에서 12만원정도의 노동력이지만
    그 아침시간에 그비용만을 받고 움직일 사람이 많지 않단거죠
    20 이상은 부르셔야 그나마 구할수 있지 않을까 싶구요
    가장 좋은건 이중으로 비용 나가느니 아주머니를 바꾸시는게 좋은데 그건또 이유가 있으시겠죠

  • 3. 나야나
    '12.3.28 12:09 PM (112.150.xxx.217)

    15만원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오후에는 아니고 오전만 그러는거면요..

  • 4. 받는사람은
    '12.3.28 12:20 PM (99.226.xxx.152)

    15만원도 적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가까이 살아야 하는 조건도 있고 누구나 아침은 좀 빠듯하고 바쁘잖아요.
    차라리 좀 일찍 오셔서 아침 챙기고 하는걸로 하루 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구하시기가 쉬울거에요.

  • 5. 제경우
    '12.3.28 12:37 PM (221.162.xxx.139)

    전 제차 몰고 10분내외도착하는곳 7시50분도착 밥먹이고 씻기고 옷입혀서 9시10분에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
    옵니다
    20만원 받기로 하고
    물론 주는 입장에선 부담이지만 받는 입장에선 번거롭고 차몰고 가니 남는것도 없는것 같고 그러네요

  • 6. 원글
    '12.3.28 1:08 PM (125.128.xxx.77)

    네 감사합니다.. 같은 동에서 구할수 잇으면 그냥 엘리베이터만 타고 왔다갓다 하면 하는거라 쉽게 생각했거든요.. 20만원이면 저한테는 넘 큰 거 같아요.. 조금 고민되네요.. 사실 생각했던 거랑 5만원 차이인데..ㅋ

  • 7. @@
    '12.3.28 4:50 PM (121.160.xxx.135)

    오지랍인데요.
    상황이 되는데도 남편분이 단순 자기애 셔틀 태워주는 거 하기 싫어서 셔틀만 태워줄 도우미를 구하는 건데 각자 사는거겠고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으나 글로만 보면 남편분 좀 좀 좀...... 이기적이네요.

  • 8. @@
    '12.3.28 4:51 PM (121.160.xxx.135)

    오지랍--> 오지랖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987 내가 본 독일과 다문화...2 4 별달별 2012/03/29 1,696
88986 왜이렇게 졸린가요? 2 2012/03/29 799
88985 양대창구이와 잘 어울리는 와인 추천바랍니다 1 부자 2012/03/29 581
88984 새누리당 후보가 악수하려 달려들면 어떻게 거부하나요? 23 민심 2012/03/29 2,428
88983 막나가는 종편~ ... 2012/03/29 754
88982 gmo 두유로 성장한 우리딸, 넘 걱정되요. 19 gks 2012/03/29 4,286
88981 인생극장을 시청하고 (전원주씨나오는것요 ) 4 웃음보약 2012/03/29 2,255
88980 창동, 상계동 주공아파트 살아보신분~ ^^ 5 이사가요~ 2012/03/29 3,855
88979 이번주 일요일에 제주도가면 추울까요 2 YJS 2012/03/29 595
88978 록시땅 시어버터,얼굴에 발라도 될까요? 7 주노맘 2012/03/29 3,509
88977 이런경우 제가 의사한테 한마디 해도 될까여? 8 기침 2012/03/29 2,093
88976 유리컵 무늬가 누래졌어요 3 2012/03/29 657
88975 소설가 복거일-여자는 결혼해도 언제나 혼외정사 10 영양주부 2012/03/29 2,369
88974 청약저축통장.. 깨도 될까요.. 5 .. 2012/03/29 2,028
88973 지난 주말에 선본다고 올리신분(목소리 좋은 남자분하고..) 3 궁금합니다... 2012/03/29 1,423
88972 오늘 어린이집 상담을 가는데요.... 3 현이훈이 2012/03/29 1,053
88971 평균수명과 부동산 1 하우스푸어 2012/03/29 996
88970 부동산에서 현금영수증을 원래 안해주는건가요? 4 레몬 2012/03/29 1,010
88969 박근혜 악수무시 청년 사진 ‘화제’…트위플 “속시원해!” 13 불티나 2012/03/29 2,987
88968 튀김요리 추천 부탁~!! 10 ㅇㅇ 2012/03/29 1,311
88967 아직도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고 있는 '화차' 보고 왔습니다. 2 샬랄라 2012/03/29 1,860
88966 급)70대노인이혈변을 보내요? 5 2012/03/29 1,555
88965 부재자 투표...원래 이렇나요? 5 부재자투표 2012/03/29 794
88964 시댁에 특별한 일 없으면 전화안드리고 살아도 될까요..T.T 22 며느리 2012/03/29 5,823
88963 밑반찬만이랑 밥 먹으니 정말 끝도없이 들어가요.ㅠㅠ 6 위대한 나 2012/03/29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