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 사보셨나요??

.... 조회수 : 2,648
작성일 : 2012-03-26 23:00:05

제 동서가 태몽을 잘꿔요.

그리고 성격이 활달해서 말도 잘하지요. 저랑 사이도 좋아요.

 

벌써 두번째 태몽을 샀어요.

시댁에서 말하는데 안살수 없는 분위기..(거기는 출산끝났고 전 형님이지만 아직 기다리는 입장)

약간 스스로 기죽어서 그거라도 사는 성의를 보이는 거죠 뭐..시어머니 앞에서.

그리고 약간의 기대도 하는거죠.

 

두번째 사니까 재미로 산거긴 한데(동서 커피한잔 사주는 샘치고 장난으로)

정말 스스로 한심하게 느껴지는거 있죠?

 

임신문제만 아니면 꿈 살일도 없을텐데...

2000년대에 소위 과학한다는 사람이 꿈 사고 있네요..^^;

IP : 116.126.xxx.1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
    '12.3.26 11:03 PM (211.60.xxx.13)

    베란기 테스트 있어요....검색해 보니 어둠의 거래로 살 수 있나봐요 제가 샀던곳은 강제 폐쇄되었고요. 가임기가 되면 소변검사할때 두줄 나와요. 그때 관계하심 되고요

    실제 제가 계산하던 배란기와 차이가 있었어요
    전 한번에 성공했어요
    보통 3번안에는 성공되던데요

  • 2.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12.3.26 11:09 PM (116.126.xxx.116)

    네...
    근데 전..
    전 매번 병원다님서 배란일 잡아요. 배란기테스트기가 안듣는 몸이랍니당T.T
    그래도 딸하나 있어요...
    아들아들 해서 문제죠.

  • 3. ^^
    '12.3.26 11:44 PM (118.42.xxx.172)

    꿈이 잘 맞는 사람은 영혼이 순수하기도 하고 신기(?)도 있는것 같고 하던데
    제 여동생 꿈이 잘 맞아요
    그래서 거금 십만원 주고 한번 샀어요
    돈값을 하는지 그 꿈사고 꿈대로 되더라구요
    사무실 인사이동 후에 성과도 내고 포상도 받고 했어요
    동생한테 꿈얘기 듣는 순간 저건 내꿈이구나 딱 느낌이와서
    십만원 팍 썼거든요
    좋은 소식있으시길 바래요~~

  • 4. ..
    '12.3.26 11:52 PM (140.112.xxx.16)

    태몽은 주위에서 대신 많이들 꾸는거라,사고팔아야한다는 얘기는 처음 듣네요.
    제가 조카 2명 태몽을 다 꿨는데,태몽은 일반 길몽하고 느낌이 좀 달라서,
    누구네집 태몽이겠다 생각이 들었거든요.
    다른길몽들은 장난으로 사고팔기는 해봤어요.
    어르신들 말씀으로는 그냥 말로 꿈샀다 그러면 효력이 없고,
    당장 그자리에서 돈이든 물건이든 뭐라도 줘야 꿈이 맞는다고 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063 조기진통으로 입원중입니다.. 21 ㅠㅠ 2012/05/20 6,565
109062 나가수 백두산.. 19 .. 2012/05/20 6,297
109061 예전 독일빵집이라고 기억 나는분 계실까요? 5 노량진 2012/05/20 2,350
109060 중학생 아들보고 훈남이라고 그러는데요.. 13 느낌? 2012/05/20 3,882
109059 초등 1학년아이 맞춤법 어디까지 고쳐야될까요? 3 .. 2012/05/20 1,059
109058 학교 분위기 어떤가요? 1 잠실 잠현초.. 2012/05/20 1,256
109057 잠실에 있는 초등 고학년, 중학교 분위기가 어떤가요? 3 중학교 잠실.. 2012/05/20 1,876
109056 감기 후 냄새를 못맡을 때.... 6 희한하네 2012/05/20 7,480
109055 키 크고 부지런한 사람 많을까요? 11 ... 2012/05/20 3,160
109054 사람 습관이라는 거 참 무서워요 4 커피믹스 2012/05/20 2,348
109053 주말 넋두리. 2 렌지 2012/05/20 1,153
109052 (동영상) 지옥공포3탄 “5,18 빨갱이들은 다 지옥이다” 4 호박덩쿨 2012/05/20 1,066
109051 치아가 흔들리면서 은근히 아프면 어떤 문제의 징조일까요? 4 치과무서워 2012/05/20 1,918
109050 경주 숙박때문에 급히 여쭤요 7 2012/05/20 1,796
109049 백화점식품관 떨이 보통몇시죠? 1 ㅎㅎ 2012/05/20 1,860
109048 파스 보통 몇시간 붙이나요? 어깨야 2012/05/20 1,165
109047 다섯살 여아 키우는 싱글맘입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7 ㅠㅠ 2012/05/20 3,012
109046 태국 여행-패키지 혹은 자유 여행. 6 파란토마토 2012/05/20 2,562
109045 감기에 걸린것도 아닌데 목소리가 쉬었어요.어느 병원에 가야 하는.. 2 .... 2012/05/20 1,099
109044 최고 경영진 말을 나쁘게 옮겨대는 팀장의 말을 어디까지 들어야?.. 1 그냥 무시?.. 2012/05/20 752
109043 지난 번 색깔 물어보는 심리 테스트를 아들에게 해 보니.. 8 .. 2012/05/20 3,215
109042 7살아이 한글깨치기가 너무힘들어요 6 어쩔까나 2012/05/20 3,332
109041 동생이 교통사고를 크게 냈습니다.. 합의금이 얼마나 나올까요. .. 2 답답 2012/05/20 3,291
109040 급)배추절이다 2 나이든김치초.. 2012/05/20 736
109039 유지인 모자 비슷한 걸 찾았어요. 7 모자 2012/05/20 2,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