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국립대 전자공학과 목표인데
취업 잘 될까요?
현재 고2인데 이제 정신차려서 공부 열공하고 있습니다.
가정형편상 취업이 잘된다는 전자공학과를 갈려고 하는데
실제로 취업이 잘 되는지요?
전자공학과 나온 자녀를 두시거나 졸업하신분들 진로 조언부탁드립니다~
지방 국립대 전자공학과 목표인데
취업 잘 될까요?
현재 고2인데 이제 정신차려서 공부 열공하고 있습니다.
가정형편상 취업이 잘된다는 전자공학과를 갈려고 하는데
실제로 취업이 잘 되는지요?
전자공학과 나온 자녀를 두시거나 졸업하신분들 진로 조언부탁드립니다~
남편도 저도 지방국립 전자공학과 졸업
대기업에서 일해요
저 때(98)는 지방 국립 전자과는 커트라인도 높았고 대기업 취업율도 높았어요 대기업 취업율이 높아 커트라인이 높았던 것인지도 모르죠 imf 시절이니..
(신랑은 4학년 올라가자마자 취업되서 편하게 살았고 그당시 그런 케이스도 많았구요)
어느정도 성적 유지만 하면 거의 대기업
친구들 대부분이 대기업 다녀요
어쩌다 지잡대 소리가 들끓으면서 현재는 지방 국립대 전자과의 위상이 어떤 수준인지 저도 감이 잡히지 않네요 안타까워요
감사해요~
인서울은 실력도 안되고 형편도 안되서요.
오로지 취업만 생각하고 선택하려고 합니다. (본인도 그걸 원하고)
이제야 정신차려서 좀 늦은감이 있지만 똥줄타게 공부하고 있어서
지잡대라도 갈지는 모르겠습니다.
하는대까지 열심히 해볼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서울 공대출신인데
대학4학년초에 대기업 취업하고 지금 대기업 7년차인데(여자임)
공대친구들 대기업전자쪽내지는 자동차회사등 대기업에 많이 다니고 공기업에도 많이다녀요
대학다니면서 자격등따고 공기업에도 계속 도전하면 좋은결과들 얻더라구요
중요한건 성적유지예요
우리아이원서낼때는 대기업에 원서내려면 성적커트라인이 있었어요(요즘은 바뀌었는지는 몰라도)
동기부여님 고맙습니다.
역시 비젼이 있을것 같습니다.
아이가 공부잘해서 취업잘하는게 가장 큰 소망입니다.~
덧붙여..
국립대 전자과는 다른 이과 계열보다 커트라인 차가 많이 나요..
제가 다닐 때가 기준이라 지금은 애매할 수 있지만 인서울 실력이 안되면 국립대 전자과도 쉽진 않을 거 같아요 ( 저도 친구들도 인서울 가능한 애들이었구요)
우선 아드님의 의지도 있으시니 동기부여와 목표 성적을 확실히 해주시고 매진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전자과는 특성상 워낙 분야가 광범위하고 어려워서 학부 공부로는 많이 부족해요 석사라도 해서 세부 전공 분야에 대한 지식을 더 익히는게 도움이되요 실제로 대기업 주요 분야나 연구소의 경우 석사 이상을 채용하구요
본인 의지가 있다면 대학원은 sky 이상으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대학원 등록금은 대기업산학과 교수님 프로젝트 장학금으로도 충당하고 용돈 받으며 생활가능해요
제가 그 케이스구요 주변 친구들 등록금 걱정하며 다닌 친구들 없답니다
얘기가 길어졌네요 목표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
저희아이는님
가서도 성적유지를 잘해야되는거군요
성적커트라인은 대학성적커트라인 말씀하시는거겠네요
도움말씀 고맙습니다.
전자회사는 지방에 공장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 지역 국립대 출신 전자공학과 학생들을 많이 뽑습니다
그래서 서울이나 경기도 근무를 고집하지 않고
성적과 영어 점수가 특별히 처지지 않는다면 아마 취직은 괜찮을 거라 생각됩니다
전자님
그렇군요 제가 몰랐던 부분이었던데 말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석사이상은 꼭 공부해야 되는거군요
열심히 공부하면 어렵지않게 다닐수 있다 말씀해주시니 희망이 생깁니다.
정말 석사를 등록금걱정없이 다닐수있다니 꿈만 같네요
고마워요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님
네 대구라서요 구미로 많이 빠진다고 들었는데
집안에 대기업 다니는 사람이 없어서...ㅠ.ㅠ?
정보가 없어서요~
000님
이과선택하길 잘했다 싶어요~
지방국립대면 실속있을것 같아요~
동기부여2님
정말입니까?
그런 장학금 받을수 있다면 정말 좋겠는데 현재는 3등급이 안나옵니다. ㅠ.ㅠ
이제서야 똥줄타게 하고 있거든요
더욱 열공해서 동기를 불태워야 되겠네요
공부만 잘하면 얼마던지 큰돈들이지 않아도 공부할수 있는거겠네요
감사드립니다. 살아있는 좋은 정보 앞으로 살아나가는데 많은 도움 될것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3457 | 비자금 모았는데... 1 | 경기댁 | 2012/07/23 | 1,611 |
133456 | 쉬폰 원피스 하나 사고 싶어요 | 쉬폰 | 2012/07/23 | 1,384 |
133455 | 와..진짜 덥네요 4 | 아벤트 | 2012/07/23 | 2,298 |
133454 | 기름비 여쭤요~ 3 | 에휴 | 2012/07/23 | 1,257 |
133453 | 결혼하고 나니 남자 집 해오는거 연연하는게 이해됨 61 | ... | 2012/07/23 | 19,830 |
133452 | 엄마 우울증 어쩌면 좋죠.... 5 | 우울 | 2012/07/23 | 2,384 |
133451 | 맘붙일곳이ᆢ 1 | ㅠ | 2012/07/23 | 1,087 |
133450 | 실외기 소리가 원래 이리 큰가요? 3 | 윙윙윙 | 2012/07/23 | 1,738 |
133449 | 바르는 모기약 샀는데 효과 없어 짜증 만땅이에요.ㅠ 10 | 모기약추천 | 2012/07/23 | 2,534 |
133448 | 특목고 합격 후 등록을 포기하면? 6 | 유로 | 2012/07/23 | 2,730 |
133447 | 갈수록 힘들어지는 시집살이 6 | 현명이 | 2012/07/23 | 2,912 |
133446 | 다음은 어느 은행차례인가? | yawol | 2012/07/23 | 1,248 |
133445 | 왜 성폭행범들의 화학적 거세를 반대하는걸까요? 14 | .. | 2012/07/23 | 2,702 |
133444 | 멘붕. !!!옷에 애벌레가 고치를 틀고 있어요 2 | 핫써머 | 2012/07/23 | 3,419 |
133443 | 에어컨아 고맙다 | 살려줘 | 2012/07/23 | 1,196 |
133442 | 피부 뒤집어지셨던 분들, 회복 후 어떤 화장품 쓰시나요? 15 | 님들 도와주.. | 2012/07/23 | 4,633 |
133441 | 눈운동기구란거 아세요? 쓰시는분 계실까요? 2 | 남편이 | 2012/07/23 | 2,038 |
133440 | 동서들과의 관계 어떻하시나요 4 | 맏며눌 | 2012/07/23 | 2,987 |
133439 | 가사도우미 이렇게 불러도 되나요? 4 | ... | 2012/07/23 | 2,291 |
133438 | 휜다리 교정해보신 분 있나요? 9 | zzz | 2012/07/23 | 4,536 |
133437 | 연륜이 녹아든 담임쌤의 왕따 대응법 | ㅎㅎ | 2012/07/23 | 2,750 |
133436 | 팔꿈치 통증 3 | 통증 | 2012/07/23 | 2,403 |
133435 | 옆집에서 또 싸우네요... 2 | ... | 2012/07/23 | 2,565 |
133434 | 시즈오카의 오뎅 사올수 있나요 3 | 007뽄드 | 2012/07/23 | 2,169 |
133433 | 삼청교육대 이야기 쓴 댓글보고 느낀것.. 39 | 솔직히 | 2012/07/23 | 3,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