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조 공천을 굉장히 좋게얘기했었나요? 뉴욕타임즈나 뭐,,그런데서??
트윗에보니까 손수조 까는글에 고성국 이름이 많이 보이네요..ㅎㅎㅎㅎ
고성국도 같이 훅...가나;;
손수조 공천을 굉장히 좋게얘기했었나요? 뉴욕타임즈나 뭐,,그런데서??
트윗에보니까 손수조 까는글에 고성국 이름이 많이 보이네요..ㅎㅎㅎㅎ
고성국도 같이 훅...가나;;
박끄네라면 무턱대고 쉴드치다보니 무리수가 나온거죠..
고성국씨가 수첩공주 보좌관이던데요.요즘...
아주 치켜세워주느라 정신이없는듯...
택시 타고 가는데 라디오에서 손수조는 신의 한 수다라고 극찬하자
부산출신이라는 기사 분이
''이너마 미쳤구나. 부산을 우찌 보고 저런 아를 데리고 신의 한 수라 카노?
부산을 우찌 보고" 하며 급흥분하시더군요.
고성국은 본인 스스로 화를 자초했어요
뉴욕 타임즈를 못보겠어요... 김총수 보고싶은데...혈압이...........ㅠ.ㅠ
뉴욕타임즈에서는
극찬인지는 모르겠고 김어준이 문재인을 대적하기엔 말도안된다 했는데
오히려 공천잘된거라고 고성국이 그랫죠
처음엔 누구인지도 모르다가 지금은 몇퍼센트까지 따라붙었다고 햇나
여튼 긍정적으로 보더라구요...
신의 한수 어쩌고 하는 방송은 못 들었고요.
어처구니없는 식의 공천으로 야비한 수법이라는 뜻의 이야기를 김총수가 하니
25세 이상이면 피선거권이 있고 어쩌고 저쩌고 참신한 이미지 어쩌고 난리였죠.
그냥 그렇게만 했으면 정치나 사회에 관한한 아무런 경험도 경력도 철학도 없는
한 아가씨라 할지라도 백번 접어서 이해해주고 싶구나 했을텐데.
같은 방송내에서 손과 김용민 후보에 대한 잣대가 심하게 달랐죠.
정치에 관한 경력이 손에 비하면 월등한
김용민 후보에 대해서는 비웃듯이 이렇게 말했죠. '깜이 된다고 생각하냐'고.
그 전부터 조금씩 불편했지만
쓴소리도 듣고 합리적으로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생각했던 저였지만
백번을 접어도 한 방송내에서 저렇게 두 명에 대한 평을 하면서 잣대가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다니.
양심이 있다면 그 방송 보면 본인도 부끄럽겠다 싶었습니다.
내편니편의 문제가 아니라 기준을 동일하게 적용하지 않는 비합리성에 놀랐고 실망했습니다.
그전까지는 가끔씩 불편했지만 그래도 냉철한 분석에 감탄하고 있었는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