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또래의 어머님이나 겪어보신 선배어머님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올립니다.
별 다른 이유는 없구요~ 직장전에 다니게했던 어린이집인데 직장을 나가게되니 거리상으로도
아이 픽업하기가 멀다 싶구요..알아보니 교육의질도 옮기려고 하는 유치원이 더 좋은거 같구요.
불편한 맘을 굳이 꼽자면 한학년씩 올라가면서 선생님이 바뀌었는데 아이들한테 너무 소홀한 거 같더라구요.
감기걸려 약을 보내는데도 가루약 물약 따로따로 보내지말고 다 섞어서 가져오라고 아이편에 말도 전해오고
아이 픽업하러 가도 아이 인도해줄 때 나와보지도 않구요..
눈병에 걸렸다고 하니 얼굴 찡그리구요. 서운하더라구요~
무튼 근데 하나 걸리는게..... 큰애랑 둘째를 같이 옮길건데 (작은아이는 5살이라 걱정이 좀 덜구요)
큰애가 7세인데 7세반은 그 무리에서도 나름 텃새가 있다는 말을 들어서요~
옮기지 않는게 나을지 아니면 옮겨도 괜찮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결정은 제가 하겠지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