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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정말 매력적인 여자분 봤어요 ^^

야가시아크 조회수 : 20,615
작성일 : 2012-03-27 18:07:19

참고로 전 여자입니다. ^^

오늘 사촌 오빠랑 지하철을 탔는데, 제 옆에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여자 분이 앉더라구요.

근데 정말 거짓말안하고 프랑스어를 원어민수준으로 구사하더라고요. 정말 부럽더군요..

게다가 나중에 영어도 하는데 영어도 역시나 원어민 수준 ..ㅎㄷㄷ

대충 분위기상 프랑스 파리에서 미국 뉴욕까지 가는 공항편을 취소하려고 프랑스 드골 공항과 미국 JFK 공항에 전

화한 것 같았는데,,

< 주 부드레 꽁피르메 마 헤제르빠씨옹 ~~ 쏼라쏼라 > - 대충 들은거라서 정확하지는 ... 않습니다.

이러다가

< Can you connect to the Amex Card to inquire when is expiration date? 쏼라쏼라 >

이렇게 유창하게 말씀하시는데

정말 멋지고 매력적이시더라고요.

나중엔 그 여자분 옆에 할머니께서 왜케 외국어를 잘하냐고 살다왔냐고 물으니깐

< 아뇨. 그냥 한국에서.. > 이래서 한번 놀랬고

그 할머니께서 ( 좀 꼬치꼬치 캐물으셨어요 ) 다른 외국어는 할 줄 아냐니깐

< 완벽하게 하는 건 별로 없고.. 완벽하게 그나마 구사하는 건 영어, 불어, 일어 밖에 ( 헐.. ) 없어요. 스페인어는 쪼금 할 줄 알고 >

이러시더라구요.

정말 너무 멋져보이더군요.

그분은 얼굴도 예쁘고 키도 커서 참 모델 같은 분이었는데

영어, 불어, 일어 게다가 스페인어까지 할 줄 아신다고 하니깐 더 그랬어요.

지하철에서 내리고 사촌오빠가 말하길 ' 생판 모르는 외국어를 저정도 수준으로 잘하려면 어떤 일에 대한 열정이 있다는 건데 그런면에서 남자들이 봤을 때도 정말 멋지고 예쁜 여자라고.. 저런 여자를 얻는 남자는 행운이라고 ㅋㅋ 하더라구요.

아.. 저도 외국어든 뭐든 좀 열씸히 해야겠어요. ㅠㅠㅠ



IP : 175.193.xxx.34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f
    '12.3.27 6:08 PM (211.208.xxx.149)

    ok!!!

  • 2. ...........
    '12.3.27 6:12 PM (61.83.xxx.126)

    알아듣는 님도 대단해요~~~~~^^

  • 3. ..
    '12.3.27 6:12 PM (223.33.xxx.95)

    또 귀티 타령인가 했더니 아니네요.ㅇㅎ

  • 4. ㅇㅇ
    '12.3.27 6:13 PM (211.237.xxx.51)

    이야~ 부러운...
    게다가 외국에서 살다온것도 아니라니 더 멋있어보여요
    그런 말을 알아들은 원글님도 어느정도 실력이 있어보이시는 ^^

  • 5. 야가시아크
    '12.3.27 6:14 PM (175.193.xxx.34)

    아 .. 불어 부전공이라 앞 부분만 간신히 들었어요... 뒤에는 하나도 못 알아듣겠더라고요.
    영어도 만기 날짜 묻는 문장만 ... 알아들었네요. 하하...

  • 6. 참새짹
    '12.3.27 6:14 PM (122.36.xxx.160)

    오빠분 말씀이 맞아요. 저런 열정 있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반할걸요. 금상첨화로 인물도 된다니 아~ 부럽삼

  • 7. ........
    '12.3.27 6:16 PM (119.71.xxx.179)

    남자들 똑똑한여자 어려워하면서도 좋아해요

  • 8. 오오..
    '12.3.27 6:19 PM (222.127.xxx.10)

    정말 멋지단소릴 들을만한 분..ㅎㅎ
    부럽네요...저희 딸이 4학년이 되는데
    모국어 빼고 3개국어를 해요..
    6학년까지 5개국어를 하고 싶다네요.
    이 얘기 해주면 새로운 자극이 될듯..

  • 9. 호호
    '12.3.27 6:24 PM (123.98.xxx.74)

    저 보셨나보네요..쑥쓰럽게..ㅋ

  • 10. 오오님
    '12.3.27 6:30 PM (112.118.xxx.139)

    초4따님이 3 개국어를 다 술술하나요? 다 초4-5 수준의 책을 읽고 이해하고 말하고 듣는지.. 저의 애도 여러개는 시키고 있는데 다 수준이 그저그래서( 원학년보다 낮게) 똘똘하게 하나만 파야하나 싶기도하구요. 언어영재 판명받은건 아닌데 그렇게 잘한다면 노하우 좀 알 수있을까요?

  • 11. 야가시아크
    '12.3.27 6:32 PM (175.193.xxx.34)

    오오... 님의 말씀은 완전히 자유자재로 한다기보단 3개 국어를 학년에 비해 어느 정도 유창하게 한다는 것 아닐까요? 저나이에 3개를 완전히 자유자재로하면 거의 천채의 머리를 타고난 것일텐데.. ^^

  • 12. ..
    '12.3.27 6:33 PM (203.249.xxx.34)

    저를 보셨나보네요. 아하하하하 ㅋㅋㅋㅋㅋㅋ

  • 13. 오오님
    '12.3.27 6:38 PM (112.118.xxx.139)

    아, 자기학년 정도라두요. 자기학년 수준보다 1-2학년수준은 읽어도 초등학생이 고등학생 수준으로 알기는 힘들겠죠, 어른도 모르는 단어가 많은데..

  • 14. ..
    '12.3.27 6:43 PM (123.212.xxx.137)

    어머 글만 읽어도 왜 기분이 좋아지지?
    저도 열심히 살아야 할 거 같고 말예요 ㅎㅎ
    열심히 삽시다!!!

  • 15. ##
    '12.3.27 7:09 PM (180.66.xxx.158)

    와따시 데스~~ 곰방와~~ㅋㅋ 부러운 처자네요. 저는 일어는 수준금 입니다만... 영어는 ...ㅠ

  • 16. ##
    '12.3.27 7:10 PM (180.66.xxx.158)

    오타~! 수준금= 수준급 ㅋㅋ~

  • 17. ㅎㅎ
    '12.3.27 7:22 PM (180.67.xxx.23)

    울 동생..오뎅끼 데스까...하는 데..ㅜ.ㅜ
    오겡끼다 이넘아..;;;;

  • 18. 저는
    '12.3.27 7:47 PM (14.52.xxx.59)

    여자를 얻는다,,는 표현이 별로에요
    내용과 상관없는 댓글이라 죄송합니다 ㅠ

    이상하게 불어는 사람을 좀 있어보이게 하는 능력이 있는것 같아요
    일어나 인도네시아 쪽 말 유창한것보다는 외적으로 메리트 있는것 같더라구요 ㅎㅎ

  • 19. //
    '12.3.27 11:08 PM (121.168.xxx.99)

    주 부드레 꽁피르메 .. 따라 읽었습니다. ㅋㅋㅋㅋ

    저 정도면 외국어에 대한 열정이 있는거겠죠.. 부럽습니다. 그 열정과 노력이.
    하나라도 열심히 해야죠. ㅠ

  • 20. 부럽당
    '12.3.27 11:24 PM (125.188.xxx.87)

    진정으로......

  • 21. 000
    '12.3.27 11:47 PM (175.115.xxx.208)

    열정을 가진여자 정말 매력적이죠. 나두 열심히 살아야징.

  • 22. ...
    '12.3.28 12:06 AM (183.105.xxx.85)

    공부해야 겠어요 ..^^

  • 23. 제친구네요.
    '12.3.28 1:14 AM (211.176.xxx.112)

    불어로 밥 먹고 살고 , 영어 어느 정도 해주고 , 스페인어, 러시아어 조금씩해요.
    저도 불문과 나왔는데 뭐랄까....어학도 소질이 필요하구나 하는 생각이 훨씬 강력합니다.
    제 전공 교수님도 본인도 프랑스에서 살다왔지만 동통은 못하신다고요, 감각이 필요하답니다.
    어려서 그 말씀 들을땐 무슨 말씀인가 싶었는데 나중 생각해보니 진짜 그렇네요.
    전 귀가 별로 안 좋아서 처음 듣는 말은 무슨 말인지 잘 못알아들어요. 차라리 글로 써놓은걸 읽는게 훨씬 편하답니다. 그래서 어학은 안 되는데 왜 불문과를 가서리.....ㅠ.ㅠ

  • 24. 오잉
    '12.3.28 1:20 AM (175.209.xxx.180)

    Can you connect to the Amex Card to inquire when is the expiry date??? 진짜 저렇게 말했다면 원어민 수준은 아닐듯요. 그리고 왜 공항에 전화해서 아멕스 카드를 연결해달라고 하죠? 그것도 지하철에서 국제전화를???

  • 25. 야가시아크
    '12.3.28 1:28 AM (175.193.xxx.34)

    위에는 프랑스어가 정확하지 않다고 했는데, 마찬가지로 영어도 제가 제대로 못 들어서 (흑 ㅠ ) 확실하지 않아요. 아마 제가 잘못 들은 것도 있을 거에요. 당시 생각나던 걸 대충 적은거라..

  • 26. 야가시아크
    '12.3.28 1:53 AM (175.193.xxx.34)

    지하철에서 국제전화 할 수도 있죠 ㅋㅋ급한일이었나보죠. 자세히 사정은 모르겠지만..^^

  • 27. --
    '12.3.28 3:42 AM (94.218.xxx.121)

    저 불어 되게 잘했었는데...항상 100점 받고..지금은 너무 오래되서 하나도 기억 안나네요.


    현재는 독어를 공부중인데 의지 불끈임다.ㅋㅋ 영어는 하니까 독어 마스터해야겠음 ㅋㅋ

  • 28. 제가 겪기론
    '12.3.28 8:19 AM (14.63.xxx.41)

    외고 다닐 때 보니까
    외국에서 '살다오지'는 않아도
    집이 부유해서 방학 때마다 외국 여행가고, 외국사는 친척네 놀러가고 하는 애들이 쏼라쏼라 잘하더군요.

    그런 형편 아니어도 영어가 너무 좋다고 한푼두푼모아 차비해서 틈만나면 이태원가서 귀동냥 영어 공부한 애도 회화 엄청 잘했고요. 그 친구는 결국 미국가서 사네요. 이 친구의 열정이 부럽긴해요.

  • 29. ...
    '12.3.28 9:03 AM (124.5.xxx.102)

    원글님도 그 여자분 못지않은 것 같은데요?

    그 말 다 알아 들으셨잖아요.

  • 30. ...
    '12.3.28 9:14 AM (124.5.xxx.102)

    지하철에서...

    젊은 외국 여성이 지도를 들고 열심히 보고 있더니 지나가는 저를 보고 익스큐스미하더니

    뭐라고 쏼라 쏼라 ..얼기 설기 대충 알아듣고 머리속으로 대답할 말을 궁리하고 있던 찰나에

    어디서 크게 들려 오는 유창한 영어(알아 듣지는 못했지만 막 쏴대는 속도와 거침새 없는

    말씨가 유창하게 보였음)가 막 들려와서 휘둘러 보니 옆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던

    70세 가까워 보이는 할아버지께서 하시는 영어였어요.

    그 외국 여성은 그 할아버지에게 쌩큐를 날리고..

    모처럼 영어 회화 연습 기회를 그 할아버지께서 획 빼앗아 가버렸어요.

    어쨋던 그 할아버지의 영어 실력이 많이 부러웠어요.

  • 31. 멀 그냥 한국에서에요 ㅋㅋ
    '12.3.28 10:19 AM (220.72.xxx.65)

    보아하니 파리도 다녀오고 스페인이나 외국물도 어느정도 먹었겠구만

    한국에서 불어를 원어민수준처럼 하는건 아무래도 어렵죠

    공항취소하고 카드 어쩌고 하는정도가 능통한걸로 보아 공항출입이 잦았던 여자일것임에 분명하고

    외국도 많이 다녔겠죠

    한국에서 혼자 외국한번 안나가고 저렇게 할리는 만무하잖아요? 겸손하게 말했나보네요

    근데 지하철에서 저도 영어 능통하게 전화하시는 분들은 많이 봤어요
    불어는 좀 신기했겠네요

  • 32. 8564821
    '12.3.28 10:34 AM (1.252.xxx.65)

    일단 공공장소에서
    남들에게 들릴 정도로 개인적인 이야기하는 사람 별로입니다
    예전에 기차에서 타자마자 부터 시작해서 내릴때까지 통화하는
    미친*을 본적이 있어서...
    관심가지기 싫은데 타의에 의해 들려오는 소리..공해 아닌가요??

  • 33. ///
    '12.3.28 10:51 AM (112.149.xxx.61)

    근데 지하철 안에서 큰소리로 통화하지 않아도
    나직하게 외국어를 유창하게 하고 있다면
    다 의식되지 않나요?
    그냥 조근 조근 통화해도 주위사람들은 다 들려요
    무슨 공해라고까지

  • 34. wj
    '12.3.28 11:37 AM (110.14.xxx.82)

    저는 그 비슷한 여잔데요...ㅋㅋ 정말 잘하는 사람들은 일부러 남있는 장소에선 그렇게 말 안합니다.ㅎㅎ

    영어는 원래 좀 했고 대학때 독일2년가서 동네에 인스티튜트 프랑세있길래 2년 배워서 달프,델프 취득하고 영,불,독 다 합니다.

    문제는 제가 지방에 살아서 1년에 한 두 번 통역하는 일 외엔 언어쓸 일이없음.

    미스때 우연히 프랑스 친구랑 40분 통화하다 다른 애들이 인정해 준 거 외에 지금은

    남편이 나 그런 여자였다는 거 잊어먹고 삶. 왜....?

    지방서 살다보니 영어만 돈이되서 다른 언어 쓸 일이 없음.ㅠ.ㅠ

  • 35. 야가시아크
    '12.3.28 11:49 AM (175.193.xxx.34)

    8564821님 ^^ 그 분은 그렇게 크게 말씀은 하지 않으셨어요. /// 님 말처럼 사실 공공장소에서 국제전화가 불가피 한 경우가 있고, 그 경우에 영어 혹은 다른 나라 언어를 유창하게 한다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이번 지하철에서 본 분 말고도 다른 분이 엘리베이터에서 영어로 전화통화 하시는 것도 봤는데 그 분은 아주 유창한 편은 아니셨는데도 ( 물론 진짜 목소리 작게 했어요 ) 사람들이 일제히 하던 말을 멈추고 그 분을 .. ㅋㅋ

  • 36. 한국사람은 한국말만 잘하면 되요
    '12.3.28 12:57 PM (220.72.xxx.65)

    한국말도 제대로 못해서 말수준이 그지같은 것들이 얼마나 많나요

    한국말이나 제대로 하는걸 높이 사줘야지 한국말은 등한시하고 무슨 외국말하면 와하는 분위기란..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 37. 우리만 그러는 거아니에요
    '12.3.28 1:25 PM (141.223.xxx.32)

    한국만 어쩌고 저쩌고 흥분할 거없어요. 긴장푸세요~~그냥 내가 안되는 거에 대해서 호감갖는 거는 자연스럽고 좋은 거 아닌가요?
    미국에서도 불어로 쏼라쏼라하면 미국애들 급 호의적으로 변해요. 영어를 영국식으로만 발음해도 호의적으로 대하는 판인데..

  • 38. 우껴요 윗님
    '12.3.28 1:37 PM (220.72.xxx.65)

    미국에서 불어쓰면 급호의적으로 대하다뇨

    어느 미국인이? 미국인들 인구가 엄청나서요 진짜 그런짓하는 미국인들 많지 않아요

    대다수도 아닌일을 저렇게 단언하다니..ㅉㅉ

    영어를 영국식으로 쓰는거에 호의적으로 대하는 미국인은 더 없어요 ㅉㅉㅉㅉ

    정말 편견의식으로 가득찬 저모습..혀를 찹니다 ㅉㅉㅉㅉㅉ

    사대주의 근본 정신을 못버려서 저래 ㅉㅉ

  • 39. 야가시아크
    '12.3.28 1:44 PM (175.193.xxx.34)

    댓글들을 읽다보니 본래 제 취지하고 다르게 읽으시는 것 같아서 ㅠ
    제가 그분보고 '와' 이랬던 건 그 분이 '외국어를 잘 해서' 가 아니에요. 외국을 한 번도 안 나가봤다는 그 분 말씀이 사실이라면 ' 외국을 안 나갔다왔는데 저 정도로 하려면 그 동안 얼마나 노력했을까 ' 하는 생각이 들어서였죠. 외국어를 잘 한다는 자체는 한순간의 감탄으로 끝날 일이지만 노력해서 실력을 차곡차곡 쌓은 사람이라면 정말 감탄할 만한 일이죠.

  • 40.
    '12.3.28 2:03 PM (122.37.xxx.113)

    대단하죠^^ 원글님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원래 좋은 일도 여기 올리면 한 70프로 동감해주고 20프로 좀 질투하면서 인정해주고 10프로 꼬투리 잡아서 욕해요 ㅋㅋㅋ 그러려니.

  • 41. .......
    '12.3.28 2:04 PM (119.71.xxx.179)

    가볍게 읽으면 될 글을..다들 너무들 날카로우시네요

  • 42. 야가시아크
    '12.3.28 4:23 PM (175.193.xxx.34)

    네 ^^ 그냥 가볍게 읽어주세요 ^^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건 그 사람 문법이 맞았느니 상황상 정확하지 않다느니 그게 아니에요. 그분이 큰소리로, 또박또박 말씀하신게 아니었기 때문에 그분이 말씀하신 프랑스어든 영어든 제가 위에 적은 건 정확하지 않아요. 대충 주제가 공항 관련이었다는 건만 알아들었고.. 세상 살다보니 노력을 정말 많이 한 사람이 있고, 노력한 분야가 외국어든 뭐든 왜 난 그렇게 열심히 하지 못했을까 반성도 한 계기였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 43. 큰소리
    '12.3.28 4:56 PM (219.250.xxx.206) - 삭제된댓글

    큰소리로 말하지 않아도
    자기 언어가 아닌 언어는 귀에 확 들어오잖아요
    무슨말인지 못알아들어도,, 저 사람이 태국말하는지 중국말하는지 영어하는지 독어하는지 정도..

    저도 영어와 일어에 관심이 많아서
    외국인들이 하는 언어 귀가 쫑긋하거든요

  • 44. 그런데
    '12.3.28 5:16 PM (211.244.xxx.187)

    공항편이 뭐에요?

    보통 티켓취소하려면 항공사에 전화하잖아요.

    공항에 전화해서 취소하는 공항편이라는게 뭔가요?

    예를들어 뉴욕발 파리행을 취소하려면 항공사 한번만 전화하면 되는데,
    파리공항에도, 뉴욕공항에도 전화해야하는 공항편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45. ^^
    '12.3.28 5:28 PM (150.183.xxx.252)

    멋있는 여성이네요 :)

    글구 윗 댓글 오뎅끼 데스까 넘 우껴요 ㅠㅠ
    동생분 어쩔껴..

  • 46. 음...
    '12.3.28 5:50 PM (220.116.xxx.187)

    좀 이상... 비행기 취소하는데, 프랑스랑 미국 공항에 전화를 해요?

  • 47. 삶랑이
    '12.10.17 9:38 PM (203.142.xxx.204)

    그 여자분 직업이 뭔지 상당히 궁금하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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