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주시던 이모님이 종일은 건강상 곤란하다 하셔서 오후만 오시기로 하시고 오전에 놀이학교를 보낼려구 하는데요.. 놀이학교의 경우 셔틀이 9시 15분정도 오는데 제가 8시 10분쯤 출근해야 하거든요.. 놀이학교는 8시40분은 되어야지 출근한다 하구요..
남편이 출근전이긴 하나 뭐 그런일을 하실 분이 아니셔서 8시 40분이나 아님 50분쯤 오셔서 셔틀만 태워주실 분을 같은 동에서 찾아보려구 하는데요.. 그러니까 시간은 오전 30분, 월~금요일, 가끔 애아빠 출장 갈때는 1시간정도(근데 요건 한달에 한두번) 봐주실 분을 찾는데요,, 출장시는 아이를 제가 그분댁에 데려다 놓을 수도 있구요..
이럴경우 금액이 어느정도가 적정할까요? 쉽지만 번거로울 수 있는 일이라 너무 적으면 소일거리로 하실 것 같지도 않고 그래서 15만원정도 생각하는데요.. 제 생각에는 10만원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어떠신지요?
여기 보면 시터분들도 계신지 정말 베이비시터 비용 같은 경우 엄청 비용을 쎄게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여쭈어 봅니다.. 어느정도가 합리적인지 그런 부분도 참고가 될 듯하거든요.. 넘 터무니없이 적은 금액으로 오퍼하면 안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