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른쪽 가슴이 얼얼하고 아파요..

조회수 : 1,473
작성일 : 2012-03-26 21:52:22

나이는 40대초반, 전에 생리를 조금씩 빨리 한다고 글 올린 적 있는데

그게..다 폐경기 다가오는 증상이라고 하셨던 것 같아요.

요즘은 하루종일은 아니고 하루에 몇번씩 혹은 가끔, 오른쪽 가슴이 얼얼하고 아파요..

만지면 멍울같은 것은 없는데..느낌이 싸하게 얼얼하기도 하고 아프네요.

아까도 아팠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이런 건 또 어떤 증세일까요..이것두 호르몬이나 폐경기 증상인가요..

 

IP : 116.123.xxx.1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트커피
    '12.3.27 12:23 AM (211.178.xxx.130)

    여기 의사분들이 답해주실 거 아니면
    여기분들 대답 듣고 끝내지 말고 병원에 가세요.

    제가 보니 여기분들은 나쁜 소리하고 싶지 않아서
    "저도 그랬는데 얼마 지나니 괜찮았어요' 이런 답변이 주로 달리거든요?
    그런데 그분 증상과 님 증상이 똑같을 수 없어요.

    여기서 괜찮다는 소리 들으시면 안심은되시겠지만
    안심되신다고 몸도 괜찮다는 말 아니에요.
    그분들은 그냥 님 안심시켜 주려고 하는 말일뿐
    나중에 정작 님이 그 말 듣고 병원 안 갔다가 큰 병 되었을 때
    여기서 답변해준 분들이 책임지는 거 아니에요.

    생리를 조금 빨리한다? 산부인과 가셔야죠.
    오른쪽 가슴이 얼얼하고 아파요? 흉부외과 같은데라도 가보셔야죠.

    그냥 여기서 안심되는 말,
    '그냥 계시면 괜찮아요' 하는 말 듣고 싶으신거면 저라도 그 말 해드리겠지만, 도움 안 되요.

    일본방송 중에 '타케시의 무서운 가정의학'이라는 거 있는데
    거기 나오는 괴상하고 위험한 증상들이 진짜 위험해지는 게
    바로 주변에서 '저도 그랬는데 괜찮아졌어요. 걱정 마세요!'라는 말 듣고 넘어가는 거에요.

    내일 당장 병원 가세요!
    과잉진료라느니, 병원중독자라느니 하는 소리 듣는게
    큰 병 나중에 발견해서 한 큐에 훅 가는 것보다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178 좀 예쁘고 시크한 가방파는 인터넷 사이트 있을까요? 4 2012/03/27 1,464
88177 개인주문 비슷하게 한쪽 뭐 더 넣어서 수선해 줄까요? 1 백화점 비싼.. 2012/03/27 752
88176 압구정에 맛있는 빵집 5 Jh 2012/03/27 1,913
88175 원숭이가 정말 문제인게 장기전세주택(시프트)평형을 25평도 너무.. 18 ... 2012/03/27 3,364
88174 정동영 의원과 김종훈의 TV 토론을 봤으면 좋겠어요. 15 ... 2012/03/27 1,007
88173 헬스장에서 운동화 어떤거 신나요? 5 운동 2012/03/27 3,038
88172 화차 12세 아이가 보기 야한 장면이나 잔인한 장면 나오나요 10 .. 2012/03/27 2,953
88171 영화보다가 아침부터 8살 아들 울었어요.. 2 ㄷㄷ 2012/03/27 1,240
88170 고성국이 손수조 극찬했었나요? 5 ddd 2012/03/27 1,496
88169 거북이 심리테스트...우씨 4 못살아 2012/03/27 2,050
88168 봉주 9회 한시간 30분 짜리 맞나요? 4 .. 2012/03/27 1,555
88167 여름방학에 태국(파타야) 패키지로 가면 얼마인가요? 5 여행 2012/03/27 1,648
88166 유부녀들이 말하는 남자의 단점→장점 6 지나가는맘 2012/03/27 6,090
88165 자영업자 속인 ‘삼성의 거짓말’ 세우실 2012/03/27 1,108
88164 경찰이 김재호 진짜 무혐의 결론 내렸군요 8 욕나온다 2012/03/27 1,792
88163 평생 층간소음을 느끼지 못하고 사네요 7 ㅇㅇ 2012/03/27 2,189
88162 휴롬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1 휴롬~~ 2012/03/27 1,354
88161 장보기 겁난 이유 - 물가 관리 실적 하나만 보아도 민주 진보 .. 4 달맞이 펌 2012/03/27 1,066
88160 정말 화가 나요 6 ... 2012/03/27 1,635
88159 유산 후 보양식 추천해 주세요 맘아픈친구 2012/03/27 1,909
88158 `박원순식 원룸` 153가구…문정·연남동 9월 입주 매일경제 |.. 16 과연 2012/03/27 1,602
88157 소심한 18개월 남아 짐보리 다니는거 어떨까요? 3 초보엄마 2012/03/27 1,462
88156 문대성 논문 표절 아주 쉽게 이해하기 7 야망있는 남.. 2012/03/27 1,789
88155 임신10주 차인데 온탕에 5 온천 매니아.. 2012/03/27 2,919
88154 스피루리나 어떤거 드시나요? 건강식품 2012/03/27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