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년넘은 대출보증문제..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보증문제 조회수 : 1,478
작성일 : 2012-03-27 02:55:05

시아버님이 20년전에 회사에서 (사업할때) 대출보증 한게 있는데 잘못되서 아직도

아버님 명의로 집이나 ..기타 재산이없어요.

통장이나 핸드폰 명의등도 저희 신랑껄로 하시구요. 그런데 카드랑 통장은 한개만 가지고 계셨는데.

최근에 카드가 일시 정지 되었다고 하네요. 은행협회? 어디에서.. 정지 시켯다고.. 최근 카드 및 기타 예금 거래가 있는게 확인되어서 정지 되었다고 하는데요. 아마 최근 핸드폰새로 만들면서 이체카드를 바꾼걸로 알고 있어요.

제휴카드로 하면 할인된다고해서 카드새로 발급 받고.. 이체를 변경하면서.. 그런 문제들이 생긴거 같은데요.

이런경우 대출 보증 문제 해결 안되나요? 보증한 금액을 다 갚아야 해결 되는지..포기는 안되는지..

개인파산 같은.. 그런걸 하면.. 없는걸로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다른 재산은 없으신걸로 알고. 지금 사시는 집도 저희 남편 명의로 된 집으로 알아요.

보험은 몇개 있으신데.. 몇년전에는 친척 부탁으로 주가연계연금보험을 하나 들어서 월 20만원씩 나가고 있구요.

이것도 나중에 연금으로 쓰실 요량으로 드는것 같은데.. 나중에 탈수있는 나이 되시면..혹 은행에 묶이거나

강제로 빚을 갚게 될수도 있나요? 그리고 나중에 혹여나 저희 신랑이 재산 포기각서를 써야 될 일 이 생기면..

그 고지서?는 저희 집으로 오는거죠? 저희 아버님 (예전주소. 모든 우편물은 20년전 주소 그대로 되어있어요). 한테

보내지는건 아니겠쬬? 그럼 저희가 확인이 안되서요.

IP : 116.33.xxx.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7 3:27 AM (124.51.xxx.157)

    보증한것도 빚이기때문에 개인파산, 개인회생해당됩니다..
    개인파산 신청한다고 바로되는건 아니에요(신용회복위원회 1600-5500 문의해보세요)

    그리고 1년전인가 저소득층과 국민연금은 차압못하게 국가에서 법으로 만들었거든요..
    제주변에도 연금 그통장으로 받아서, 차압안된걸 들었거든요

  • 2. ..
    '12.3.27 3:51 AM (124.51.xxx.157)

    자동이체를 위에서말한 차압안되는 통장으로 하시는것도 괜찮구요..


    자식들이 직접우편봐야하니 , 자식들집에 우편이 가지않나요? 이건정확히 제가 잘모르겠네요(국가무료

    법률상담 132번에 전화해보세요, 변호사께서 무료로 상담해주십니다)

    아참 ~! 상속받을 재산보다 채무가 많을 경우 상속포기 내지 한정상속할 수 가 있습니다

  • 3. ***
    '12.3.27 10:07 AM (125.143.xxx.117)

    일단 계속 놔두시고 계시지 말고 어차피 직장 안다니시고 재산 없으시면 개인파산신청을 하시던 정리를 해야될듯 싶어요.
    저는 남편이 예전에 사촌형회사에 근무하면서 이사로 등재되어있어서 신용보증기금에 보증대출을 받을때 연대보증한게 문제가 되어서 고생한적 있어요.
    연대보증은 1992년도에 했는데..그게 10년이 지나서 터지더군요. ㅠ.ㅠ. 회사는 부도가 났으니 그게 법원으로 넘어가서 재판 걸고 유효기간 지날때쯤 또 재판걸고~~남편 명의로 아무것도 안해두었지만 잊을만하면 한번씩 날라오는 우편물도 지겹고해서 결국 신용보증기금에서 넘김 채권회사와 상담을 해서 일부 갚고 남편명의는 삭제하는걸로 담판지었어요.
    원금이 2천만원 이자까지 5천도 넘는 돈이였는데..400만원에 합의했어요. 400만원 갚고 남편에 대한 채무는 다 삭제하는걸로 했어요. 물론 400만원도 아까웠지만 그렇게 해결하고나니 얼마나 시원하던지~~
    지금은 5년이 지났는데..정말 잊고 살아요. 이제 우편물도 안날라오고 은행거래며 정상적으로 하고 지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929 고2딸이 렌즈 끼고 싶다고 하는데 16 조언부탁 2012/07/17 2,478
130928 비행기를 놓치면 어떻게 되나요? 12 보나마나 2012/07/17 25,921
130927 바나나 진상 아줌마 6 마트에서 2012/07/17 3,751
130926 남편이 컴으로 게임하느라 한달에 몇십만원씩 쓰는데 어떡하죠 13 ... 2012/07/17 2,422
130925 골든타임 보세요?? 1 가짜주부 2012/07/17 1,430
130924 위안부 소녀상 특급경호, 쩝 참맛 2012/07/17 869
130923 칼국수, 수제비 국수용 다대기? 양념장 만드는법 아시는분~ 5 ........ 2012/07/17 12,176
130922 30 후 40 초 남자 시계추천이요 2 시계추천 2012/07/17 2,334
130921 남편 출근하고 ebs영어방송 듣고,,이제 자러 갑니다. 10 축축한 화요.. 2012/07/17 3,272
130920 외국대학 나오면 대기업 잘가나요? 16 와소시리어즈.. 2012/07/17 6,847
130919 7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7/17 882
130918 열정의 대상, 중독의 심리학 .. 2012/07/17 1,327
130917 상가 주차 관리인분들의 반말... 3 트뤼포 2012/07/17 1,790
130916 중학교1학년 아들의 충격적인 성적... 33 현명이 2012/07/17 26,629
130915 우리 시어머니,,, 새누리당이 집권안하면 대한민국은 빨갱이들에게.. 10 에뜨랑제 2012/07/17 2,282
130914 꿰맨 상처에 듀오덤은 안된답니다 ㅜㅜ 6 차이 2012/07/17 23,528
130913 폴로사이즈좀 알려주세요 2 아이셋 2012/07/17 1,159
130912 고기반찬 중간 후기. 루덴스 2012/07/17 1,409
130911 청와대-검찰-방송3사 의혹검증도 돌려막기?! yjsdm 2012/07/17 1,191
130910 느려지는 보행속도, 치매 예고신호? ㅎㅈㅁ 2012/07/17 1,438
130909 상가주차 관리인들 왜 이리 텃세?부리나요?? 6 ... 2012/07/17 2,174
130908 요즘도 개구리보약 먹나요? 5 하늘 2012/07/17 3,122
130907 오원춘 석방? 6 whtjsw.. 2012/07/17 2,705
130906 초등 3학년, 태권도장에서 1박2일 캠핑 보낼까요? 3 궁금 2012/07/17 2,193
130905 이불 말리는법이요 1 올리브 2012/07/17 1,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