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드름 꼭 치료 받아야 하나요?

.... 조회수 : 1,406
작성일 : 2012-03-28 11:07:49
아들이 중1부터 여드름이 나기 시작했어요.
여드름 기초/클렌징폼, 알로에, 어성초비누 다 소용없구요.
피부과 다녀도 그때 뿐이고 중3인데, 점점 더 심해지네요.

먹는거는 급식은 모르겠고, 평일에는 꼭 집에서 한식 위주로 먹어요.
주말에 집에서 피자랑 양파닭 구워줍니다. 그것도 완전히 끊어야 할까요?

한의원에라도 가보자고 하니
귀찮아서 또 병원은 안간다고, 자긴 상관 없다고 하는데 (외모에 전혀 관심 없어요..-_-)

심해질때마다 계속 병원에 가야 하는지, 사춘기 지날때까지 그냥 놔둬야 하는지...
피부 깨끗한 남학생들 너무 예쁘고 부러워요. ㅠ.ㅠ
IP : 211.208.xxx.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8 11:10 AM (61.105.xxx.43)

    청소년 호르몬 문제인것 같은데요... 식이조절, 세안제 등등 효과 못보신것 같으면요... 흉터만 안생기게 잘 관리해주세요.

  • 2. ..
    '12.3.28 11:23 AM (110.10.xxx.43)

    울딸도 별짓 다해봤는데..소용없어요.
    한달에 한번정도 병원가서 관리받고 와요. 집에서 짜는것보다 병원에서 손봐주면 아무래도 좀 깨끗해지는것 같아서...그래도 완전히 없어지진 않아요. 흉터가 덜생기고, 모공이 커지지 않게 하는거죠.
    잠 푹 자고, 기름진거 안먹이고...그냥 시간이 약이려니 하고 있습니다.

  • 3. ...
    '12.3.28 11:34 AM (110.45.xxx.188)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세안제는 오리팬 비누 추천합니다
    세정력도 좋고 좋아요 사이트 가면 후기도 많으니 한번 보세요~~
    오리팬으로 검색하면 사이트 떠요...

  • 4. 저기 밑에 티눈에도 댓글달았는데요..
    '12.3.28 12:09 PM (121.132.xxx.116)

    여드름,티눈, 종기,염증, 입안 구내염엔 티트리입니다...
    아로마테라피 공부하고 있는데요..
    밤에 깨끗이 세수하고요..

    면봉에 넉넉히 티트리 에센셜오일을 떨어뜨려 바르고 자면 뒤집어졌던 여드름들 들어가거든요
    농이 잡힌 여드름엔 면봉으로 짜고 티트리 바르면 되고요..저는 얼굴은 면봉으로 바르는걸 추천해 드리고요
    몸에 등쪽 종기난 부분엔 한방울 툭 떨어뜨려 바르기도 합니다.

    우리몸에 원액 쓸수 있는 에센셜오일이니..걱정마시고요 얼굴에 면봉으로 쓰라는건..눈에 들어가면 안되서 그런거구요..여드름이랑 항균 항염에 좋은 에센셜오일이니..조그만거 하나 사셔서 상비약처럼 쓰셔도 좋아요

  • 5. 원글
    '12.3.28 12:12 PM (211.208.xxx.97)

    자꾸 손대서 흉터는 벌써 생겼어요,,ㅠ.ㅠ
    아무리 잔소리 해도 말을 안들어요..상관없대요.
    속터져서 "그래..네 얼굴이지, 내 얼굴 아니다. 알아서 해라." 그러고 있네요.
    나중에 본인이 후회 하겠지요.

    오리팬비누는 찾아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6. ...
    '12.3.28 12:46 PM (182.208.xxx.23)

    전 오리팬 비누 별로였구요. 오리진스니 버츠비니 트러블케어 제품 많이 써봤는데 효과 봤던 건 바디샵 티트리 오일 뿐이었어요.

  • 7. 원글
    '12.3.28 1:33 PM (211.208.xxx.97)

    티트리오일도 알아봐야 겠네요.

    애기도 아니고 본인이 신경을 좀 썼으면 좋겠는데
    어찌나 무관심 한지..억지로 시킬 수도 없고..

    저도 관심 끄고 살려고 하는데, 아이 얼굴 볼때마다 한숨이 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580 임용고시vs공인중개사 4 sajfld.. 2012/03/28 2,641
88579 두유? 생우유? 소금미녀 2012/03/28 505
88578 바람피우다 걸린 남편 웃겨서 45 ..... 2012/03/28 16,175
88577 (펌)일본 생산 과자가 한국 브랜드로 둔갑 10 헐헐 2012/03/28 1,697
88576 아이 낳은 이후 성욕이 완전 감퇴했어요 ㅠㅠ 5 에휴 2012/03/28 2,455
88575 입주도우미 알려주세요.. 2 입주도우미 2012/03/28 830
88574 제발 좀 댓글 맘에 안든다고 원글 좀 지우지 마세요(골프화얘기).. 5 ㅉㅉㅉ 2012/03/28 1,168
88573 영국,스위스,이태리 여행..조언부탁드려요 7 여행 2012/03/28 1,046
88572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을 활성화하는 10가지 식생활과 건강원칙 8 행복바이러스.. 2012/03/28 3,911
88571 감기가 나았어도 몸이 여전히 아프네여 1 ** 2012/03/28 619
88570 “총선 현수막이 햇빛 다 막아” 미치겠어요 랄랄라 2012/03/28 496
88569 생리량 늘고 붓고..이거 왜 그럴까요? 2 헤라 2012/03/28 1,008
88568 담임샘에게 털어놓으니 맘이 편안해졌어요. 3 진작털어놓을.. 2012/03/28 1,985
88567 수학시험만 보면 가슴이 뛰면서 불안함이 심해.. 5 파란자전거 2012/03/28 1,365
88566 정리중 1 정리중 2012/03/28 585
88565 왜 나꼼수의 10.26 부정사건추적은 언급이 안될까요? 4 111 2012/03/28 1,243
88564 일반이사 해보신분~ 3 이사비 2012/03/28 1,048
88563 문대성이 참 야망이 큰 거 같아요. 14 .... 2012/03/28 3,022
88562 경력단절후 재취업 성공하신 전업맘 계세요 다니나 2012/03/28 815
88561 제사 간단히 지내시는분이요~~~ 4 궁금이 2012/03/28 3,082
88560 내일 집에 손님이 오는데요.이렇게 차리면 어떨른지요??? 3 손님초대 2012/03/28 919
88559 세수비누냄새, 하얀 빨래,그리고 봄날. 양한마리 2012/03/28 767
88558 마크 제이콥스 가방 한번 만 더 봐주실래요;; 8 봄가방 2012/03/28 2,402
88557 3G 안쓰면 카톡 안하는게 낫겠죠? 7 흐음... 2012/03/28 1,786
88556 이럴땐 시댁에 아기 두고 가야하나요?? 6 시누이 결혼.. 2012/03/28 1,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