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근 요리책이 입맛을 가리지요?

ㅋㅋ 조회수 : 1,942
작성일 : 2012-03-26 20:04:04
요리책이 많이 나와 있잖아요^^
저도 몇 권 사서 두고 보고 있는데요

너무 당연한 거겠지만
맞는 요리책이 있고 아닌 게 있네요.
레시피대로 해 보면...
왜 나는 맛이 없을까 싶은 요리책이 있고
레시피대로 하면...
그냥 그게 딱 내 입맛인 요리책이 있고요^^

그래서 정말 잘 보고 있는 요리책이 하나 있어요! 제 입맛에 잘 맞는가봐요.
그대로만 양념하면 진짜 너무 맛있음... 심지어 저랑 식성이 비슷해서 나와 있는 요리나 반찬도 다 취향에 맞고
심지어 저희 친정엄마가 자주 해주시던 반찬까지 있는 거 있죠... (키톡 스타님 중 한 분의 책이에요 ㅎㅎ)

아......
다 쓰고 났는데 왠지 뻘글 같아요.

훔...
저녁은 다들 드셨죠?
좋은 밤 되세요... ^^;


IP : 211.196.xxx.1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3.26 8:10 PM (115.41.xxx.215)

    몇몇은 정말 딱 내 입맛이고, 어떤건 맛은 보통이나 아이디어나 차림이 참고할만하고
    몇개는 진짜 이렇게 만들어서 먹으니 좋더냐 묻고싶을 정도였어요.
    그래도 나름의 칭송하는 팬이 있는걸보면, 입맛은 각각인게죠.
    아마 자라난 지방, 짜고 매운 정도가 관건인듯 합니다,

  • 2. ^^
    '12.3.26 8:26 PM (211.196.xxx.174)

    저는 아직 년차가 많이 안되어서 요리책 보고 고대~~~루 하거든요 ㅋㅋ
    그니까 요리책의 차이를 더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아직 요리책 보고 양념가감을 어케 해야겠어 감잡히는 고수가 아니라서요... ^^
    하긴 요리책들마다 넘 많이 겹치긴 해요. 메뉴들이. 입맛에 안 맞는 건 가끔 꺼내서 참고만 하고 그런답니다~~

  • 3. 조명희
    '12.3.26 10:16 PM (61.85.xxx.104)

    저도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책도 많은데 정말 다 달라요.
    저는 재료 본래의 맛을 살린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데
    어떤 책은 양념맛만 느껴지고, 조미료 사용까지 거침없이 소개되고, 또 어떤 책은 너무 간이 짜서 그렇고.
    그래도 책마다 나름 비법 아닌 비법이 한두개씩은 있어요.
    그래서 저는 나름 나만의 레시피를 따로 모아서 정리합니다.
    그런데 요즘 책들은 양념이 자극적인것 같아요. 온갖 양념을 다 사용하여 재료 본래의 맛은 사라지는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351 쿨매트 오프라인 파는 곳!! 에스오에스 2012/08/06 2,177
138350 오늘 부터 직장인 집에서 일하긴 하지만..(비위조심) 1주일의 휴.. 2012/08/06 832
138349 점심 먹다가 당함;;; 1 :-) 2012/08/06 1,589
138348 웃겨서 혼을 내기 힘드네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좀 알려.. 7 강아지 2012/08/06 1,754
138347 안검하수(눈꺼풀이 내려오는 증세) 수술 경험 나눠주세요 3 다 잘될꺼야.. 2012/08/06 2,867
138346 더운 여름에 출근복으로 뭐 입고 다니세요? 6 푸우 2012/08/06 1,757
138345 불가리스 6 일 지난거 1 ㅇㅇ 2012/08/06 668
138344 19평 복도식 에어컨 벽걸이 아니면 스탠드형? 뭐가 좋을까요? 16 고민 2012/08/06 6,327
138343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자꾸 꿈에 나오세요. 6 바보 2012/08/06 10,170
138342 평범한 45세 세아이의 아빠로.... 6 160032.. 2012/08/06 3,423
138341 50살,60살이 되면 30살,40살때의 일도 그리운 추억이 되나.. 10 .. 2012/08/06 2,813
138340 이번에 구속된 이 여자 진짜 넘넘 예쁘네요 3 호박덩쿨 2012/08/06 3,989
138339 님들 아파트도 음식물쓰레기 봉투째 던져놓는 사람 많나요? 2 ㄴㄴㄴ 2012/08/06 1,547
138338 아파트 베란다방충망밖. 집앞벽에 벌이 집지어요.ㅠㅠ 8 얼음동동감주.. 2012/08/06 1,619
138337 너무 더우니 강아지 찌린내가 진동해요 9 ㅇㅇ 2012/08/06 3,358
138336 제주도 렌트카 추천 바래요 3 여행 2012/08/06 1,835
138335 올리고 또 올리고 1 전기요금 2012/08/06 583
138334 갤럭시 S2랑 갤3이랑 고민되요 고민고민 2012/08/06 1,274
138333 전세 연장 계약서 작성할때요~ 3 궁금 2012/08/06 2,178
138332 여기 원래 글 갑자기 삭제되고 그러나요? ㅇㅇ 2012/08/06 541
138331 시어머니께 한우 1등급 고기 사다드렸어요.ㅎㅎ 9 웃자맘 2012/08/06 2,616
138330 약 단술 드셔 보셨어요? 어떤 약초를 넣으시나요? 2 쓴맛 좋아 2012/08/06 835
138329 회계전문가님..도움좀주세요~ 6 초보ㅠㅠ 2012/08/06 1,086
138328 은메달 최영래 선수의 눈물에 이런 아픔이... 6 사격 2012/08/06 3,956
138327 나는 결혼생활이 재미없다 28 ... 2012/08/06 1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