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4살 입니다.
처음엔 눈에 이상이 왔는데요, tv에서 방송안할 때 화면 지직직 거리는 것 같은 게 밤에 자기 전 눈 앞에 아른거리고 낮엔 잔상과 빛 퍼짐이 있어 10여전 한 라식 부작용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안과 가서 정밀 검사 하니 이상은 없다고 합니다.
며칠 괜챦다가 조금만 신경쓰면 어지러워 잠도 잘 못자고 산책하다 갑자기 식은땀이 흐르며 몸에 힘이 빠지고 그럽니다.
갑자기 몸이 좌우로 흔드리는 것 같기도 하고 좀 피곤하면 이명도 심하게 들리고.심장 박동 소리도 크게 들리고.
원래 건강체는 아니지만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여기저기 병원가 검사해도 이상은 없다 하고 한의원에 가서 침 맞고 한약 먹고 하면 그때뿐 ,,,또 반복이네요.
혹시 이런 증상으로 고생하셨거나 주위에 그런 분이 계셨는데 어찌 어찌해 좋아졌다는 분 계신가요?
오늘도 산책하다 몸이 이상해 한의원 또 갔다오니,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