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이구요. 2003년 11월생입니다. 아직 만 9세가 안됬구요.
성선자극 호르몬 검사결과 조숙증 진단은 받았는데요. 몽우리도 다시 사라진 상황
급성장도 없었고 지금도 그렇고 분비물이나 머리냄세도 없는 상황이라 대학병원 소아내분비 선생님께
올 1월 진료받으면 여쭤보니 적극적 진료에 들어가면 억제제 호르몬 병행 하겠지만 아이가 키가 큰편도 아니고
(뼈나이는 일년정도 크게 보시고) 억제제 치료만 들어가면 키에대한 기대는 하기 어렵고 현제 상황이 몽우리도 없고
다른 사춘기의 증상이 없으니 일단 지켜보자 해서 운동하며 먹는거좀 신경쓰고 스트레스 안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혹시 저처럼 다른 사춘기 증상없이(급성장 머리냄세 분비물 ) 가슴몽우리때문에 병원갔다 조숙증 판정받고 호르몬 억제치료 안하고 자연의 섭리데로 잘 키우신분 계신가요?조언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