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살짜리 아기 데리고 외국에서 사는거 괜찮을까요?

ㄹㄹ 조회수 : 1,125
작성일 : 2012-03-27 15:38:24

아기가 많이 어려요 18개월인데

남편발령때문에 외국에서 1년 파견근무 나가야해요

저도 같이 가려고 하는데 아기가 너무 어리면 힘들어할까요??

몇 살 정도 되면 밖에 데리고 다니고 비행기도 태울 수 있을까요?

 

IP : 125.131.xxx.1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3.27 3:43 PM (114.206.xxx.10)

    원정출산하고 생후 2개월도 안된 아기들 데리고 비행기 타는 사람들 많구요.
    저는 혼자서 아이 11개월 때 미국방문했었고
    유럽에 발령나서 가있는 남편에게 36개월 아이 데리고 비행기 한 번 갈아타면서
    김치도 아이스박스에 넣고 바퀴 끌어가면서... 간 적 있어요.
    그리고 40개월 아기랑 단 둘이 열흘동안 유러일패스로 유럽 기차배낭여행 했어요.

  • 2. ....
    '12.3.27 3:50 PM (122.32.xxx.19)

    꼭 함께 가세요. 18개월이 어리다면 어린 월령이지만 그래도 제법 큰 월령입니다. 앞으로 계속 클 거니까요~ 혼자 한국에서 남편 없이 아이 키우고 그러시면 너무 힘들고 외로울거에요. 함께 가셔서 1년동안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

  • 3. 저는
    '12.3.27 3:53 PM (168.131.xxx.200)

    태어난지 한달만에 미국갔어요. 둘째도 10개월때 귀국하는 비행기 타구요. 애들이 힘들진않죠. 외로운 외국생활에 아이 크는거 보는것도 위로예요. 아이 있으면 사람 사귀기도 쉽고 외국애들도 아기는 예뻐해서 다가오거든요.^^

  • 4. 당연히
    '12.3.27 5:03 PM (183.100.xxx.227)

    데리고 가도 괜찮죠. 저도 저희 아이 18개월때 미국 데리고 갔다가 1년 있다가 왔어요.
    전 심지어 미국 가서도 뉴욕에서 엘에이까지, 알래스카에서 멕시코까지 다 끌고 댕겼는데요.
    물론 애 데리고 다니면 힘든 점도 있지만 다 할만 해요. 걱정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957 이상호 기자 - 제주에서도 2 참맛 2012/04/12 1,393
95956 가진 패 다 내놓고 싸웠는 데도 아직은 안되네요 4 정신승리 2012/04/12 727
95955 정동영 캠프 공식 입장 나왔나봐요. 14 나거티브 2012/04/12 4,680
95954 전략과 공천의 패배 8 하늘보리 2012/04/12 1,087
95953 선거결과가 참.... 6 자게 2012/04/12 979
95952 문재인 대세가 입증이 된 한판 47 참맛 2012/04/12 8,447
95951 판교는 야당세가 강한가 봐요? 2 음흠 2012/04/12 1,168
95950 오늘은 배틀스타 갤럭티카가 생각나는날.. 배갈 보신분들!! 2 겨울밤 2012/04/12 647
95949 부정선거...인가요? 10 이런일이 ㅜ.. 2012/04/12 1,465
95948 어린이집에서 다친 거...어떻게 해야 되죠?? 4 이 시국에 .. 2012/04/12 1,195
95947 이번 총선이 국민수준 운운할 결과는 아닌 듯해요. 11 나거티브 2012/04/12 1,369
95946 이명박은 운이 좋은 것 같네요 3 ... 2012/04/12 1,316
95945 욕먹더라도 할말은 해야할듯요.. 60 핑키 2012/04/12 11,761
95944 무주택자되고 맘편히 살고싶음 8 유주택 2012/04/12 1,679
95943 힘냅시다 희망은있습니다 따스한 빛 2012/04/12 512
95942 [펌글] 강원도민이 본 강원도 전멸의 이유... 13 전략 부재 2012/04/12 3,021
95941 우린 우리를 조금더 칭찬해줘도 되지 않나요? 10 그런데요 2012/04/12 897
95940 그냥 국민 수준이 이정도 인것 같네요 8 .... 2012/04/12 1,198
95939 아니에요. 받아들이라하는사람은 그쪽편인거같아요ㅜㅜ 5 망탱이쥔장 2012/04/12 718
95938 대선으로 가는 출발인 총선이었죠. 8 장미녹차 2012/04/12 1,717
95937 강원도가 뭐 어쨋다고 자꾸 강원도를 욕하나요? 18 너무하네 2012/04/12 2,817
95936 87 대선 부정선거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5 부정선거라면.. 2012/04/12 909
95935 구룡마을에서 봉인한 투표함이 사라졌다 4 강남을 2012/04/12 2,344
95934 울산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1 근데요 2012/04/12 948
95933 국회의원선거용지,지지정당투표용지를 왜 한통에 같이 7 궁금 2012/04/12 1,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