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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걱정 안해도 될듯...

아쿵 조회수 : 6,274
작성일 : 2012-03-27 18:22:24
http://vimeo.com/39034205

갑상선암이 올해 첨 우리나라에서 암1위를 차지했다네요. ; 
여지까지 위암이 울 나라 암중에 1위였거든요. 

그런데, 갑상선암 1위는 일종의 '과잉진료'라는 불편한 진실이 숨어있다네요.

위 동영상
건국대병원 갑상선암센터장 이용식 교수님 인터뷰인데,
볼만한거 같아요. 

결론만 말하면, 갑상선 암 조기진단은 큰 의미가 없다고..
넘 겁먹지 마시라고...

제 주위에도 갑상선암 진단받고 치료받으신 분 있는데
건강히 잘 지내다가 진단 후
아무래도 암이라는 단어가 주는 정신적 충격때문에, 
이래저래 고생많이 하셨는데..
(지금은 건강하십니다. ㅎㅎ)

갑상선암은 넘 걱정하지 말아야할거같네요. 

(제가 보기에 치질과 비슷한거 같기도 해요. 
 무조건 모든 치질 수술이 능사가 아니듯... -치질수술 치료가 수요보다는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 면이 있긴하죠.
 암튼 갑상선암 관리도 좋지만, 
 암이라는 공포에서 벗어나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더 좋을거같아요.)


IP : 115.138.xxx.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7 6:39 PM (59.15.xxx.61)

    86년 체르노빌 원전 사고의 영향도 무시못합니다.
    20여년이 지나니...몇 년 전부터
    우리나라 여성들의 갑상선암이 부쩍 늘었어요.
    물론 검사장비의 발전으로 진단율이 높아졌기도 하지만...

    후쿠시마 원전의 영향도 몇 년 후부터는 슬슬 나타나리라고 생각되요,

  • 2. ..
    '12.3.27 8:11 PM (211.246.xxx.171)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갑상선 초음파하고 충격으로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였거든요 ..많이 진정이 되었어요 저런 이야기하기가 쉽지않았을텐데 홍기자님과 교수님도 고맙네요 근데 1cm이하라도 비정형세포나 암세포가 나온다면 더 볼것없이 수술해야겠죠? 아시는 분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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