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 금연방법 알려주세요..

금연 조회수 : 1,839
작성일 : 2012-03-26 19:06:52

저희 남편 얘기에요.

담배를 15년정도 피웠구요. 가족력이 있어서 기관지가 약한 사람이에요.

몇번 끊어보겠다고 시도도 해 보았으나 헛수고였어요.

딸아이는 아빠가 담배를 정말 그만 피웠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바라고 있어요.

잔소리도 매일 하고 있으나 그냥 허허 웃으며 넘기고 있네요.

담배도 기호식품이라 끊기 힘들다는거 알지만 건강이랑 연관된 일이니 이젠 그만했으면 해서요.

혹시 금연에 도움되는 좋은방법 아시면 알려주세요..

건강한 남편,아이들과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고싶어요.ㅠㅠㅠ

IP : 175.117.xxx.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rams
    '12.3.26 7:15 PM (110.10.xxx.34)

    20년을 골초로 사시다가 10년째 금연하고 계시는 저희 아버지께서는 담배는 끊는 것이 아니라 참는 것이라고 하시네요.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담배피는 사람만 보면 많이 힘들고 다시 피고 싶으시답니다. 꿈에서도 담배피는 꿈을 꿀 정도라고요.
    금연은 본인의 끊고자 하는 의지 없이는 절대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건강을 잃지 않으려는 본인의 강력한 의지가 가장 중요해요. 다른 방법은 그저 일시적으로 중단시킬뿐 오래가지 않는 임시방편일 뿐이라고 하시네요

  • 2. 답은아니고저도궁금해서요
    '12.3.26 7:19 PM (115.140.xxx.84)

    세상에 댜여트와 금연이최고 힘들다네요

    제남편도 끊었다 피웠다를 반복해요ㅠㅠ
    하루 많아봐야 두세개피? 피우는데도 힘들어합니다.
    어찌끊을수있을지요

  • 3. 여왕개미
    '12.3.26 7:23 PM (175.117.xxx.20)

    그 강한의지가 언제 생길까요?

    집에서는 눈치보면서 피우는거 같은데 밖에서는 많이 피우는것 같아요.

    같이 맞담배를 피워야 할까요? 그럼 그거 보기싫어서 끊으려는지....

  • 4. 재능이필요해
    '12.3.27 12:27 AM (116.122.xxx.6)

    챔픽스 인가? 먹는약인데. 이약먹고 담배피는데 맛이 예전과달라지면서 금연성공한대요 성공률이 엄청나다함. 뭐 부작용으로 우울증 뭐 이런소리도 있지만.. 극소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026 탐스 운동화 세탁 어떻게 하나요? 1 탐스 2012/05/25 3,247
111025 코스코 리바이스청바지 넘 약하네요 2 .. 2012/05/25 1,618
111024 [초보새댁] 미역국 끓일때 조개는 뭘넣으면 젤맛나나용? 11 모모 2012/05/25 1,404
111023 이제 내신이 절대평가이면 학군 좋은곳으로 가도 불이익이 없죠? 5 ? 2012/05/25 2,486
111022 정말 아이들 어릴때 꼭 운동시켜주세요..정말 강해져요+경험담 48 고수되고싶은.. 2012/05/25 18,743
111021 난 궁금해요 동글이 2012/05/25 485
111020 공인중개사 자격증 따신분들 시험이 어렵던가요? 19 공인중개사 2012/05/25 5,725
111019 밀린급여 문제입니다. 짜증나네요 2012/05/25 728
111018 곤드레 2 궁금 2012/05/25 650
111017 특별한 날이면 으레히.. 허락 2012/05/25 437
111016 "인천공항 세계최고공항상 7연패기록은 영원히 남아&qu.. 세우실 2012/05/25 795
111015 밀레 청소기 안불편한가요??????? 13 ㅇㅇ 2012/05/25 2,588
111014 ktx할인은 누가받나요? 대학생? 1 할인 2012/05/25 1,446
111013 급)남편 생일 선물... 화장품 추천해주세요~(건조 민감한 피부.. 1 아가야 2012/05/25 709
111012 택배기사님 배려에 눈물 나올 뻔 했어요. 흑.,. 6 아흑. 2012/05/25 3,747
111011 묘 이장하고 나서 해야할 일 알려주세요~ 1 바닐 2012/05/25 1,782
111010 30, 40대에서 당 섭취량 많이 늘어났다는 기사 3 당 섭취량 2012/05/25 1,904
111009 용산 보세상가 아직도 옷 많이 있나요? 2 2012/05/25 2,570
111008 남의 일인 줄 알았는데...아이가 친구에게 협박을 당해서 울어요.. 10 어째야 하나.. 2012/05/25 3,746
111007 경남지방에서 공무원의 꿈을 가지고 있는데 수학은 잼병이예요.. 1 공무원 2012/05/25 981
111006 돈까쓰 며칠동안 냉장실에 있었는데 먹어도 될까요? 도니도니 2012/05/25 625
111005 실버 제품 세척액 어디서 구입하나요? 2 ** 2012/05/25 901
111004 주진우 기자 "박근혜 남매, 참 부지런도 하다".. 10 호박덩쿨 2012/05/25 2,694
111003 리베라 호텔 결혼식 어떤가요? (호텔이라 축의금 고민되요) 7 .... 2012/05/25 6,577
111002 전업 얘기들이 너무 많아서 좀 그렇긴한데.. 7 .. 2012/05/25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