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넘어 체중이 70킬로를 넘어서는 바람에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아서 올해는 마음잡고 살 좀 빼보려는데요.
음식조절도 하면서 운동을 하려는데 요가, 헬스, 산행 세가지를 하려구요.
마침 집 근처에 쉽게 오를 만한 약수터가 있어서 일주일에 한두 번 가려고 하구요.
그런데 요가와 헬스 둘 다 하고 싶은데 동시에 하기는 체력도 딸리고 시간도 안될 것 같아서...
요가 2개월, 헬스 2개월 이런 식으로 번갈아 해볼까해요.
시작을 요가부터 하는 게 좋을까요, 헬스부터 하는 게 좋을까요?
좀 엉뚱한 질문이죠?^^
뻣뻣한 몸을 풀어주기엔 요가가 좋을 것 같고, 근력을 키우기엔 헬스가 좋을 것 같은데...
좀만 움직여도 힘든 지금 어느 게 더 효율적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