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스키장에서 장비를 반납하지 않아서...

스키렌탈 합의금 조회수 : 2,185
작성일 : 2012-03-27 18:25:13

연락이 왔어요.

친구 군대간다고 갔던건데...

놀고 새벽 셔틀 타느라 급해서

장비 받으러 온다는 사람(직원)이 약속 시간이 넘도록 안오자

그 자리에 모아 놓고 셔틀타고 왔다네요.

19, 20살 셋이서...

 

하루렌탈료 45000씩 그 후, 개장일 동안 총 얼마

옷, 스키, 고글, 장갑등 비용 배상등등

 

세명분 390을 320까지 네고해서 배상하라는데

이런경우 어찌 처리하는게 맞을까요?

지들끼리 쉬쉬하다가 일을 키운것 같은데요.

아휴~~ 조언 부탁드릴께요.

 

셋중 하나는 군대 가 있어 그 어머님께 연락하기도 겁납니다.-.-;

IP : 14.47.xxx.1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3.27 6:33 PM (211.237.xxx.51)

    헐 모아놓고 인계도 안하고 그냥 왔단말입니까?
    에효~
    아무리 철없는 스무살짜리들이라도 어찌 그렇게 책임감이 ㅠㅠ
    근데 그 직원도 시간에 맞춰서 오지 않은 잘못이 있는데
    그건 인정하나요?

    그것 인정하면 훨씬 더 깍을수 있을것 같은데요..;
    320에서 깍을수 있는데까지 깍고...
    애들보고 알바 해서라도 갚으라 해야죠...
    군대 간 애까지 있다니 원;

    속상하시겠어요.. ㅠㅠ

  • 2. 민트커피
    '12.3.27 7:15 PM (211.178.xxx.130)

    장비를 반납해야 할 곳이 정해져 있는데 바빠서 못하니까 직원이 나온다고 한 것이면
    직원 실책이 적다고 할 수 있구요.

    장비를 원래 직원들이 받으러 오는 것인데 시간이 안 되도록 안 나온 것이라고 하면
    항의해서 일정 부분은 깎으실 수 있어 보입니다.

    다만, 만약 장비가 '없어졌다면'........ 그리고 셔틀을 반드시 그 시간에 꼭 타야 하고
    그 이후엔 탈 수 없는 상황이라면 등등의 예외상황들에 따라 달라지겠네요.

  • 3. 영업배상
    '12.3.27 7:20 PM (125.128.xxx.98)

    책임보험을 가입했을겁니다.스키장에서.(스키장에 딸란 렌탈 샵 이어야 함), 그냥 샵은 그런것 없을겁니다.
    아드님 실비보험에 .. 이럴대 보상해주는 일상 ~~ 이런것도 알아보시고.

  • 4. ㅇㅁ
    '12.3.27 8:04 PM (211.246.xxx.57)

    여기보다 www.hungryboarder.com에 물어보세요..국내최대보더사이트입니다

  • 5. 원래
    '12.3.27 8:04 PM (211.224.xxx.193)

    딱 정각에 받으러 오지 않아요. 대충 그 시간 어디쯤 와서 연락을 주는거지. 그래서 보통 갈아 입고 푸드코드서 기다렸다 전달해줬던거 같은데요. 좀 책임감이 없었네요. 누군가에게 맡겨놓고 오던지 했어야지. 보통 저녁시간에 가지러 오는데 새벽스키를 탔나보죠?

  • 6. ㅇㅁ
    '12.3.27 8:06 PM (211.246.xxx.57)

    그래서 장비는 수거해갔대요? 아예 못찾았다고 하던가요? 샵이름 담당자 이름 적어놓으시구요 헝글에 올려보겠다고 말해보세요..아마 그것만으로도 태도가 바뀔껍니다. 괘씸한것들 어디서 바가지를 씌우려는건지

  • 7. ㅇㅁ
    '12.3.27 8:13 PM (221.146.xxx.159)

    그 버스 못타면 집에 못돌아오는건데요. 예약제라서 다른 버스 탈수도 없을겁니다. 직원이 늦게 나왔으니 직원과실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683 아까 사과잼 글 올렸는데요, 잼 같이 안 보여요 7 샐리 2012/03/30 1,197
89682 어제 분당 야탑역에 수첩공주가 왔는데 5 ... 2012/03/30 2,516
89681 바람 피우다 걸린 남편 후기 22 ... 2012/03/30 14,841
89680 끝까지 부르지 못하는 노래가 있어요 2 2012/03/30 1,280
89679 신* 4050 카드로 학원비 혜택 보시던 분들.. 8 4월부터 2012/03/30 3,042
89678 한명숙대표님과 악수했어요..!!! 7 고독은 나의.. 2012/03/30 1,101
89677 수지에 작은 룸있는 식당 아시나요? 1 @@ 2012/03/30 1,449
89676 갑상선에 혹 2 ㅡ,ㅡ 2012/03/30 1,689
89675 자유급양 3 식탐많은 요.. 2012/03/30 840
89674 오백원짜리만한 초콜릿 네 개에 만원;;; 13 이게뭐여 2012/03/30 2,617
89673 복부지방흡입이 너무 하고싶은데 11 뱃살마녀 2012/03/30 2,724
89672 어느 부산시민의 울음이랍니다 12 불티나 2012/03/30 2,731
89671 나의 카톡가입을 적에게 알리지마라 ㅠㅠ 5 아놔ㅠㅠ 2012/03/30 2,575
89670 허리수술후 입원하신 시어머니한테 뭘 보내야할까요.. 13 .. 2012/03/30 3,193
89669 3단 찬합 고급스러운 거 뭐있나요? 2 크림 2012/03/30 1,346
89668 김구라가 김용민 지지선언했네요 ㅋㅋㅋ 5 ㅇㅇ 2012/03/30 3,071
89667 중2 딸이 총선에 관심이 많은 이유 5 ... 2012/03/30 1,280
89666 문재인.jpg 5 slr링크 2012/03/30 1,902
89665 카페 개업선물 고민 2012/03/30 1,419
89664 잡채를 하면 당면이 곤죽 17 잡채 2012/03/30 2,942
89663 심장질환 2 무서워 2012/03/30 1,505
89662 서정희의 본 모습 14 이정희 2012/03/30 21,526
89661 LG LTE 5 핸드폰 2012/03/30 1,069
89660 어제 약먹고 갑자기 두드러기가..ㅠㅠ 6 ㅇㅇㅇ 2012/03/30 2,818
89659 우익단체가 선정한 좌빨사이트 목록 크하하~~ 7 수필가 2012/03/30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