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3학년 복습은 어찌하시나요?

현성맘 조회수 : 1,442
작성일 : 2012-03-27 21:27:19

초등3학년 아들입니다.

작년까지는 시험도 국어, 수학 두과목이어서 따로 예습, 복습 하지않고 시험한달전 부터 문제집풀었는데

3학년이 되니 시험 과목도 많아 지고 이젠 공부습관을 좀 들여야겠다싶어 예습, 복습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사실상 예습은 시간이 부족해 전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요즘 제가 시키고 있는 복습은 그날 배운 과목들 전과를 펴놓고 배운 부분을 읽으라고 합니다.

이렇게 시키고는 있는데 이렇게만으로도 복습이 될까 싶어서요.

제가 학교다닐때 공부 방법을 몰라 공부를 더 못했던것같아요.

지금 아들에게 시키고 있으면서도 이렇게하는게 맞는 건가...걱정도 되고 불안하고 하네요.

초등 부모님들은 어떻게 하시고 계신가요??? 

복습알차게 하는 방법들 있으신가요?

정보좀 주세요

IP : 125.177.xxx.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문가들이
    '12.3.27 9:28 PM (1.251.xxx.58)

    예습보다는 복습이 더 낫다고 했어요.

  • 2. 독수리오남매
    '12.3.27 11:41 PM (211.234.xxx.58)

    전과로도 읽고 월간학습지 풀려요.
    예습도 되고 복습도 되고 그렇더라구요.
    연산부분은 기탄과 기적의계산법 풀리구요.

  • 3. ~!~
    '12.3.28 8:41 AM (180.229.xxx.173)

    올해 3학년 부터 학교 공부가 어렵고 좀 이해 안 간다고 해서 같이 전과 보면서 읽어 주고 있어요. 과학,사회는 개념을 한번에 외우지 못할 때가 있어서 기후,지형,방위 같은 단어는 간단한 퀴즈를 내서 가끔 반복해서 각인시켜주고요. 복습 끝나면 전과에 잇는 문제 3문제 정도만 풀리면서 개념마무리 시켜요. 국어와 수학도 전과로만 시키고 있고요. 영어는 듣기는 전과 CD로 듣고 있는데 교과서에 있는 똑같은 문장은 영화에서도 발취해서 들려줘요. 실생활 영어는 교과서 영어와 달라서 많이 뭉개는 연음이 있어서 미리미리 적응시킬려고요. 그 문장을 10~20번 따라 말하게 해서 자기 것으로 체화시켜요. 그리고 최소한 전과에 나온 단어정도는 외우게 하고 있어요. 아직은 알파벳도 뒤집어 쓰고, 철자 많이 틀리고 있지만 언젠가 좋아질테니 그냥 놔두고 있어요.... 아이도 엄마와 하니 이해가 잘 되고 시간도 많이 안 걸리니 공부 스트레스 없다고 좋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605 폼 나는 스카프 추천해주시겠어요? 1 mom 2012/03/28 745
88604 EBS 영어실험...영어교육 관심 있는 분들 보셔요^^ 8 .. 2012/03/28 1,614
88603 팔불출-아들놈 자랑... 6 국제백수 2012/03/28 1,659
88602 임용고시vs공인중개사 4 sajfld.. 2012/03/28 2,684
88601 두유? 생우유? 소금미녀 2012/03/28 537
88600 바람피우다 걸린 남편 웃겨서 45 ..... 2012/03/28 16,217
88599 (펌)일본 생산 과자가 한국 브랜드로 둔갑 10 헐헐 2012/03/28 1,734
88598 아이 낳은 이후 성욕이 완전 감퇴했어요 ㅠㅠ 5 에휴 2012/03/28 2,505
88597 입주도우미 알려주세요.. 2 입주도우미 2012/03/28 886
88596 제발 좀 댓글 맘에 안든다고 원글 좀 지우지 마세요(골프화얘기).. 5 ㅉㅉㅉ 2012/03/28 1,222
88595 영국,스위스,이태리 여행..조언부탁드려요 7 여행 2012/03/28 1,113
88594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을 활성화하는 10가지 식생활과 건강원칙 8 행복바이러스.. 2012/03/28 4,000
88593 감기가 나았어도 몸이 여전히 아프네여 1 ** 2012/03/28 670
88592 “총선 현수막이 햇빛 다 막아” 미치겠어요 랄랄라 2012/03/28 565
88591 생리량 늘고 붓고..이거 왜 그럴까요? 2 헤라 2012/03/28 1,075
88590 담임샘에게 털어놓으니 맘이 편안해졌어요. 3 진작털어놓을.. 2012/03/28 2,063
88589 수학시험만 보면 가슴이 뛰면서 불안함이 심해.. 5 파란자전거 2012/03/28 1,436
88588 정리중 1 정리중 2012/03/28 669
88587 왜 나꼼수의 10.26 부정사건추적은 언급이 안될까요? 4 111 2012/03/28 1,322
88586 일반이사 해보신분~ 3 이사비 2012/03/28 1,120
88585 문대성이 참 야망이 큰 거 같아요. 14 .... 2012/03/28 3,093
88584 경력단절후 재취업 성공하신 전업맘 계세요 다니나 2012/03/28 884
88583 제사 간단히 지내시는분이요~~~ 4 궁금이 2012/03/28 3,148
88582 내일 집에 손님이 오는데요.이렇게 차리면 어떨른지요??? 3 손님초대 2012/03/28 970
88581 세수비누냄새, 하얀 빨래,그리고 봄날. 양한마리 2012/03/28 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