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서 삼성아파트 살고 계신분 있으신가요?

ㄹㄹㄹ 조회수 : 5,016
작성일 : 2012-03-27 20:55:59
지금 해외에 거주하고 있고 올해 말에 수서 삼성아파트로 입주할려고 하는데요.
궁금한게 많습니다.
1. 지하철 3호선 역에서 도보로 갈수 있는 거리인가요?
2. 초등 여중 여교 어떤 학교로 배정이 되나요? 학군이 괜찮은 편인가요? 여자아이입니다..
3. 생활 편의는 어떠한가요?
4. 친구말이 중등 고등 올라갈수록 학원도 중요하다는데,,,괜찮은 학원들이 있나요? 


IP : 125.178.xxx.1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가!
    '12.3.27 9:06 PM (175.209.xxx.58)

    1. 지하철 수서역에서 도보로 가능합니다. 5~10분 미만 정도?
    2.대왕중학교->세종고(아주 몇명은 한 두명씩 여러개 학교에 배정됩니다만
    99% 세종고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입니다)
    3. 수서에 이마트 있고 건너편 현대 벤처빌 건물에 식당들 많고 가까이 가든화이브 몰
    (동양 최대 크기라 죠?이랜드에서 운영하는 킴스마켓. NC 백화점 입점...) 이 있습니다.
    4. 학원은 아파트 옆 구룡터널만 지나면 대치동이니 모두 대치동 학원으로 갑니다.
    웬만한 학원은 수서역까지 차량 운행 합니다.

    걱정 말고 오세요.

  • 2. 원글입니다.
    '12.3.27 9:25 PM (125.178.xxx.169)

    조언 감사드립니다..이웃분들도 좋으시겠지요?^^ 제가 가장 바라는 점입니다..제가 지방출신이라 대왕중 세종고에 대해 좀 생소하네요..남녀공학인가요? 저희 딸아이가 워낙 소심해서 남녀공학 가서 잘 할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오히려 남녀공학이 나을까요? 요즘 절대 내신이라던데 둘다 괜찮은 학교인가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평이 상당히 좋네요..

  • 3. 저도요
    '12.3.27 10:17 PM (116.37.xxx.141)

    저두 몇달전 해외에서 착륙한 맘입니다
    전혀 연고가 없는 동네인데 울 가족 모두 만족 100% 입니다
    아이들도 모두 순? 하고 공기 좋고, 교통 편하고. 무엇보다 아이들 키우기 너무 좋아요
    딸아이 키우시나봐요. 여학생에게 더 좋은 학군이라고들 얘기하기도해요
    언제 오세요?
    친구하고 싶어요. 어서 오세요

  • 4. 거주민
    '12.3.27 10:18 PM (165.21.xxx.84)

    여학생들은 예전에는 주로 경기여고 많이 배정되었었는데 작년부터 세종에 많이 배정받아서 난리가 난 적이 있죠. 그러나 요새 세종이 열심히 한다고 합니다. 아직 실적은 나오지 않았지만요.

    저희도 외국에 살다가 수서삼성에 들어갔는데 대왕중학교 분위기가 조용하고 애들이 순해서 적응하기 좋았어요. 학교에 대해서는 대만족이었어요. 애들이 공부를 열심히(부모들이 열심히 시켜서)해서 내신은 좀 어려워요. 절대평가가 되면 내신 빡센 학교에 다니는 애들이 좀 더 이익아닌가요..이제 좀 지켜봐야 알겠지만.

  • 5. 거주민
    '12.3.27 10:20 PM (165.21.xxx.84)

    근데 확실히 99% 세종고 배정은 잘 못 알고 계십니다. 그렇지는 않아요.

  • 6. ..
    '12.3.28 1:12 AM (114.205.xxx.63)

    1. 3호선 일원역과 수서역의 중간입니다.

    2. 대모초등, 대왕중등(남녀공학, 학년당 300명 정도 ) ,

    경기여고 많이 배정되고 숙명, 세종(공학), 은광, 개포(공학) 이렇게들 뺑뺑이네요.


    3. 솔직히 자가운전하셔야합니다.

    앞에는 산이고 옆은 광평대군 묘역 지방 문화재고

    뒤는 동산 하나 사이에두고 삼성병원이라

    조용하긴 하지만 편의시설은 그리 많진않습니다.

    4. 초등 고학년이면 대치동으로 많이들 학원 다니고

    대치동 학원가는 일부 초대형 학원들 제외하고는 학원

    차량 운행하지 않습니다.

    버스로는 대치동 학원가까지 5~6정류장이고

    차로 엄마가 데려다 주시면 10분쯤 걸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127 얼마 더 당해야 정신 차릴지..... 2 실망... 2012/04/12 856
96126 버스커버스커 여수밤바다 들으면서 눈물이... 2 ... 2012/04/12 1,373
96125 어제 선거보면서 우울 2012/04/12 431
96124 미레나 하신분들 질문드려요. 4 산부인과질문.. 2012/04/12 1,154
96123 이제 그만 포기를 알 때, 이제 그만 꿈을 깰 때... 2 포실포실 2012/04/12 654
96122 음...불펜서 글을 읽다가...예측한 글... 19 녕이 2012/04/12 3,119
96121 서울만 제대로 심판했다 4 부엉이 2012/04/12 1,080
96120 알바는 오늘까지 특근인가봐요. 10 와우.. 2012/04/12 673
96119 당선이 끝이 아닌 사람들 머니투데이기.. 2012/04/12 417
96118 5년쓴 LCD TV 부품단종이라네요^^;; 6 민우민성맘 2012/04/12 1,664
96117 김용민 교수님 어머니가 아들에게 쓴 편지(오늘 아침) 40 팍스아메리카.. 2012/04/12 3,873
96116 참 재밌는게,,경기도나 대전을 봐도..못살고 촌동네일수록 새누리.. 19 수언새댁 2012/04/12 2,519
96115 정치성향과 성격이 꼭 같은건 아닌가봐요.. 7 .... 2012/04/12 832
96114 정말 잘몰라서 그러는데 진보신당.. 2 ... 2012/04/12 702
96113 이런 말해야 소용없지만.. 2 이제와 2012/04/12 495
96112 한나라당이 이기는 이유는 4 ... 2012/04/12 741
96111 불펜글) 야권이 망하는 이유 4 패배원인 2012/04/12 1,416
96110 대전은 소득별 정당지지율이 확실한듯.. 6 ... 2012/04/12 972
96109 아래 강남좌파 글보니........그글 쓴 님 힘내세요.. 4 나도 2012/04/12 967
96108 나꼼수 때문에 그나마 선거.. 2012/04/12 529
96107 너무나 참담하지만......... 1 단풍별 2012/04/12 464
96106 최소한 딸가진 부모는 강간미수김형태 뽑으면 안되는거죠... 8 ㅇㅇ 2012/04/12 1,318
96105 충청권은 왜그랬을까요? 20 아이그.. 2012/04/12 2,074
96104 선릉역 주위에 치과 . 1 치과 2012/04/12 1,063
96103 또 한몫한 것.. 4 .. 2012/04/12 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