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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회사에서 일하고 오는거 마자?

8살 딸래미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12-03-27 23:12:32

제 남편은 거의 매일 술 마시고 귀가하는편입니다.

말로는 접대라고 하지만 꼭 접대만은 아닌거 같고, 술을 좋아하는것 빼고는 괜찮은 남편, 아빠에요.

술을 마셔도 11시전에는 귀가하는편이고 오늘은 8시반에 귀가했더군요.

9시 넘어 초등 6학년인 아들에게 하루종일 아빠 일하고 오셨는데 안방에 이불 좀 깔아드리렴 했더니.

옆에 있던 8살 딸래미 왈

"엄마! 아빠 회사에서 일하고 오는거 마자?? 매일 회사에서 술먹다 오는거 아니야?"

드라마 바보엄마의 닻별이 말투와 어쩜이리 똑같은지..ㅋㅋㅋ

울 남편 지금 삐졌어요~~~

  

IP : 211.63.xxx.19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2.3.28 12:01 AM (125.134.xxx.148)

    야무진 딸때문에 후련하시겠어요~

  • 2. ㅎㅎㅎㅎ
    '12.3.28 12:40 AM (121.130.xxx.78)

    서운한 반면 남편분 찔리시겠어요.
    좋은 아빠라니 업무상 말고는 술 좀 줄이시고 집에 와서 애들과 놀아주시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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