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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조회수 : 5,614
작성일 : 2012-03-27 19:33:49
예전에 글 올렸는데 대문에 갔었는데 그 남자친구... 잘 잊고 ^ ^ 요즘 씩씩하게 사는데 오늘 전화가 왔어요.... 번호 확인 안하고 바로 받아서 깜짝 놀랬어요. 잘 지내냐고... 그냥 아무렇지 않게 잘 지낸다고 너는 잘 지내냐고 했어요 (뿌듯 ... 평소처럼 깔깔 웃으면서 ^ ^ 잘 했어요.) 근데 이 녀석이 만나자는 겁니다... 아 오늘 상태 넘 안좋은데 ... 수업 없어서 정말 구질한 차림으로 ㅜㅜ ~~~~ 중간에 그냥 덤덤하게 이야기하고 쨌든 3시 반에 만나기로 합니다. 강남역에서 만났습니다. 운동 열심히 한다는데 더 멋있어 졌습니다. 여전히 향기로운 냄새 그리고 미소 처음에 정말 정신을 좀 못차리고 히죽거리다가... 중간에 몇번 눈물을 주르르 흘리고 결론은 보고싶었다... 갑자기 생각났는데... 머뭇머뭇하다가 전화했는데 살이 많이 빠졌네... 그리고 여자친구 생겼다고... 근데 정말 슬프거나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 여자친구는 제가 짐작했던 그 사람이에요. 커플링 산다고 돈 모으는 중이라는 말 외에는 거슬리거나 그런건 없었어요. . . . . . . 오랜만에 만나니까 정말... 좋았는데....... 앞으로 연락오면 . . . . . . . 어떻게 해야하나요? 괜히 만났다는 후회는 안드는데... 오해를 풀 수 있는... 시간이었던것 같고 좋았네요. 혼자 집에 오는 길이 쓸쓸 할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예전에 헤어지고 나서 쓴 글에는 ... 원망도 미움도 많았는데 정말 그 친구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저 오늘 잘 했다고 격려해주세요. 요즘 거의 1주일 내내 꿈에 계속 나왔는데 오늘 정말 꿈같이 만났네요. 조금 속상한건... 4년동안 사귄 저는 제대로 된 커플링이 없었는데... 전역하고 나서 해준다고 했는데... 그거 못받은건 좀 섭섭하네요. 다른사람을 위한 선물이라니... 저 속물이죠? ㅎㅎ

IP : 61.105.xxx.4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3.27 7:38 PM (211.237.xxx.51)

    오늘 만나지도 말았어야 햇지만 뭐 이미 만나셨다니 어쩔수 없고..
    오해도 풀었다니 그건 접어두고요.
    앞으론 연락와도 만나지 마세요.
    연락 받지도 마시고요.
    양다리도 아니고 스페어도 아니고.. 뭔가요?
    원글님 가치는 스스로 지키는겁니다.

  • 2. 이상한남자
    '12.3.27 7:40 PM (119.192.xxx.98)

    그분 혹시 건축학개론 영화 보시고 전화한거 아닐까요?
    지금 여자친구도 있는데, 왜 전여친을 만나나요?

  • 3. ...
    '12.3.27 7:41 PM (61.105.xxx.43)

    ㅇㅇ님 정말 오랜 친구인데 (중학교1학년때부터 대학교4학년인 지금) ... 사귄건 수능 끝나고 부터에요.
    근데... 친구 안될까요? ㅎㅎ 이런것도 미련이겠죠?

    ...... 님 제 글 아닌것 같아요. 얼굴 안봅니다. 제 눈에만 멋있어요 ^ ^;;; 제 친구들은 사귈때 부터 뜯어말렸습니다.

  • 4. ..
    '12.3.27 7:41 PM (175.124.xxx.176)

    걍 빨리, 속히, 어서 둘째사랑 만나셈. 그거이 모든걸 해결해줌. 단칼에...

  • 5. ...
    '12.3.27 7:41 PM (61.105.xxx.43)

    이상한남자 .... 건축학개론 영화 내용이 뭔가요 ㅠ ㅠ 뭐지? 영화를 못봐서요...

  • 6. ...
    '12.3.27 7:52 PM (61.105.xxx.43)

    음 ... 건축학개론 때문은 아닌것 같았어요. ㅎㅎ 100% 확신 할 수 없지만 ... 그래도 평생 못 볼 줄 알았는게 그건 아니네요. 정말 연락이 오긴 하네요 신기 ...해요.

  • 7. qwe
    '12.3.27 8:11 PM (220.76.xxx.41)

    여친이 없다면 모를까.. 여친도 생겼다면서 왜??? 이해가 안가요.
    님이 행동 잘 하셔야 할 거 같네요.

  • 8. 어우
    '12.3.27 8:27 PM (14.56.xxx.89)

    님 만나지 마세요
    이제 남의 밥이구만 왜 지저분하게 입맛다시세요~

  • 9. dk
    '12.3.27 8:36 PM (121.139.xxx.140)

    진짜 답답하네요

    애교님이시죠?

    첫글부터 글 다 봤구요

    그 남자친구가 애교님한테 다시 연락할 줄 알았어요

    그리고 다른 사람 사귀다 보면 애교님만한 사람 없는거 알고 나중에라도 돌아오겠다 어쩐다 할지 모르겠는데

    제발 연락 뚝 끊으시고

    다시 만나지 마세요

    진짜 괜찮은 남자 많거든요!!!

    괜찮은 남자 만나세요

    애교님 글로 봐서 착하고 밝고 순수한데

    그게 잘못되면 나쁜사람한테는 만만함으로 보일수 있어요

    4년이나 사귄 남자친구라기에 남자친구욕은 안했는데

    헤어지는 과정이나 이렇게 연락하는거나 별로고요

    애교님처럼 잘해주는 여자 별로 없다 싶으면 애교님 생각 많이 나서 나중에도 아마 연락올거에요

    제발 넘어가지 마세요

    4년사귄 사람이니 그사람 내가 잘안다 싶겠지만

    때론 이렇게 모르는 사람이 볼때가 더 정확할때가 있어요

    제발 흔들리지 마시고 잘 마무리 짓고 새로운 사랑 만나세요

    괜히 연락받아주다 힘만들고 시간만 허비하고 청춘만보내요

  • 10. 11
    '12.3.27 8:41 PM (218.155.xxx.186)

    윗분들이 잘 말씀해주셨네요. 저렇게 질척이는 남자, 정말 별로에요. 님 남친이 그런다고 생각해보세요! 괜히 아련함, 애매모호한 그리움 그런 정체없는 것들에 휘둘리지 마세요. 그러면서 20년 낭비한 언니도 봤어요. 잊을만 하면 잘 지내니 연락오고, 물론 계속 다른 여자 만나면서요. 다행히 언니는 40대 중반에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했지만, 그 세월은 누가 보상해주나요.

  • 11. dk
    '12.3.27 8:50 PM (121.139.xxx.140)

    노파심에 댓글 한번 더 남겨요

    애교님은 연락온게 신기하다 했지만 나이먹은 이사람 눈에는 연락올줄 알았어요

    그래서 아직 미련 남아있는 애교님이 성격까지 물러터져서 걱정스러웠는데

    예상대로 질질 끌려다니게 생겼네요

    앞으로 더 어떻게 될지 예측해줄까요?

    연락와요

    지금 사귀는 여친 헤어지면 또 돌아오면 안되겠냐 받아달라 어쩌구 하면서 연락와요

    애교님처럼 착하고 순수하고 잘해주는 여자 흔치 않거든요

    그러니 다시 돌아오겠다 하겠죠

    근데 그러다 또 바람나요

    그리고 또 헤어져 달라 할거구요

    그러다 애교님 생각나면 또 연락오고 애교님은 물러터졌으니 그때마다 받아주겠죠

    근데 그 남자친구는 긴세월동안 애정은 다 식은 상태에요

    그냥 애교님의 가치알고 아까우니까 보험처럼 두고 돌아오고 싶을때 돌아올수 있는 여자처럼 두게 될거에요



    제발 정신차리세요!!!

    애교님 부모님이 그러라고

    남의집 아들한테 그러고 살라고

    이렇게 공들여 키웠을까요?

    밝고 순수하고 착하다 칭찬했는데

    그렇게 클 수 있었던거 다 부모님 공이에요

    부모님 생각해서라도 정신차리고

    자기 가치를 그런 여자로 낮추지 마세요


    똑똑하고 야무져 지시길!

  • 12.
    '12.3.27 8:54 PM (114.205.xxx.254)

    님이 주변에 욕하고 다니는거 부담스러웠던 모양이군요.

    좋지않게 헤어진 부분이 맘에 걸렸을테고 님이 아직도 못잊고 있다며
    악감정이라도 갖지않게 해주라고 님주변 사람이 얘기해 준것 같네요.

    오늘 만나자고 한것은 그런 이유이고

    여자친구 얘기한건 너한테 여자로서의 감정은 추호도 없다는 선언입니다.

    예전에 남친과 헤어졌다며 원망하는 얘기며 새로 만난 여친이 편의점 알바따위 한다며
    계속 글을 올렸던 분이시죠..?

  • 13. ...
    '12.3.27 9:00 PM (61.105.xxx.43)

    그럼 오늘로... 오늘로 다 정리하고 앞으로는 연락을 받지도 하지도 말고... 조심하면서 살게요.

    근데 주변에 욕은 안했는데 ... 절대 귀에 들어갔을리가 없습니다. 성의껏 써주신 덧글 감사합니다.

    특히 dk님 격려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아직 모르는게 많네요. 원래 첫사랑은 이렇게 힘든걸까요?

    아님 저만 이렇게 질질 끌면서 이러는 건가요.

  • 14. dk
    '12.3.27 9:09 PM (121.139.xxx.140)

    원래 힘들어요
    애교님은 맘이 약하니까 더 그럴거에요
    근데 그런 이유보다는 헤어지는 과정이 안좋았어요
    만약 싸우고 지쳐서 연락 끊다가 또 싸우고 권태기도 왔다가
    그런식으로 서서히 헤어질 조짐을 보이면서 스스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면
    덜힘들었을거에요
    제일 안좋은건 어제까지 즐겁다고 오늘 갑자기 뒷통수를 치며 헤어지자고 통보받는거에요
    그게 제일 힘들고 미련이 남더군요
    애교님 성격도 정이많고 맘도 약한데다 제일 안좋은 방식으로 헤어져서 그래요
    저는 헤어지는방식중 밑바닥까지 다보이고 정떨어져서 헤어지는게 젤 좋다봐요
    미련이 안생기고 싹 정리되니까요

    시간이 해결해줄거고 새로운 사람이 해결해줄거에요
    그동안 지금껏 한대로 열심히 살고 멋진 여자 되세요

  • 15. 다시 연락오면
    '12.3.27 9:14 PM (124.195.xxx.184)

    물어보세요

    너 나한테 연락하는 이유가 뭐니
    그냥 친구처럼 지내려면 니 여자친구 소개시켜주고 까던지
    나한테 돌아오고 싶으면 끝내고 오던지.

    걍 심심해서 한번씩 만나기는
    청춘에 너무 바쁘지 않니 라구요

  • 16. ...
    '12.3.27 9:17 PM (61.105.xxx.43)

    여러번 정성스럽게... 일렁이는 파도같은 마음을 다독거려주시니 감사해서 눈물이 나네요.
    dk님 감사합니다. 쫄면 양념장이라도 드리고싶네요. 얼굴이 반쪽이 됐네 소리 듣고 표정관리 못한게 좀 후회스러웠는데 이제 끝이 보이네요. 정말 좋았던 기억, 추억, 순간이 소중한건... 이미 지나간것이기 때문이라고... 지나갔기 때문에... 다시 돌이키지 못하기 때문에 자꾸 못 잊은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더 좋은 인연, 추억 등 만들 수도 있는데 자꾸 뒤를 돌아보는건 지나간것에 대한 그리움 때문인가봐요.

  • 17. ...
    '12.3.27 9:19 PM (61.105.xxx.43)

    오늘 물어봤어어야했는데... 핸드폰으로 82에 글쓰기 어려워서 못물어본게 좀 후회스럽네요. 그래도 울거나 질척이지 않고 베시시 웃으면서 잘 했다고 거기에... (저에겐 그것만으로도 큰거에요 ..ㅜㅜ) 그나마 위안하면서...

    학기중이지만 무리해서라도 여행을 준비해야겠어요.

  • 18. dk
    '12.3.27 9:23 PM (121.139.xxx.140)

    ㅋㅋㅋㅋㅋㅋㅋ
    쫄면양념장 ㅋㅋㅋㅋㅋㅋ진지하다 빵 터졌네요
    이래서 애교님이 참 귀여워요

    나중에 제나이쯤되서도 첫사랑이 생각나고 추억속에 그리워하게 될거에요
    근데 그건 그사람을 그리워하는게 아니라 그시절을 그리워하는거에요
    그시절의 풋풋하고 싱그러웠던 나와 사람들요.
    지금은 무슨 소린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다 알게되요
    아직 그시절속에 살고 있는 애교님 충분히 그시절을 이쁘게 보내길 바랄게요.괘히 허비하지마세요
    그리고 헤어진 남자친구 원망이 사라졌다니 그냥 추억으로 나중에 반추해볼 수 있는 추억으로 간직하세요

  • 19. ...
    '12.3.27 9:29 PM (61.105.xxx.43)

    아시다시피 제가 드릴게... 쫄면양념장 뿐이라서요 웃음도 드렸다니... 기쁘네요.
    저는 제가 잘 안다고 난 아닐꺼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착각이었네요. 감사해요. 정말 어디가서도 말 못하는 그런 이야기 다 터놓고 또 이렇게 진심어린 조언,격려 받을 수 있는 곳이 또 있을까 싶네요.

  • 20. **
    '12.3.27 9:45 PM (118.103.xxx.221)

    여자도 생겼다면서 그런 인간을 왜 만나요?
    담에는 칼같이 끊으시고 그 인간 행복도 빌어줄 필요 없어요.

  • 21. 다음에
    '12.3.27 10:21 PM (116.37.xxx.141)

    수신거부.
    아니면 여자친구 궁금하다고 같이 만나자 해보세요

  • 22. 에궁
    '12.3.27 10:22 PM (188.22.xxx.118)

    우리 ㅁㅈ님때문에 일부러 컴틀고 로긴했어요
    ㅁㅈ님 봄이라 잠시 마음이 흔들렸었나봐요
    다음부터는 82온니들한테 물어보고 행동하세요, 토닥토닥
    남친이 아주 못된 인간이예요
    그렇게 무책임하게 헤어지고는 다시 만나자, 그래놓고는 여친생겼다고 커플링을 산다고?
    그래서 뭐 어쩌라고 이 나쁜시퀴
    지금은 미련이 생겨서 그래도 만나면 좋고 그렇지만
    나중에 한 석달만 지나도 저 시퀴 상판을 날리고 싶을만큼 분노게이지 상승할거예요
    저 인간은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사람이예요, 잊으세요
    그리고 쫄면 양념장 부탁드려요 굽신굽신, 자 이제 레드썬 하시고 다시 해피~~

  • 23. ...
    '12.3.27 10:28 PM (61.105.xxx.43)

    **님 그래도 그 친구가 정말 잘 됐으면 좋겠어요. 복학하고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은것 같았어요. 근데 정말 거르지 않고 솔직하게 이야기해줘서 제가 담담했던것 같아요. 칼같이... 칼같이 칼같이 주문처럼 되새깁니다.

    다음에... 수신거부 ㅠ ㅠ 여자친구 사진은 보여줬어요. 같이 오다가 지하철에서 흠 ... '안예뻐...기가 쎄' 이랬습니다. 아 다시와서 생각하니까 뭔가 싶네요.

    에궁 절 알아봐주시는 ㅜ ㅜ 또 절 위해 핸드폰에서 컴으로 감동이에요. 그랬나봐요. 봄이니까 살랑~
    ㅠ ㅠ 담부터는 핸드폰으로 글 쓰기 어려워도 꼭 좀 물어보고... 써야겠네요. 나쁜놈 맞는데... 제 친구들에겐 비밀로해야겠어요. 저 또 바보 등신 소리 듣기가... 무서워요. 그래도 오늘 보니까 여전히 착하고 ㅠㅠ 저 미쳤나봐요. 다시 마음을 되잡고 요가...에 정신집중을 해야겠어요. 쫄면양념장은 제목으로 쫄면 검색하시면 제 글나오는데 거기 덧글에 있어요. 근데 맛없어도 저 책임 못져요 ㅠ ㅠ

  • 24. 근데
    '12.3.27 10:35 PM (188.22.xxx.118)

    저 시퀴 그새 새여친을 사귀다니
    양다리 걸친거 아니예요?
    그래서 ㅁㅈ님이랑 헤어지면서 지도 구리니까 흐리멍텅하게
    새여친 만날 이유도 없구요, 새여친 입장에서도 기분 드러운 일이예요
    저 시퀴가 지금 정신나가서 헤벌레하는거 같은데, ㅁㅈ님이라도 정신 똑바로
    정도를 걸으셔야죠
    새여친 절대 만나지마시고, 저 둘의 로맨스를 위해서 ㅁㅈ님은 퇴장해주세요
    저기 엮일이유 절대 없어요, 나중에 깨지만 죄없는 님만 욕 얻어먹어요
    근묵자흑, 그냥 빠이하고 새로운 좋은 사람 사귀세요

  • 25. ...
    '12.3.27 10:38 PM (61.105.xxx.43)

    양다리는 아니고 자기 입으로도 급하게 사귀었다고 하긴하더라고요. ㅜ ㅜ 사실 헤어진건 1월 중순즈음 이고 제가 여행다녀와서 글 남긴거니 사실 헤어진지는 벌써... 두달이 넘었네요. 그래도 어쩜 1달만에 사귀나요...

  • 26. ㅇㅇㅇ
    '12.3.28 6:59 AM (110.12.xxx.230)

    저같음 너 건축학개론 봤구나. 지금 여친한테나 잘해 하고 말았을것 같아요. 지금와서 뭐? 이럼서요.

  • 27. ....
    '12.3.28 5:26 PM (115.21.xxx.145)

    정말 원글이 같은 스탈 정말 정말 제일 싫어하는 스탈입니다.

    이미 다른 여친 생긴 엑스남친이랑 친구? 사이 유지하고 싶다구요??


    오마이갓이네요...


    입장바꿔생각해보세요.

    님 이미 여친생긴 전남친이 만나자고 해서 만나는 님 뭡니까?

    전남친 여친이 알면 기가찰 노릇입니다.

    과거에 어찌되었던 간에.

    제발 퇴장하세요.

    그둘사이에 끼어들지 마세요.

  • 28. ...
    '12.3.28 7:41 PM (61.105.xxx.43)

    끼어드는거 아니에요. 그럴 생각 없어요. 제가 이별 통보를 전화로 받고 한 번 쯤 만나서 이야기 할 시간이 필요했어요.

    충고는 감사히 받겠습니다. 파렴치한 아니에요. 깨고 싶은 생각도 없고 둘이 행복하면 좋겠어요.

    다독거렸던 마음이 무너지네요. 저는 여자친구 생긴 줄 몰랐어요. 만나서 들은거구요.

  • 29. 혹시 편의점 새 여친 사귄다는 ,,,,,,,,,,,
    '12.3.28 8:20 PM (119.18.xxx.141)

    그 글이 애교님 글이었어요?
    오우 ,,,,

  • 30. ...
    '12.3.28 8:25 PM (61.105.xxx.43)

    네 맞아요. 이제 다시 점세개로 돌아왔지만요 .....

  • 31. ...
    '12.3.28 8:37 PM (61.105.xxx.43)

    참 편의점 그건 제가 당시에 좀 흥분해서... 비하나 무시는 아니에요. 그리고 그만 뒀다고 합니다.
    당시 그건 제가 잘못한거 맞아요 ㅠ ㅠ

  • 32. 은우
    '12.3.29 2:40 AM (58.231.xxx.72)

    더 이상 만나지 마세요
    친구로도 안됩니다.
    자기를 좋아하는 원글님 마음 알텐데도 커플링 이야기 꺼낼 심성이면
    제대로 갖춘 인격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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