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40대초반, 전에 생리를 조금씩 빨리 한다고 글 올린 적 있는데
그게..다 폐경기 다가오는 증상이라고 하셨던 것 같아요.
요즘은 하루종일은 아니고 하루에 몇번씩 혹은 가끔, 오른쪽 가슴이 얼얼하고 아파요..
만지면 멍울같은 것은 없는데..느낌이 싸하게 얼얼하기도 하고 아프네요.
아까도 아팠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이런 건 또 어떤 증세일까요..이것두 호르몬이나 폐경기 증상인가요..
나이는 40대초반, 전에 생리를 조금씩 빨리 한다고 글 올린 적 있는데
그게..다 폐경기 다가오는 증상이라고 하셨던 것 같아요.
요즘은 하루종일은 아니고 하루에 몇번씩 혹은 가끔, 오른쪽 가슴이 얼얼하고 아파요..
만지면 멍울같은 것은 없는데..느낌이 싸하게 얼얼하기도 하고 아프네요.
아까도 아팠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이런 건 또 어떤 증세일까요..이것두 호르몬이나 폐경기 증상인가요..
여기 의사분들이 답해주실 거 아니면
여기분들 대답 듣고 끝내지 말고 병원에 가세요.
제가 보니 여기분들은 나쁜 소리하고 싶지 않아서
"저도 그랬는데 얼마 지나니 괜찮았어요' 이런 답변이 주로 달리거든요?
그런데 그분 증상과 님 증상이 똑같을 수 없어요.
여기서 괜찮다는 소리 들으시면 안심은되시겠지만
안심되신다고 몸도 괜찮다는 말 아니에요.
그분들은 그냥 님 안심시켜 주려고 하는 말일뿐
나중에 정작 님이 그 말 듣고 병원 안 갔다가 큰 병 되었을 때
여기서 답변해준 분들이 책임지는 거 아니에요.
생리를 조금 빨리한다? 산부인과 가셔야죠.
오른쪽 가슴이 얼얼하고 아파요? 흉부외과 같은데라도 가보셔야죠.
그냥 여기서 안심되는 말,
'그냥 계시면 괜찮아요' 하는 말 듣고 싶으신거면 저라도 그 말 해드리겠지만, 도움 안 되요.
일본방송 중에 '타케시의 무서운 가정의학'이라는 거 있는데
거기 나오는 괴상하고 위험한 증상들이 진짜 위험해지는 게
바로 주변에서 '저도 그랬는데 괜찮아졌어요. 걱정 마세요!'라는 말 듣고 넘어가는 거에요.
내일 당장 병원 가세요!
과잉진료라느니, 병원중독자라느니 하는 소리 듣는게
큰 병 나중에 발견해서 한 큐에 훅 가는 것보다 나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8702 | 가게를 양도하고 싶은데요 2 | 흑흑 | 2012/05/15 | 1,260 |
108701 | 어린이 마을버스 요금은 얼마인가요? 2 | 알려주세요 | 2012/05/15 | 1,441 |
108700 | “따라붙어 잘라”… ‘진경락 파일’ 살벌한 살생부 1 | 세우실 | 2012/05/15 | 873 |
108699 | 며느리를 보고싶은데 하도 파열음이 강해서 55 | 시에미의 한.. | 2012/05/15 | 14,149 |
108698 | 아빠의 언어폭력이 너무 심해요 ㅠㅠ 5 | 불안증 | 2012/05/15 | 3,528 |
108697 | 제가 아파서 방에서 쉬는데 남편이 자꾸 아기 데리고 들어오는거요.. 9 | 아웅 | 2012/05/15 | 2,965 |
108696 | 목에 뭐가있어요!!! 4 | 해품달 | 2012/05/15 | 1,277 |
108695 | 근데 곽노현은 언제 사퇴 하나요?너무 18 | ... | 2012/05/15 | 1,912 |
108694 | 임성한 작가님이 빙의되신 분 많네요 4 | 헐헐 | 2012/05/15 | 3,029 |
108693 | 어제 산후조리원 감염 뉴스 보신 분, 출산예정 산모님들 어떠세요.. 13 | 산후조리원 | 2012/05/15 | 2,872 |
108692 | 내일 자궁폴립제거수술 하는데요 8 | yaani | 2012/05/15 | 8,403 |
108691 | 오스트리아 교민에게 가져다주면 좋은거 3 | 비엔나 | 2012/05/15 | 1,126 |
108690 | 상가투자는 위험요인이 많을까요?? 2 | .. | 2012/05/15 | 2,054 |
108689 | 아 드러ㅡㅡ; 1 | 헉 | 2012/05/15 | 780 |
108688 | 재미난 사투리와 표준어좀 알려주세요~ 3 | ^^ | 2012/05/15 | 823 |
108687 | 뒤에 아이 혼낸글 41 | .. | 2012/05/15 | 3,996 |
108686 | 봉은사 주지 스님이 8 | 운지하다 | 2012/05/15 | 2,851 |
108685 | 오만한 사람에게 추천할 책.. 7 | 꼭 | 2012/05/15 | 1,426 |
108684 | 김소은 얼굴에 손댔나요? 7 | 마마 | 2012/05/15 | 4,648 |
108683 | 은평구 수색동 살기 어떤가요? 7 | 이사걱정 | 2012/05/15 | 3,110 |
108682 | 딸문제로 오랫만에 올립니다 47 | 쪙녕 | 2012/05/15 | 6,611 |
108681 | 강남이 발달하고 집값 많이 나가는게 학교때문은 아니지 않나요? 1 | ... | 2012/05/15 | 1,839 |
108680 | 아니 정말 답답하네요 3 | 수지여사 | 2012/05/15 | 1,105 |
108679 | 사회생활은 착한성격은 별로인듯해요 11 | 미미 | 2012/05/15 | 5,951 |
108678 | 이태원시장 2 | 알려주세요~.. | 2012/05/15 | 1,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