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꺼번에 많이 해두면 나중엔 맛이 없어져서 별로더라구요.
이번엔 어쩌다가 개발이 된 방법 인데요 ㅋㅋ
계란,햄,어묵을 먼저 볶아 두는거예요.
단무지는 그냥 준비해두면 되고요. 김도 사두면 되고요
김은 롯데백화점에서 파는 삼해상사의 구운김밥김...이게 제일 맛있더라구요.
오늘 30장 사다놨네요...이곳에서만 파는거라..
그리고 한번에 먹을 분량에 저희집에선 3-4줄 정도거든요.
밥은 바로 해도 되고, 밥솥에 있는따뜻한거 해도 아무 상관 없더라구요.
오히려 덜 뜨거워서 말기 좋구요.
전 김발안쓴지 몇년 됐어요. 티비에 김밥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노점)이
식탁에서 그냥 마는거 보고...저도 김발 안씻어도 되고 좋더라구요.
식탁에서 그냥 김놓고
밥 비닐장갑 끼고(맨처음엔 참기름을 비닐에 바르고) 밥을 펴면 잘 펴져요(김밥집에서 하는거 보고 배움)
그리고 그릇에 덜어논 참기름을 비닐장갑에 찍어서 밥에 슬쩍슬쩍 바르고요.
소금은 뿌려도 되고 안뿌려도 되고(나중에 김밥 먹을때 찍어먹으면 되니까요)
해서 재료얹고 말고
말린부분이 식탁에 닿게 하면 접착이 되고....
다음끼에도 이런식으로하면
엄청 간단하더라구요...왜이제야 이걸 알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