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 사보셨나요??

.... 조회수 : 2,858
작성일 : 2012-03-26 23:00:05

제 동서가 태몽을 잘꿔요.

그리고 성격이 활달해서 말도 잘하지요. 저랑 사이도 좋아요.

 

벌써 두번째 태몽을 샀어요.

시댁에서 말하는데 안살수 없는 분위기..(거기는 출산끝났고 전 형님이지만 아직 기다리는 입장)

약간 스스로 기죽어서 그거라도 사는 성의를 보이는 거죠 뭐..시어머니 앞에서.

그리고 약간의 기대도 하는거죠.

 

두번째 사니까 재미로 산거긴 한데(동서 커피한잔 사주는 샘치고 장난으로)

정말 스스로 한심하게 느껴지는거 있죠?

 

임신문제만 아니면 꿈 살일도 없을텐데...

2000년대에 소위 과학한다는 사람이 꿈 사고 있네요..^^;

IP : 116.126.xxx.1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
    '12.3.26 11:03 PM (211.60.xxx.13)

    베란기 테스트 있어요....검색해 보니 어둠의 거래로 살 수 있나봐요 제가 샀던곳은 강제 폐쇄되었고요. 가임기가 되면 소변검사할때 두줄 나와요. 그때 관계하심 되고요

    실제 제가 계산하던 배란기와 차이가 있었어요
    전 한번에 성공했어요
    보통 3번안에는 성공되던데요

  • 2.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12.3.26 11:09 PM (116.126.xxx.116)

    네...
    근데 전..
    전 매번 병원다님서 배란일 잡아요. 배란기테스트기가 안듣는 몸이랍니당T.T
    그래도 딸하나 있어요...
    아들아들 해서 문제죠.

  • 3. ^^
    '12.3.26 11:44 PM (118.42.xxx.172)

    꿈이 잘 맞는 사람은 영혼이 순수하기도 하고 신기(?)도 있는것 같고 하던데
    제 여동생 꿈이 잘 맞아요
    그래서 거금 십만원 주고 한번 샀어요
    돈값을 하는지 그 꿈사고 꿈대로 되더라구요
    사무실 인사이동 후에 성과도 내고 포상도 받고 했어요
    동생한테 꿈얘기 듣는 순간 저건 내꿈이구나 딱 느낌이와서
    십만원 팍 썼거든요
    좋은 소식있으시길 바래요~~

  • 4. ..
    '12.3.26 11:52 PM (140.112.xxx.16)

    태몽은 주위에서 대신 많이들 꾸는거라,사고팔아야한다는 얘기는 처음 듣네요.
    제가 조카 2명 태몽을 다 꿨는데,태몽은 일반 길몽하고 느낌이 좀 달라서,
    누구네집 태몽이겠다 생각이 들었거든요.
    다른길몽들은 장난으로 사고팔기는 해봤어요.
    어르신들 말씀으로는 그냥 말로 꿈샀다 그러면 효력이 없고,
    당장 그자리에서 돈이든 물건이든 뭐라도 줘야 꿈이 맞는다고 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226 갤럭시S2 LTE 인데요(급질요 please~) 4 안스마트 2012/03/27 1,060
88225 아이가 학교에서 급우에게 뺨을 맞고 왔는데... 6 ,,, 2012/03/27 2,066
88224 아이가 이럴때 어떻게 하는 게 좋아요? 5 ㅎㅎ 2012/03/27 900
88223 4개월만 단기로 지내려면, 어떤식의 거처 구하는게 젤좋나요?? 4 .. 2012/03/27 878
88222 일하는 엄마들!! 다들 화이팅!! 1 화이팅 2012/03/27 668
88221 요즘 세상에 청약저축 필요없죠? 2 청약 2012/03/27 4,658
88220 감자 싹 생긴거요..이거 자르고 먹어도 되나요? 8 .. 2012/03/27 8,743
88219 하수오 사먹고 싶어요. 2 잘될거야 2012/03/27 1,502
88218 “교양 프로그램에 김윤옥 여사 미화 장면 넣으라 지시” 2 샬랄라 2012/03/27 714
88217 급질) 지금 속초 날씨 어떤가요? ??? 2012/03/27 516
88216 고혈압 고지 안하고 실비보험 들었을경우요.. 6 묻어가요 2012/03/27 3,180
88215 코감기약안먹고낫는방법없을까요 ... 2012/03/27 829
88214 점빼고 그 자리에 후시딘 바르라는데.. 4 ** 2012/03/27 18,117
88213 50대 아줌마가 맬 백팩 추천해 주세요 7 백팩 2012/03/27 4,090
88212 디자이너 낀 인테리어는 어떤 경로로? 8 애매하네 2012/03/27 3,349
88211 제주도 날씨가 요즘 어떤가요? 2 수학여행 2012/03/27 750
88210 사과 요즘 어디서 사세요>? 2 사과사과 2012/03/27 977
88209 저희 지역구에 나오시는 분인데요.. 못알아 봤어요. T.T 6 2012/03/27 1,087
88208 초4 남자아이입니다 4 .... 2012/03/27 1,307
88207 키보드(신디사이저)배우는거 독학은 어렵나요? 2 수필가 2012/03/27 1,845
88206 박근혜 아이라인은 볼때마다 웃겨요 ㅋㅋㅋ 10 ㅋㅋㅋ 2012/03/27 9,250
88205 “새누리당 비례대표 1번 민병주, 고리원전 1호기 수명연장 개입.. 2 세우실 2012/03/27 664
88204 아이가 받아쓰기에 약하네여... 3 맞춤법 2012/03/27 950
88203 버릇없고, 혼내면 삐지는 여자후배 6 ..... 2012/03/27 3,938
88202 이승환, 이선희 소속사 대표 공개 사과 요구 4 사과해라 2012/03/27 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