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전 결혼할때 산 가구들.. 나름 신경써서 샀는데 완전 다 잘못사서(조립식 장농, 약한 침대..)
이사를 자주 다녔더니 아주..이사다닐때마다 아저씨들 눈치보일정도로 망가진채 살고 있네요..
아저씨들..갖다버리라고..ㅋ
맘 같아서는 다 바꾸고 싶지만 또 디자인은 여전히 맘에 들고..돈도 아깝고..
그런데 다른건 as부르고 고쳐가며 살고 있는데
침대는 완전 삐그덕 삐그덕 심하게 왔다갔다 소리가 나요. 애가 올라가서 뛰었다하면
겁이 나서 내려오라고 할 정도..ㅠㅠ 신랑은 그냥 이렇게 몇년만 더 살자고..ㅠㅠ
10년된 마티즈도 10년 더 타겠다고 하는 남편이라서요..
다들 어느정도 되면 가구를 바꾸고 또 어느정도 아껴가며 사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