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 남자아이입니다

.... 조회수 : 1,303
작성일 : 2012-03-27 16:29:59

제가 다른것도 참 못하지만 육아나 교육도 형편없는것 같습니다

답답한 맘에 선배님들께 도움청합니다

 

제 둘째아이가 남아 초4인데..

1월생이라 일찍 학교에간 케이스 입니다

초1때는 선생님한테 엄청 구박받았고요

초2~4까지 선생님들이 한결같이 집중을 못하고 산만하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이번에 수학시험을 25명중 뒤에서 네명안에 들었다고 합니다..

관리대상이 된거지요..

초2때 까지 평균 95정도했었고 초3때는 85점 내외 했었습니다

학원을 보내도 장난기가 있고 산만하다 합니다

보내는 학원마다 그래요..

이거 문제있는건지 아님 그냥 하기 싫은건 모르겠습니다

 

집중력을 기를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IP : 1.245.xxx.17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짧은
    '12.3.27 4:38 PM (122.153.xxx.11)

    제 생각엔 아이가 단지 수학점수가 뒤쳐지고 약간 남자아들의 부산함인지 아니면 adhd의 성향이 있는건지 소아청소년정신과에서 먼저 검사를 받아보는건 어떨까요?
    저도 남자아이들 키우지만 대부분 산만합니다.
    하지만 남자니깐 다그래 라고 넘겨셔는 안되는 부분이 있으니 객관적으로 잘 판단하시고
    학원선생님이나 담임선생님께 솔직하게 물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검사나 치료가 필요할 정도인지...

  • 2. 독수리오남매
    '12.3.27 5:26 PM (203.226.xxx.133)

    저희 아이도 초4남아라 남일 같지가 않네요.
    관심을 받고싶어서 일 수도 있어요.
    저희 아이도 학원은 싫다고해서 과외를 시키는데 학원보다는 좋다고 하거든요.
    아이에게 물어보니 쌤께서 자기만 봐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
    그리고 영어는 과외시키고 전 월간지를 풀리고연산은 기탄수학과 기적의계산법을 풀립니다.
    월간지로 예복습시키고 기탄이랑 기적의계산법으로 연산훈련 시킵니다.
    아이가 관심받고 싶어서 그럴 수 있으니 아이의 생각을 잘 들어보세요.

  • 3. 검사를...
    '12.3.27 5:43 PM (123.111.xxx.244)

    받아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한 때가 아니고 계속 그런 말을 들어왔다면 남자 아이들이 그렇지 뭐 하연서
    가볍게 생각할 일은 아니라고 봐요.
    특히 학원은 웬만해선 원생에 대해 좋게 얘기하지 단점을 더놓고 얘기하진 않거든요.
    전문기관에서 검사나 상담 받아보시고 문제가 발견되면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면 돼요.
    만약 결과가 별 문제없이 나오면 심각한 정도는 아니구나 하고
    맘을 편하게 가지심 되는 거구요.
    더 늦어지면 학습 뿐 아니라 교우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니까
    빠른 시일내에 검사 받아보시길 권해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032 요즘 KBS보도 완전 조중동이네요!! 2 호빗 2012/03/29 685
89031 서장훈 떡밥글을 자제하셨음 합니다..안철수 선거지원 덮기용 같아.. 11 밝은태양 2012/03/29 2,074
89030 눈물을 참을수.. 4 슬픈딸 2012/03/29 1,300
89029 간식 잘 드세요? 5 궁금 2012/03/29 968
89028 스텐후라이팬이 완전 새까맣게 탔어요 6 못살아 2012/03/29 2,513
89027 5학년남아예요.반성문 쓰고 4 갈등맘 2012/03/29 921
89026 서장훈은 나이도 있고해서 빨리 2세를 보고 가정에도 충실하기 28 ... 2012/03/29 15,936
89025 파마약이 동네랑 시내미용실이랑 차이있나요? 1 파란경성 2012/03/29 2,983
89024 욕실에 욕조빼고 유리로 샤워부스 나누는거요... 8 ... 2012/03/29 2,883
89023 남편하고 냉전중이라 퇴근후 일찍 들어가기 싫을때 5 이럴때 2012/03/29 1,543
89022 건 들깻잎은 어떻게 해먹어야 할까요? 1 나물 2012/03/29 795
89021 인재근, 갑자기 급부상하네요. 8 참맛 2012/03/29 1,631
89020 예전에 쥬*스란 필리핀여자,,.. 별달별 2012/03/29 883
89019 코 블랙헤드 없애는 간단한 방법~~ 27 반지 2012/03/29 34,221
89018 국비지원 무료교육 받고 아기옷 직접 만들어요. 1 수선화 2012/03/29 2,536
89017 오늘 남편을 점심에 만났는데 꼭 애인만난 느낌~ 10 두근두근 2012/03/29 3,687
89016 투표율이 관건!! 70% 넘으면 세상이 바뀌는 이유 11 투표 2012/03/29 1,209
89015 안철수교수 인재근여사에게 전화로.. .. 2012/03/29 1,023
89014 우리 좋았던 미용실 이야기 좀 해봐요~ 3 맑은 2012/03/29 1,855
89013 국비지원 무료교육 받고 아기옷 직접 만들어요. 수선화 2012/03/29 1,593
89012 안철수 교수가 인재근 후보 지지 글을 남겼습니다. 6 지원사격 2012/03/29 2,236
89011 의료실비보험 혜택 제대로 받고 계신가요? 20 ... 2012/03/29 3,171
89010 무즙에 거품있는데 먹어도 되나요? 1 ㄱㄱㄱ 2012/03/29 766
89009 18개월 아들 다른 건 흥미도 없고 오로지 자동차만 갖고 놀아요.. 7 아가맘 2012/03/29 1,931
89008 어린이집 우유 8 꿀꿀맘 2012/03/29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