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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하교길에 모르는 아이에게 맞았습니다.

가슴아파 ㅜ.ㅜ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12-03-27 17:14:29

아이가 하교길에 모르는 아이에게 맞았습니다.

하교후 학원가는 길에 마주보고 오던 아이에게 얼굴을 정면으로 가격당한 모양입니다.

평상시에는 학원차량으로 이동을 하는데 오늘은 6교시에 방과후 수업을 마치다 보니

늦게 혼자 하교하다 그런 봉변을 당했습니다.

우는 아이의 전화를 받고 보니 일이 손에 안잡힙니다.

얼굴도 본적없는 언니야라는데.. 

 

재미로 그런걸까요?  동에서 학교 등하교길에 CCTV설치한다고 동의서 받아갔는데

빨리 설치하면 좋겠습니다.

맞고 놀랬을 아이 생각하면 가슴이 아팝니다.

이런게 묻지마 폭력인가봅니다.

IP : 219.241.xxx.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7 5:27 PM (211.211.xxx.4)

    아이고, 얼마나 놀랐겠어요. ㅜㅜ
    저런 아이들은 붙잡아서
    눈물 쏙 빠지게 혼을 내야 합니다.

  • 2. 왠일
    '12.3.27 5:45 PM (203.235.xxx.131)

    요즘 애들이 정말 왜 그럴까요.
    참 어이가 없네요
    이거 불안해서 원;;
    우리 학교 보니깐 어머니 폴리스 그런거 있던데
    학교주위를 순찰하시는...
    저또한 직장맘이라서 하교길을 가볼수 없는데 저희아이도 이제 초1이거든요
    요즘 혼자서 학교 오가는데
    정말 이런글 보니 마음이 미어지네요.
    아이가 얼마나 놀랬을지..
    학교에도 알려서 대처해야 되지 싶어요
    안그럼 그애가 재미로 저학년들 또 때리고 다니지나 않을지..

  • 3. 세아이사랑
    '12.3.27 6:35 PM (116.36.xxx.29)

    너무 놀라고 화나겠어요. 세상이 어찌.
    그냥, 맥놓고 있지 말고 아이 손 잡고 그아일 찾아볼 생각을 하시면 어떨지
    학교에 말씀 하시고 아이들 대략 학년 나오니 사진으로 대충 보고 그담에 실물로 직접 확인 하는게.

  • 4. ..
    '12.3.27 6:43 PM (112.149.xxx.154)

    잡아보세요.

    요즘 아이들폭력 학교에서도 예민하게 처리해줍니다.

    에휴 너무 속상하시겠어요ㅜㅜ

  • 5. ...
    '12.3.27 7:16 PM (118.36.xxx.199)

    진짜 말만들어도 화나네요.
    117에 신고하시던가 학교에 얘기해서 CCTV 확인해서 혼쭐을 내줘야하지않을까요?
    묻지마 범죄 수준인데요.
    애들이 정말 왜 이러나요?

  • 6. 학교에 가셔서
    '12.3.28 1:21 AM (211.176.xxx.112)

    말씀 드리세요.
    요즘 학교 폭력 문제로 아주 예민해져 있어서 어지간 하면 잡지 싶습니다.
    설사 못 잡더라도 학교에서 시끄러워지면 그 가해자가 다시 그런 일을 되풀이 하지 못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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