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하교길에 모르는 아이에게 맞았습니다.

가슴아파 ㅜ.ㅜ 조회수 : 1,325
작성일 : 2012-03-27 17:14:29

아이가 하교길에 모르는 아이에게 맞았습니다.

하교후 학원가는 길에 마주보고 오던 아이에게 얼굴을 정면으로 가격당한 모양입니다.

평상시에는 학원차량으로 이동을 하는데 오늘은 6교시에 방과후 수업을 마치다 보니

늦게 혼자 하교하다 그런 봉변을 당했습니다.

우는 아이의 전화를 받고 보니 일이 손에 안잡힙니다.

얼굴도 본적없는 언니야라는데.. 

 

재미로 그런걸까요?  동에서 학교 등하교길에 CCTV설치한다고 동의서 받아갔는데

빨리 설치하면 좋겠습니다.

맞고 놀랬을 아이 생각하면 가슴이 아팝니다.

이런게 묻지마 폭력인가봅니다.

IP : 219.241.xxx.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7 5:27 PM (211.211.xxx.4)

    아이고, 얼마나 놀랐겠어요. ㅜㅜ
    저런 아이들은 붙잡아서
    눈물 쏙 빠지게 혼을 내야 합니다.

  • 2. 왠일
    '12.3.27 5:45 PM (203.235.xxx.131)

    요즘 애들이 정말 왜 그럴까요.
    참 어이가 없네요
    이거 불안해서 원;;
    우리 학교 보니깐 어머니 폴리스 그런거 있던데
    학교주위를 순찰하시는...
    저또한 직장맘이라서 하교길을 가볼수 없는데 저희아이도 이제 초1이거든요
    요즘 혼자서 학교 오가는데
    정말 이런글 보니 마음이 미어지네요.
    아이가 얼마나 놀랬을지..
    학교에도 알려서 대처해야 되지 싶어요
    안그럼 그애가 재미로 저학년들 또 때리고 다니지나 않을지..

  • 3. 세아이사랑
    '12.3.27 6:35 PM (116.36.xxx.29)

    너무 놀라고 화나겠어요. 세상이 어찌.
    그냥, 맥놓고 있지 말고 아이 손 잡고 그아일 찾아볼 생각을 하시면 어떨지
    학교에 말씀 하시고 아이들 대략 학년 나오니 사진으로 대충 보고 그담에 실물로 직접 확인 하는게.

  • 4. ..
    '12.3.27 6:43 PM (112.149.xxx.154)

    잡아보세요.

    요즘 아이들폭력 학교에서도 예민하게 처리해줍니다.

    에휴 너무 속상하시겠어요ㅜㅜ

  • 5. ...
    '12.3.27 7:16 PM (118.36.xxx.199)

    진짜 말만들어도 화나네요.
    117에 신고하시던가 학교에 얘기해서 CCTV 확인해서 혼쭐을 내줘야하지않을까요?
    묻지마 범죄 수준인데요.
    애들이 정말 왜 이러나요?

  • 6. 학교에 가셔서
    '12.3.28 1:21 AM (211.176.xxx.112)

    말씀 드리세요.
    요즘 학교 폭력 문제로 아주 예민해져 있어서 어지간 하면 잡지 싶습니다.
    설사 못 잡더라도 학교에서 시끄러워지면 그 가해자가 다시 그런 일을 되풀이 하지 못하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695 이자스민 사무실 번호도 안 갈켜주네요 2 콩나물 2012/03/28 1,217
88694 영국은 미성년자에게 휴대전화 사용을 금하고 있나요? 3 영국 2012/03/28 730
88693 시민사회원로들도 드디어 나선대요~! 드디어!! 4 도리돌돌 2012/03/28 868
88692 경옥고 먹어도 될까요 1 신지로이드 .. 2012/03/28 1,536
88691 교육보험 만기로 타 보신 분 계세요? 5 오랜 세월 2012/03/28 1,793
88690 젊잖다라는 말은 없어요 3 ~~~ 2012/03/28 1,450
88689 조금 더 좋은집으로 이사가고 난후. 5 따뜻한 저녁.. 2012/03/28 3,102
88688 유아들에게 사용하기 좋은 어플 추천해주세요. 2 어플추천 2012/03/28 767
88687 범계역주변에 삼겹살 잘하는 식당 추천해주세요~ 범계역 2012/03/28 486
88686 고등학생 보험 다들 있으신가요? 7 보험 2012/03/28 994
88685 한국이 살기 힘든건 맞는데 그 이유가 뭐냐면요 83 비교 2012/03/28 14,974
88684 네티즌들 머리 참 좋네요 3 ... 2012/03/28 1,494
88683 주진우한테 딱걸린 BBK검사들 신영철 대법관에게 탄원서 보내 11 밝은태양 2012/03/28 1,745
88682 다른 나라도 일부 빼고는 죽어라 일해야 먹고사나요? 7 ... 2012/03/28 1,397
88681 배달 완료라고 뜨는데 택배는 받지도 못하고..ㅠㅠ 8 택배 사고?.. 2012/03/28 2,099
88680 4대강 전도사들 찍지마 구럼비 2012/03/28 518
88679 82님들 부러워요 2 렌지 2012/03/28 813
88678 4인가족 화장실이 꼭 두개여야 할까요? 20 주택질문 2012/03/28 4,108
88677 쌍꺼풀수술 매몰법과 부분절개 4 고민 2012/03/28 2,899
88676 아이가 열나고 목아픈데.. 4 .. 2012/03/28 848
88675 선관위 “박근혜, 카퍼레이드한 사실 있지만 불법 아니다” 9 세우실 2012/03/28 1,163
88674 여기 글을 읽고 있노라면 제 자신이 초라해져요 12 2012/03/28 3,349
88673 중요한 시기인데 연애하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4 스님 2012/03/28 1,259
88672 <속보>방문진, 김재철 MBC사장 해임 부결 2 그럴 줄 2012/03/28 1,322
88671 이촌2동 1 질문 2012/03/28 1,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