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 엄마들도 어울일 일이 종종 있나요?

.. 조회수 : 1,719
작성일 : 2012-03-26 18:29:36

스케줄을 보니 학부모 참여등 이런저런게 있더라구요,

 

엄마들끼리도 어느정도 알아야지 유치원 보내기도 편할까요?

 

뭐 유치원 보내놓으니 이런것까지 신경써야하다니 피곤합니다.

IP : 58.143.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2.3.26 6:33 PM (220.76.xxx.41)

    요즘은 외동이 많아서 같이 어울리면서 아이들 같이 놀게 하더라고요.
    엄마들끼리 코드가 맞음 친구하면 좋죠~ 같이 아이 키워가면서..

  • 2. 사람나름
    '12.3.26 6:35 PM (115.143.xxx.81)

    평소성향이 어떠신지? 그에 맞게 하심 되요..

    글고 엄마끼리 맞고 아이끼리 맞기도 상당히 힘들더라고요..
    엄마는 맞되 아이가 안맞거나...아이들끼린 어울리는데 엄마는 대면대면..그런 경우들도 있더란..

  • 3. 적정 거리
    '12.3.26 6:52 PM (118.217.xxx.238)

    거리유지가 반드시 필요한 관계지요. 비슷한 나이대다 보니 금새 친해지고, 예의 따윈 벗어던지기 일쑤인데, 웃으면 안부인사하는 정도가 딱이에요. 더 이상 가까웠다간 쓰잘데없이 골치 아플 가능성이 높죠.

  • 4. ..
    '12.3.26 6:56 PM (58.143.xxx.100)

    제가 그 적정 거리 님의 말씀에 너무도 동감하고 있기때문에 혼자있는 엄마들도 있어서
    그냥 제 성향도 혼자 있고 싶은데, 정말 몇년내내 골치아프게 다니게 될까봐 더 그래요
    이사와서 살아보니 , 잘모르고 또래 엄마랑 어울려봤자 사는게 피곤해지더라구요,
    너무도 들여다보면 다르구요, 인사는 하지만 실상 별로 마주치기가 싫고,
    유치원이라고 예외 이겠느냐 싶어, 아무하고나 말하지 말자 이러고만 있는 편이에요,
    아고, 이래저래 , 정말 힘드네요,

  • 5. ㄴㄴ
    '12.3.26 7:08 PM (183.102.xxx.228)

    제동생이 그쪽일을해서 아이들 얘기와 엄마들얘기를 많이듣는데...
    몰려다니는 엄마들이있대요
    전 이번에 어린이집을 보내서 이해가안가더라구요
    도대체 만날일이뭐가있을까?
    그냥 차태워서보내고 상담있을때만 찾아가게될거같은데 할일없이 왜만날까...?이런생각...
    제동생 말로는 아파트 단지도아니지만...
    엄마들끼리 학기초에모여서 같이 씨씨티비를 본다는데 ㅡ.ㅡ
    주로 애들 걱정되서 모여서 유치원에 관한 얘기를 하겠죠
    아무래도 집단에 속해있는 엄마들 파워가 세대요
    무슨 얘기를해도 자기들끼리 편들어주고 똘똘 뭉치니...
    동네 나름인것도 같아요... 안그런 곳도 많겠죠

  • 6. ㅡㅡ
    '12.3.26 11:08 PM (125.187.xxx.239)

    전업엄마들 할 일이 너무 없어 문제다 싶어요.
    모여있으면 그냥 지나가도 될 일 시시콜콜 따지고 뒷담화하게 되고....
    작은 일도 침소봉대하게 되고..

    나쁜 사람들이어서가 아니라 집단의 속성상 그리 되는 것 같아요.

    엄마들이 공부도 하고, 자기계발로 바쁘면 저렇게 모여서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수다로 시간보내고 괜히 분란 일으키고 하는 일도 없을텐데...그런 생각 솔직히 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940 딸아이 너무 예뻐서 12 꿈인지 생신.. 2012/03/26 3,695
87939 중3 아이 영어조언 구합니다. 7 ... 2012/03/26 1,433
87938 로즈힙 오일 한번이라도 써 보신분 있으신가요? 4 증발&실종 2012/03/26 2,465
87937 침대에서 떨어진 아기..ㅠㅠ 12 ㅠㅠ 2012/03/26 4,852
87936 사랑비 어떠셨어요? 49 비야비야 2012/03/26 8,499
87935 봉주9회 다운 빨리 받을수 있는곳.. 4 밝은태양 2012/03/26 1,162
87934 영어질문.. 7 rrr 2012/03/26 885
87933 결혼할 사람이 누군지 친구한테 물어보는것 실례인가요?? 12 좀 서운한데.. 2012/03/26 2,472
87932 장기수선충당금 24600원이 정상인가요? 20 동글납작 2012/03/26 4,847
87931 정장에 루이비통 스피디 35들면.. 좀 이상할까요 ..? 2 .. 2012/03/26 1,833
87930 [원전]후쿠시마, 미야기에 M5.2의 지진 참맛 2012/03/26 1,030
87929 꿈 사보셨나요?? 4 .... 2012/03/26 2,786
87928 BBK 실소유주 헌정방송 '봉주 9회 4 밝은태양 2012/03/26 1,574
87927 다시 환생하면 미역으로 태어나고 싶다는 글 ㅋㅋㅋㅋㅋ 10 수필가 2012/03/26 2,985
87926 비보호 좌회전할때 궁금점이요~ 13 병아리 2012/03/26 2,285
87925 헌책 수거해 가는 곳(유료) 있나요? 4 궁금해서 2012/03/26 4,988
87924 사랑비 보고는 있는데요...;; 17 ㅡ.ㅡ;; 2012/03/26 3,375
87923 [원전][원전이 위험하다]작년 사고 25%가 인적 실수… 월성은.. 2 참맛 2012/03/26 975
87922 충북혁신도시 문의드려요 충북 2012/03/26 733
87921 게시글 번호 내가어렸을적.. 2012/03/26 428
87920 82 고맙습니다.양파해결했어요 더나은 2012/03/26 890
87919 오일풀링 궁금해서 해봤어요. 2 후기 2012/03/26 2,123
87918 에어콘을 작년제품을 사야하나 올해 신제품을 사야 하나 고민 이네.. 3 궁금 2012/03/26 1,009
87917 양념 안 한 절임배추 묵은것은 어떻게 해 먹을 수 있을까요? 4 절임배추 2012/03/26 929
87916 오일풀링 체험 체험자 2012/03/26 6,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