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했는데 밥만 먹음 배가 터질듯 불러요.

임신부 조회수 : 1,157
작성일 : 2012-03-27 18:41:35

첫애 임신인데요.

지금 7개월이 조금 넘었습니다.

근데 밥만 먹었다 하면, (뭐만 먹었다 하면...사실 좀 많이 먹었다 하면)

배가 부른 정도가 아니라.

풍선이 터질듯이, 근육이 다 팽창하듯이

배타 터질듯이 부풀어 올라요.

온 배의 근육이 쫙~~ 늘어나는 느낌!! 그래서 서 있기도 불편해요,,,

 

그리고 몇 시간 후면 가스 방출...;;;

그럼 조금 나아져요

임신하면 다 이런가요?

 

제가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건가요?

아..제가 너무 싫네요.

 

IP : 203.210.xxx.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중엔
    '12.3.27 6:50 PM (115.41.xxx.215)

    먹으면 옆구리로 비집고 나올려고 하던데요.
    조금씩 자주 드시는것도 방법이예요. 남은 기간동안 더 심해져요.
    배 많이 나오고 살 터지기 시작할때니 고루고루 크림 발라 예방하시구요.
    (제 주변보면 방심하다 가슴 밑,배 아래,허벅지 막 텄어요. ㅠ.ㅠ)
    따뜻할때 낳으시겠네요. 남은 기간 즐겁게 보내셔요. 조금씩 자주 드시는거 잊지 마시구요!

  • 2. ..
    '12.3.27 8:52 PM (1.225.xxx.32)

    달이 지나 배가 불러올수록 그 증상이 더해져요.
    조금씩 자주 먹는 방법밖에 없어요.

  • 3. 저도 첫애 7개월
    '12.3.27 8:53 PM (168.188.xxx.188)

    저도 같은 증상이에요.
    많이 먹으면 그렇더라구요.
    거기다 전 임신성 당뇨라 매일 다섯방씩 손가락 따고 있어요. ㅠㅠ
    생각해보니 잘 먹어서 애가 크나보나 했더니 밥을 많이 먹어 위가 부르니까 자궁이 눌리는 현상 같군요.
    적게 자주 먹는게 답인거 같아요. 저도 방금 밥먹고 걸어오는데 숨차서 힘들었습니다.
    앉아 있으니 괜찮네요. ㅎㅎㅎ
    우리 잘 조절해서 순산하도록 해요.
    그동안 안발랐던 튼살크림 열심히 발라줘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491 할머니쪽에 대해서도 가르치세요 민트커피 2012/03/28 944
88490 종교색 없는 기부단체 있을까요? 어린이와 편지도 주고 받을 수 .. 11 궁금 2012/03/28 1,940
88489 BBK 가짜편지 배후는 최시중·이상득" 3 ㅡㅡ 2012/03/28 1,211
88488 한줄 영작 좀 봐주실래요 ㅠㅠ(좀 많이 급합니다ㅠ) 6 에고고 2012/03/28 1,051
88487 울고있어요 15 mm 2012/03/28 3,141
88486 손수조 문대성 불쌍해요.... 15 풋~! 2012/03/28 6,202
88485 얼굴 가리는 마스크 때론 무서워요. 23 잉여짓 2012/03/28 2,978
88484 제가 82쿡에서 배운 것들 180 중독자 2012/03/28 17,561
88483 선물로 코치 지갑이나 스카프 어떠세요??? 5 선물 2012/03/28 1,917
88482 거침없이 하이킥 끝나는데 눈물이 나죠? 3 2012/03/28 2,558
88481 오른쪽목이 볼록 1 갑상선 2012/03/28 1,041
88480 암보험의 이해와 주요상품별 비교 4 원이아빠 2012/03/28 1,169
88479 과외 시작하기로 했는데요, 시간변경한다고하면... 2 초짜선생 2012/03/28 1,436
88478 저도 자랑이요~ 아까 파리분화하는 초3 수학문제를 1 으흐흐흐^^.. 2012/03/28 1,048
88477 아이 유치원 방과후 수업 할까요 말까요? 1 또 질문 2012/03/28 2,224
88476 기침을 심하게 할때가 있는데..다른 사람한테 들켰어요 5 ㅜㅜ 2012/03/28 2,409
88475 제가 음식 못하는걸 저만 몰랐나봐요 10 ,,, 2012/03/28 2,882
88474 아이엄마 친구가 갑자기 뜬금없이 카톡을 보냈는데 26 ... 2012/03/28 13,195
88473 이런 아들 3 좋아해야 하.. 2012/03/28 1,061
88472 후라이팬 어떤 거 쓰시나요? 8 고민녀 2012/03/28 1,793
88471 외국인 영어회화 개인레슨 받으려면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5 영어회화 2012/03/28 6,134
88470 집에서 하는 밥이 너무 맛이 없어요ㅜ.ㅜ 13 시크릿매직 2012/03/28 2,603
88469 대략 난감하고... 민망하고..ㅋㅋㅋ 우꼬살자 2012/03/28 895
88468 유물 전시실서 대통령 부인 만찬 ‘엇나간 발상’ 12 발꼬락제발 2012/03/28 2,206
88467 건축학개론의 승민(이제훈)의 행동 어떻게 생각하세요? (스포) 16 건축학 2012/03/27 4,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