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고먹으면더좋은감자 이렇게해서 드세요

신신 조회수 : 834
작성일 : 2012-03-28 11:04:00

최근 토속, 웰빙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감자!삶아서 주식 또는 간식으로 주로 먹던 감자가 최근엔 굽거나 기름에 튀긴 형태인 감자칩, 감자튀김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감작는 소주의 원료와 알코올의 원료로 사용되기도 하고, 당면의 원료, 사료 등으로도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쓰임이 다양한 감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감자에 비타민C와 칼륨이 들어있다고?

감자 속에 많이 들어있는 영양소는 비타민 C와 칼륨이 대표적으로, 감자에는 비타민 C(vitamin C)가  36mg/100g이 함유 돼 있습니다. 이 양은 사과보다 3배나 높아 감자 하루 2개(140g 감자 기준)만 먹으면 성인의 1일 비타민 C권장섭취량(100mg/일)을 채울 수 있습니다. 또, 감자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C는 전분에 둘러싸여 보호되기 때문에 가열에 의한 손실이 적어 40분간 쪄도 비타민 C의 3/4이 남게 됩니다.

칼륨의 함량도 85㎎/100g으로 높아 혈압 상승의 원인인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해 혈압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우리나라 국민의 1일 나트륨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WHO) 권장량의 2배가 넘기 때문에 감자의 꾸준한 섭취는 체내 나트륨과 칼륨 비율을 바람직하게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감자를 안전하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1.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싹을 조심하자!

감자는 햇볕에 오래 노출시키거나 오래 보관하면 표면이 녹색으로 변하거나 싹이 나게 되는데 감자의 싹에는 천연독소인 솔라닌(Solanine)이 함유돼 있어, 섭취 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솔라닌은 열에 강해 조리 시에도 쉽게 분해되지 않으므로 감자의 싹은 눈 부분이 남지 않도록 말끔히 도려내고 녹색으로 변한 부분 역시 깨끗이 도려내야 합니다.

※ 감자에 싹이 나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보관해야 하나요?

① 감자를 보관하는 박스에 사과를 한 두 개 정도 넣어 두면 좋습니다. 사과에서는 감자의 발아를 억제하는 가스인 에틸렌이 생성되게 되어 사과를 같이 보관할 시 사과에서 생성된 에틸렌 가스로 인하여 감자는 싹을 틔우지 못하게 되므로 오랜 시간 보관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보통 사과 한 개가 감자 10kg 정도의 싹을 억제하는 기능을 합니다. ② 반면, 양파는 사과와 정반대의 역할을 하여 감자와 양파를 함께 두면 둘 다 모두 쉽게 상하게 되므로 같은 공간에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감자 가공 시 경화유 보다는 식물성 식용유를 사용하자!

감자를 감자 튀김이나 스낵으로 가공할 때 쇼트닝, 마가린과 같은 트랜스지방이 포함된 경화유보다는 식물성 식용유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007년 12월부터는 제품의 표시사항에 트랜스지방의 함량을 의무적으로 기재토록 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감자와 같이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식품을 높은 온도에서 조리할 때 아크릴아마이드라는 유해물질이 생성되는 데, 보관, 조리, 방법 개선으로 아크릴아마이드의 생성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아크릴아마이드(Acrylamide)를 줄이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① 120℃ 보다 낮은 온도에서 삶거나 찌는 조리법을 선택합니다.② 감자는 8℃ 이상의 서늘한 음지에서 보관하고 장기간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습니다.③ 감자는 황금색 정도로 튀기거나 굽고, 갈색으로 변하지 않게 조리하도록 합니다.④ 튀김온도는 160℃를 넘지 않게 하고, 오븐에서도 200℃를 넘지 않도록 합니다.⑤ 가정에서 생감자를 튀길 경우 물?식초 혼합물(물:식초=1:1)에 15분간 담가두는 것이 좋습니다.⑥ 식품을 지나치게 높은 온도로 가열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단, 육류의 경우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충분히 익혀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⑦ 제품에 표시된 방법대로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할수있는부업,투잡정보

http://joblover.co.kr/legend1030

IP : 112.72.xxx.11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653 생리량 늘고 붓고..이거 왜 그럴까요? 2 헤라 2012/03/28 1,143
    88652 담임샘에게 털어놓으니 맘이 편안해졌어요. 3 진작털어놓을.. 2012/03/28 2,136
    88651 수학시험만 보면 가슴이 뛰면서 불안함이 심해.. 5 파란자전거 2012/03/28 1,498
    88650 정리중 1 정리중 2012/03/28 752
    88649 왜 나꼼수의 10.26 부정사건추적은 언급이 안될까요? 4 111 2012/03/28 1,400
    88648 일반이사 해보신분~ 3 이사비 2012/03/28 1,190
    88647 문대성이 참 야망이 큰 거 같아요. 14 .... 2012/03/28 3,159
    88646 경력단절후 재취업 성공하신 전업맘 계세요 다니나 2012/03/28 938
    88645 제사 간단히 지내시는분이요~~~ 4 궁금이 2012/03/28 3,213
    88644 내일 집에 손님이 오는데요.이렇게 차리면 어떨른지요??? 3 손님초대 2012/03/28 1,037
    88643 세수비누냄새, 하얀 빨래,그리고 봄날. 양한마리 2012/03/28 882
    88642 마크 제이콥스 가방 한번 만 더 봐주실래요;; 8 봄가방 2012/03/28 2,494
    88641 3G 안쓰면 카톡 안하는게 낫겠죠? 7 흐음... 2012/03/28 1,880
    88640 이럴땐 시댁에 아기 두고 가야하나요?? 6 시누이 결혼.. 2012/03/28 1,182
    88639 !!~~~~~~~~~~~~ 한국 경제 ~~~~~~~~~~~(.. 7 신입사원임 2012/03/28 1,055
    88638 아이와 함께 봉사활동 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짱구엄마 2012/03/28 2,027
    88637 퇴사도 맘대로 안되네요(스압) 7 어쩌됴 2012/03/28 2,134
    88636 왜 주변에 이야기 하지 않냐면요.... 주변 사람이 무섭네요 2 ... 2012/03/28 1,163
    88635 건물 외벽 페인트 시공하려는데요. 2 건물 2012/03/28 6,981
    88634 본야채비빔밥 진짜 맛없네요 4 2012/03/28 1,315
    88633 엉뚱한 남자애들 이야기 1 양념갈비 2012/03/28 815
    88632 아들은 크면 든든하나요? 49 궁금이 2012/03/28 5,876
    88631 좋아하는 팝송이나 유명한 팝송 제목 하나씩만 말해주세요. ^^ 13 팝송 2012/03/28 2,334
    88630 리멤버뎀이라고 아시나요? 탱자 2012/03/28 533
    88629 자녀 실비보험추천요! 3 컴맹 2012/03/28 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