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운명이 또 다시 서초동 손으로 넘어갔다."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을 앞두고 여야 대표 측근부터 전·현 정권 실세와 친인척, 그리고 총선 후보까지 무더기로 검찰 수사선상에 오르자 정치권에서 나온 말입니다.
"생각해보니 박검사에게 전화를 한 것 같다는 짐작이 든다"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의 남편 김재호 판사가 '기소청탁'의혹과 관련해서 이런 취지의 서면 답변서를 경찰에 보낸 것으로 알려집니다. 관련해서 경찰은 주진우 시사인 기자와 나 전 의원, 그리고 김 판사 양측 모두 혐의 없음으로 결론을 내고 검찰에 사건을 송치한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저는 사실 김 씨이다."
김종훈 새누리당 서울 강남을 후보자의 말입니다. 한미 FTA 체결에 대해 정동영 민주통합당 강남을 후보가 '매국노다, 이완용이다'라고 비판한 것에 대한 응대인데요.
여기에 대해 정동영 민주통합당 강남을 후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애국이라고 주장하미나 결과적으로 매국이 될 것이다."
오늘 두 후보의 맞토론을 3,4부에서 진행하겠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017464&page=1&bid=focus13
오늘의 "시선집중"에서는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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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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