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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경철,,책에보면 앞으로 강남아파트 반값된다는데,,,(10년후에)

/// 조회수 : 9,636
작성일 : 2012-03-27 18:40:27

어느 책에 그런기사가 있던데,,

 

정말 그럴거 같아요

IP : 59.19.xxx.13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사이에
    '12.3.27 6:43 PM (14.52.xxx.59)

    다른 아파트들은 1/3~1/4이 될겁니다
    강남만 콕 집어서 내릴까요 ㅠ

  • 2. 원글이
    '12.3.27 6:45 PM (59.19.xxx.134)

    강남만 내린다고 그런게 아니라 우리나라 에서 젤 부자동네이니까 그리 지칭한거고요

    집값이 다 내린다는 뜻이죠

  • 3. ...
    '12.3.27 6:47 PM (59.15.xxx.61)

    인구 줄어드는 것 보세요.
    초등학교 입학하는 애들도 엄청 줄었네요.

    지금도 주택보급율이 100% 넘는대요.
    그런데 왜 우리는 집이 없는지 참 의문이네요.
    1/2~1/3로 집값 내리면 저희도 자가 소유 할 수 있을까요...

  • 4. 집값이
    '12.3.27 6:50 PM (14.52.xxx.59)

    내릴지 아무도 모르죠
    실제로 인구가 줄어도 미혼독립가구가 많아지면 집은 또 필요하거든요
    아마 은행금리때문에 전세는 없어지고 월세는 많아질겁니다
    지금같은 추세라면 결국 서울과 지방 차이도 계속 생길거구요

  • 5. 민트커피
    '12.3.27 7:06 PM (211.178.xxx.130)

    있는 집을 팔 필요는 없죠. 그런 사람들은 다 '거주용'이기 때문에
    집값이 떨어지면 세금 줄어서 좋거든요.
    저희 동네도 다른 동네랑 달리 집값이 안 올라서
    공시지가가 안 올랐어요. 세금이 많이 안 나오네요.^^

    주로 집이 올라야 한다고 하는 분들은 차액을 노리는 분들이고
    그런 분들은 '투기꾼'으로 분류되죠.
    자가거주로 차액 생각 안 하는 분들은 집값 변동에 상관 없으니
    팔고 떨어지길 기다릴 필요가 없어요.

  • 6. 세종이요
    '12.3.27 7:16 PM (124.46.xxx.224)

    물리적으로 언제까지 금리를 계속 동결할수 있을까요..물가는 천정부지고 뛰고 있고..
    FTA로 오륀지 싸졌다고 물가 내린것처럼 떠들어 대지만 얼마갈까요..
    업자들이 다시 농간부리면 그냥 다시 원위치 될껀데..
    빛내서 내물건 만들다 내물건 빛도 못갚고 나홀로 IMF 당하시분 많으리라 예상해봅니다..

  • 7. jk
    '12.3.27 7:23 PM (115.138.xxx.67)

    꿈깨세효~~~~~~~

    아파트가격도 물가라는거 까먹지 마시길....

    동결이나 정체는 있어도 폭락이라는건 현실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낮죠.
    오히려 물가상승으로 인해서 화폐가치가 추락해서 명목금액상으로는 더 오르거나

    아니면 화폐가치가 추락했는데도 불구하고 아파트의 가격은 그대로라서 실질적으로 가격이 하락한다면 모를까(올해 10억이었던 아파트가 10년후에도 10억이면 그럼 가치는 떨어진거죠. 물가가 상승했기에...)

    반값으로 떨어지면 10억이었던 아파트가 10년뒤에 5억한다는건데
    그런 소리 씨부리는 사람들은 정말 정신병자임....
    전혀 절대 불가능한 상황임. 아무리 인구가 준다고 해도.... 몰라.. 서울에 핵폭탄이라도 하나 떨어지면 또 모를까... 쩝...

  • 8. ///
    '12.3.27 7:28 PM (69.112.xxx.50)

    집값이 떨어진다는 기사를 볼 때 저는 항상 더이상 오르지 않는다. 라고 이해해요.
    10년 후면 물가가 지금의 더블정도는 되겠죠? 강산이 한번 변할 시기니. 급여도 오를테고.
    그때까지 집값만 더이상 지금수준에서 오르지 않고 머무르고 있다면
    그러면 명목가치는 그대로라도 실질가치는 딱 반으로 줄어드는 거거든요.
    이런 의미에서라면 집값이 향후 10년 20년 후에 반토막난다는 말이 전혀 무리가 없어 보여요.

    2022년의 집값수준은 2012년의 그것과 동일하다. 이렇게요.

  • 9. 강남이.....
    '12.3.27 7:31 PM (116.127.xxx.28)

    우리나라 도시중 가장 지반구조가 취약하다고해요. 그런 땅이 지진이나 지하수 문제가 생기면 그대로 거대한 홀이 되버리는 거죠. 아르헨티나였나..어디 도시처럼.. ㅡ.ㅡ;; 잔뜩 뚫어 놓은 지하철 탓도 크고....워낙 저지대라네요. 작년 물난리때 생각해보심 알거예요.
    재벌들이 강남 안살고 강북에 몰려 사는 이유도 그것과 무관치 않다는...카더라...통신이...ㅎㅎ;;;

  • 10. ...
    '12.3.27 7:34 PM (180.226.xxx.251)

    집값내린다고 안사는 남편땜에 죽갔습니다..
    저흰 대출 하나 없는 집
    이건희도 강남에 집짓고 그 2세도 강남에 터잡은지 오래여요..

  • 11. 그때
    '12.3.27 7:44 PM (14.52.xxx.59)

    물난리가 강남에만 난것도 아닌데요 ㅎㅎ
    난리난 지역은 강남에서도 녹지가 뒤편에 펼쳐져서 평소엔 풍광 좋은 곳이었죠
    그런곳은 물난리나면 방법 없어요
    나무며 바위가 다 무기가 되는거죠 ㅠ

  • 12. 반 값도 높다
    '12.3.27 7:52 PM (14.40.xxx.61)

    그 거 떠 받쳐 줄 젊은이들이 알바로 가능하겠나?

  • 13. 중요한건
    '12.3.27 8:06 PM (118.91.xxx.85)

    베이비붐 세대라는 50년 후반 생들, 대거 은퇴 현상을 맞는다는거라네요.
    실제로 제 주변의 그 나이대분들 몇 몇은 아파트 줄여가셨어요. 현금화하시는거죠.
    소형아파트는 아닐지라도, 중대형 아파트는 마냥 오르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 14. ....
    '12.3.27 8:39 PM (211.224.xxx.193)

    앞으로 5년 안에 뭔일이 나긴 할것 같아요. 베이비붐 세대와 그 자식들. 아버지 세대는 더이상 그 비싼 장소서 살 필요가 없어지고 그 자식은 88만원세대. 그럼 아버지가 저 비싼집 팔아 자식 집사는거 좀 보태주고 노후자금 써야 되고 그러지 않을까요? 저게 한꺼번에 이뤄지면 매물이 많으니 집값 떨어질것 같아요.

    하여튼 젊은세대가 더이상 그 비싼집을 살 수 없는 경제적 여건 때문에 집값은 떨어질것 같아요. 집 한채면 그냥 거기서 살면 되지만 집 여러채로 투기하는 투기꾼들은 집값이 떨어질 저런 기미가 보이면 못버티고 쫘악 내놓을것 같아요. 그런것들이 모아져 집값은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지지 않을까요?

    여기서 다 대출끼고 산 거라 저러면 은행이 망해서 나라가 흔들한다는데. 어쩔수 없는 한번은 겪어야 될 일일것 같아요. 지금 집값은 정상이 아니니까

  • 15. 자기돈으로
    '12.3.27 8:52 PM (14.52.xxx.59)

    산 사람이야 월세 올려받는걸로 해결이 되는데 대출 받아 산 사람이 문제지요
    일본도 대출 낀 사람들이 난리가 난거구요
    점점 부익부 빈익빈이 심해져서 있는 사람은 철옹성이 될테고,없는 사람은 월세로 버는거 다 날리게 생겼어요
    점점 부모들도 노후가 길어지면서 자식들 안주려고 할것 같아요
    미리주면 나몰라라 하는 자식들이 어디 한둘이어야죠 ㅠ

  • 16. 부산
    '12.3.28 1:39 PM (183.103.xxx.91)

    지방도 집값이 내릴까요?
    집값 변동이 워낙 없던 지역이라서 천천히 사지뭐..이런생각으로 은행에 돈넣어놓고 있었는데
    2년새 엄청 올랐어요. 그때 가격생각하면 아까워서 집을 못사겠네요.
    특히나 부산 해운대쪽은 매매거래가 많이 줄었다는데도 집값은 꿈쩍도 안하네요.
    전세 만기도 끝나가는데 사야할지 어쩔지..부동산 뉴스만 나왔다하면 보고 리플도 읽고하는데
    맨날 하는얘기는 강남집값이 어떠니.. 재개발 은마아파트가 어떠니..소리고 지역소식은 없네요.
    서울사람만 대한민국 국미인건지.
    부산에는 서울큰손이 다녀갔다느니 조금만 있으면 떨어질꺼라는데 새집분양받아 들어가고싶기도하고
    분위기가 크게는 안떨어져도 오를꺼같지도 않고 우왕자왕이네요

  • 17. 서울
    '12.3.28 2:26 PM (211.246.xxx.120)

    집값폭락이라고 다들 그러지만
    큰평수는 그러한지 몰라도
    소형24평 미만은 전혀 느끼지못하겠어요
    갈수록 전세는 올라서 31평 전세나 24평이나 비슷해지고..
    그럴바엔 집 사고 싶다는 생각만 드네여

  • 18. 지방은
    '12.3.28 3:08 PM (121.147.xxx.151)

    소형 중형은 가격이 높아지고
    30평형이 가장 가격형성이 잘되는 거 같네요
    그래봤자 서울의 새발의 피지만
    오히려 7~80평대형은 많이 떨어져서 중형값과 비슷합니다.

    울 동네 83평형 저희집 30평과 살때 가격이 4배 차이였는데
    요즘은 가격이 2~3천밖에 나질않아요.

  • 19. 은마
    '12.3.28 3:24 PM (175.209.xxx.180)

    재개발... 아는 사람이 5-6년 전에 대출 4억 받아 8억 5천 주고 산 아파트가 지금 9억이랍니다. 사실상 손해본 거죠. 강남 벌써 떨어지고 있어요. 35평이 3-4억 떨어진 곳도 있고.

  • 20. 과연
    '12.3.28 3:27 PM (116.121.xxx.96)

    그렇게 될까요? 그 시기가 언제쯤일까요?

  • 21. I`m mouse
    '12.3.28 3:53 PM (112.184.xxx.53)

    jk라는 분 가카같아요^^;;
    모르시는 게 없어효ㅜ.ㅜ

  • 22. ..
    '12.3.28 3:56 PM (121.130.xxx.14)

    떨어진곳.

    1. 경기 신도시
    2. 강남에 재건축이 어려워진 낡은 아파트들.
    3. 주상복합
    4. 아주 큰 평수 아파트

    이젠 부동산 가격도 양극화 됩니다.

  • 23. 3~4년 전쯤
    '12.3.28 4:10 PM (203.234.xxx.81)

    박경철씨 만날 일있어서 주가 전망 물어봤는데
    그 말 듣고 돈 안뺐다가 대박 망했네요..

    박씨가 사기꾼이라는 말이 아니라 예측이라는 건 그렇게 어렵고 모호하며 위험한 겁니다.

  • 24. 신과함께
    '12.3.28 5:25 PM (67.248.xxx.110)

    참 듣다 듣다 말이죠 무슨 이슈가 없어서 그런가.
    세상에는 영어로 죄송한데 equilibrium이 있어요.
    깨지긴 힘든거죠.

    강남이 한국에서 제일 비싼 데니깐 거기가 부동산이 반값이 될정도로 떨어졌다고 쳐요. 다른데는 말할것도 없겠죠. 그러면 다른건 다 가만히 있는데 집값만 떨어질것 같나요?

    미국에 E*Trade라고 온라인 증권회사 있어요.
    이회사가 온라인 증권 말고 모기지 담보 증권도 투자하고 직접 대출도 주고 사업을 확장했지요.
    2007년 당시 모기지 담보 증권에 투자한게 30억불 정도 되요. 다른 자산은 금융회사니 대부분 금융자산이라 대부분 현금화 되는 자산이고 500억불 쯤 됩니다. 모기지 담보 증권 다 말아먹어도 그거 다 커버되는 상황이죠.

    2007년 쯤 모기지 담보 증권 그거 다 가치가 떨어졌을꺼라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2007년 말까지 주가가 반토막을 넘어서 1/10정도 되고 지금도 회복 못하고 있어요. 구글 치면 10불 얼마 나오지만 사실은 10대1 감자를 했기 때문에 감자전 기준으로 1불 수준인거죠. 이것이 미국 금융위기의 시작입니다. 대부분은 2008년 시작했으니까. 그래도 잘 건진게 베어스턴같은데는 완전 망해 인수당했거든요. 다른 자산으로 30억불 모기지담보증권 완전 손실나도 다 막을수 있는데 이회사 주식은 깡통 되었죠.

    집값이 1/2되면 못갚는다는 사람이 속출합니다. 그렇게 되면 은행은 정말 급격한 위기에 빠지구요. 대출이 완전 정지 되면서 도산하는 은행 속출하구요 기업에도 대출이 안되요. 우리 증시 최고주인 '외국인회사' 삼성도 대출이 상당한데 이런데도 돈이 안가요. 중견 중소기업도 도산하는데 속출하구요. 정말 롯데같이 돈 안빌리고 사업하는데 아니면 (여기도 헉헉 거릴테지만) 다 최대 위기를 맞는거에요. 제생각엔 imf는 장난같네요 이거에 비하면.

    그게 아니라도 부동산에 투자한데 회사도 엄청 많은데 그거 가치 1/2되고 나면 회계상 실적이건 현금상 실적이건 엄청 타격가고 주식시장도 폭락해요. 환율도 폭등하고... 실적 다 떨어졌는데 회사가 가만있을것 같나요 구조조정 들어가서 대량해고 나오죠. 미국이 이런 엄청난 상황에서 어떻게 빠져나왔을까요? 죄다 돈을 찍어낼 능력이 있으니까요. 우리는 이런 능력있나요?

    자영업도 간접적이지만 직접적으로 매출에 엄청 영향 가구요. 줄도산이 뻔한거죠. 엄청난 대량 실업율이 될텐데 개개인 모두 지금하고는 비교하기도 힘든 상황에 봉착할텐데 그러면 아파트건 뭐건 반값되었다고 야 서민들 집사자 그럴것 같습니까?

    우리 집값을 유지하는 제일 큰건 싼 보유세에요. 미국 집값 싸보이죠? 보유세 감안하면 보통 1.75배는 해야 제대로 계산이 나와요. 3억쯤 빌리는데는 이 낮은 이자 덕에 매달 1300불이면 되겠지만 뉴욕같은데 시골이라도 보통 보유세 한달에 900불 나오죠. 타워팰리스 50평 보유세 얼마 나오나요? 굳이 비교할려면 우리 나라 집값에서 1.75로 나눠야 미국이랑 비슷한거에요.

    거주용이건 투기용이건 투자용이건 집값 반값 되고 대출보다 집값이 훨씬 싼 상황되고 나면 님들은 그거 갚겠습니까? 한 10%만 나 못갚겠다 해도 엄청난 신용경색이 오는 상황인거죠.

  • 25. ...
    '12.3.28 6:18 PM (112.152.xxx.52) - 삭제된댓글

    imf때 우리나라 집값이제 끝장났다 종이조각이다 뭐다해서 완전 바닥을쳤을때 부자들은 또 다 그때 사더군요..그때집산사람 엄청 돈 벌었죠... 집값떨어질수도 있겠지만 이 복작거리는 작은 땅덩어리에서
    집값은 또 올랐다 내렸다 분명 할것같네요

  • 26. 더불어숲
    '12.3.28 7:24 PM (210.210.xxx.103)

    다 떠나서
    저는 자가소유자이지만
    우리 자녀 세대에는 집 마련하는데 한평생을 바쳐야 하는 시스템만은 벗어나길 바랍니다.

    만일 내 집이 5억인데 설혹 폭락해 1억이 될지라도
    일반적인 1주택 보유 체제에서는 어차피 엉덩이에 깔고 현금화와 무관한 자산이라면
    5억짜리 집 팔고 이사가서 5억짜리 집 사는거나
    1억짜리 집 팔고 이사가서 1억짜리 집 사는거나 다를 게 뭐가 있나 싶네요.
    물론 5억짜리 집 팔고 1억짜리 집에 이사가서 4억 현금화 할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비슷하거나 상향 레벨로 옮겨다니니까.

    그저 월급들은 빤하고 은행에 담보대출 저당 잡혀 평생 빚쟁이로 이자 원금 나눠 갚으며 사는 게 안쓰러운 세상이랄 수 밖에.
    집값 절반을 대출 당겨서 은행만 좋은 일 시켜주고 애초에 그 집이 그 절반 값이면 그럴 일도 없을 것인데
    누가 이렇게 집값을 올려 놓아 온 국민이 바보 같은 시스템에서 맴돌게 만들어 놓은 것일까요.
    차라리 은행이 담보대출을 해주지 않는다면 집값은 내려가겠지요.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우리가 다음 세대에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뭘까 생각해 보면
    깨끗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적당히 일하면 적당한 집을 제 돈으로 살 수 있는 안정된 주거랄까.
    고급먹거리 고급교육 뭐 다 좋지만 결국 집 하나만 쉽게 해결되도 그 다음부터는 크게 힘들 게 없으니.

    그렇지만 설령 어떤 이유로 집값이 떨어진다하더라도
    급작스럽게 몇 년 안에 반값으로 떨어질 것 같진 않아요.
    길게보면 인구 감소의 후폭풍이 언제 현실화 될 것인가인데
    실상 요즘 2명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면 2명을 낳아야 본전인데 출산율이 1.초반대를 찍으니.
    그렇더라도 소형 평수 집값은 소가족이 늘면서 꾸준한 선호도가 유지될 것 같아 폭락은 면할 것 같고
    큰 평수 집들의 선호도 추이에 따른 집값 변화가 클 것 같네요.

    특별한 외부 작용이 없다면 내부 구조문제로 봤을 때는 그래도 한 세대가 가야하지 않을까 싶지만
    문제는 시한폭탄 같은 주택담보대출비가 너무 커 언제 어디서 어느 바람에 터질지 모르니
    그게 참 변수네요.

  • 27. 민트커피
    '12.3.28 9:03 PM (211.178.xxx.130)

    IMF 말씀하시느 분 계시네요.
    IMF는 외부 문제였고
    지금 주택담보대출은 내부 문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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