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댄스가 배우고 싶은데 신나게 할 댄스 추천해주시와요..

41세 조회수 : 1,805
작성일 : 2012-03-27 15:48:26

결혼전부터 막연히 재즈 댄스등 멋있어 보여서 학원만 알아보고 했었어요.

이래 저래 핑계로 변명으로 이 나이까지 왔는데

아이도 4학년이 되고 시간을 좀 내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다시 도전하고 싶어요.

직장을 다녀서 시간이 안 맞아 작년에도 알아만 보고 시작을 못했어요.

작년에  스포츠댄스(자이브, 왈츠...) 학원을 갔는데 많이 어려워 보여서 선뜻 해보겠다고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시간도 딱 안맞고 또 다시 핑계거리를 만들어서 알아만 보고 시작을 안했어요.

일하고 집안일 하고 아이 건사하느라 스트레스가 많은데 꼭 어려운것 배워야 하나 생각도 들고 (배우면서 스트레스 받을까봐) ..

신나게 편하게 시작하는게 마음의 부담이 없을것도 같은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

 혹시 학원이 분당 수내동쪽이면 너~무 좋을텐데...

있을까요?

IP : 59.12.xxx.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땐스
    '12.3.27 3:59 PM (183.102.xxx.130)

    동네 인근에 스포츠센타 에어로빅 방송댄스나 구청이나 동사무소에도 저렴히 할수있는 프로그램 많이 있답니다.
    요즈음 에어로빅은 방송댄스나 힙합 재즈등으로 쌤의 안무 선택과 수업진행스타일에 많이 좌우되긴합니다만... 그래서 실력있고 재미나게 해주는 쌤을 보고 운동장소를 정하심되구요
    1시간정도 음악에 몸을 맡기고 ㅎ ㅎ ㅎ 흔들다보면 스트레스 확 날아갑니다.
    그리고 거울을 통해 보이는 친숙해진 뱃살 등살을 보다보면 자신의 외모..다시 한번 돌아보게됩니다

  • 2. 원글
    '12.3.27 4:10 PM (59.12.xxx.36)

    나이트댄스 말만 들어도 큰 형식이 없고 (아닌가?) 정말 스트레스가 풀릴것 같네요.
    동네 근처에 있었으면 ...

    제가 직장을 다녀서 그청이나 동사무소처럼 저렴히 할 수있는 혜택을 못보네요 ㅜㅜ
    조언 너무 감사해요^^

  • 3. ..
    '12.3.27 4:32 PM (110.9.xxx.208)

    처음에는 모든지 다 어려워보이고 그래요. 그렇지만 그냥 눈 딱 감고 두달. 두달만 넘어가면 할만 한게 운동의 세계죠. 에어로빅도 요즘은 다 방송댄스화 되었으니까 동네 에어로빅에 가세요. 맨 뒤에 서서 가만히 보고 있어도 두어달 지나가면 몸을 움직이게 되더군요. 근데 매일 하셔야해요.

  • 4. ㅋㅋ
    '12.3.27 5:16 PM (220.76.xxx.41)

    나이트댄스는 젊은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20대 초중반.. 후반은 안 보이고..
    첨엔 동네에서 부담없이 할 수 있는 강좌를 들으세요. 가격도 저렴해요.
    그러다가 댄스 아카데미 같은 곳 가셔서 들어보시는것도 좋을겁니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804 이주 여성들아 한국에서 사는게 목숨이 위태롭다면 너희 나라로 돌.. 5 히솝 2012/07/14 2,242
129803 제니스가 헤어 볼륨 주는 제품 괜찮은 가요 그라시아 2012/07/14 2,015
129802 초등생 유치원생과 지하철 타려구요. 3 .. 2012/07/14 1,771
129801 힐링캠프 보면서....푸념... 4 ㅇㅇ 2012/07/14 3,799
129800 트레이더스에서 추천할 만한 제품 있으신가요? 6 ... 2012/07/14 3,695
129799 만원 이하로 살 수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 생신선물이요 12 초등아이들 2012/07/14 25,269
129798 엄마 앞에서 세 딸을… 일가족 유린한 가짜 목사 22 호박덩쿨 2012/07/14 13,323
129797 한국경제 생각보다 ‘깜깜’ 6 참맛 2012/07/14 2,055
129796 암수술한 부위가 단단해지고 결리고 아프시다는데.. 4 유방암 2012/07/14 1,981
129795 골프치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3 ** 2012/07/14 1,809
129794 저번에 편의점 도시락 사먹고 좀 충격먹었어요(가격면부실) 1 도시락 2012/07/14 2,420
129793 락웨어요가복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사고싶다 2012/07/14 3,412
129792 치질 수술 해야 할까요? 4 ㅇㅇ 2012/07/14 2,214
129791 도봉동 잘 아시는 분~~!! 3 비올 2012/07/14 1,584
129790 비오는 이 주말에 남해 여행 콕 찝어 몇개만 추천해 주세요.. 4 보라남해여행.. 2012/07/14 2,256
129789 건강검진은 등록된 주소지에서 받아야 하는건가요? 3 아시는 분 2012/07/14 1,953
129788 오마가뜨~!!!! 위안부 철거 서명에 한국사람들이~ Traxxa.. 2012/07/14 1,567
129787 혹시.. "고야"라는 과일을 아시나요?? 2 ... 2012/07/14 4,131
129786 중2인 아들의 수학 좀 봐 주세요 2 긴장모드 2012/07/14 1,675
129785 보령 머드축제 가보신분 어떤가요? 4 밀빵 2012/07/14 1,945
129784 옆의 베스트글 보고......... 1 별의 별 사.. 2012/07/14 1,631
129783 중국남방항공 타고중국갔는데 6 참나 2012/07/14 2,598
129782 어린이집 문제에요. 아이가 어린이집 선생님을 싫어해요. 15 lust4l.. 2012/07/14 7,225
129781 앞치마 좀 골라주세용.ㅜ.ㅜ 8 앞치마 2012/07/14 2,151
129780 이런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될까요? 4 .... 2012/07/14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