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집값 얘기 읽고나니 궁금증이 드네요.
현재 은행에서 판매하는 만능통장 아니구요.
청약저축입니다. 한달에 10만원한도만 가능하고 세대주만 가입 가능했던 통장이요.
벌써 만 4년을 넣었어요.
시간을 저축하는거라고 해서 일단 꾸준히 넣었는데요.
지금 상황을 보니 청약저축을 활용해서 집 살 일이 있을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신도시도 이제 더 이상 남아돌 땅이 있을까싶구요. 서울과 접근성 좋은 신도시나 택지지구는 이제 없을것 같아요.
설사 있다해도 이제 만4년 넣은걸로는 40대 중후반까지 집없이 사시는 분들과 경쟁이 될까 싶어요.
그런분들 15년되고 20년 되신분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돈 모았다가 사고싶은 집 나오면 대출하던 뭐하던해서 사는게 일반적인거 같구요.
분양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혹시 모를 기회를 위해 넣고 있는데, 이거 효용성이 있기나 할까요?
특별히 이자도 그것만큼 챙겨주는 상품없으니 유지하고 있는데..
4년이어도 고작 500밖에 안되니 돈 모으는 재미도 없고, 그냥 있어서 뭐하나. 쓸일이나 생길지?
의문이 들거든요.
청약유지하고 계신 분 ,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