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줄을 보니 학부모 참여등 이런저런게 있더라구요,
엄마들끼리도 어느정도 알아야지 유치원 보내기도 편할까요?
뭐 유치원 보내놓으니 이런것까지 신경써야하다니 피곤합니다.
스케줄을 보니 학부모 참여등 이런저런게 있더라구요,
엄마들끼리도 어느정도 알아야지 유치원 보내기도 편할까요?
뭐 유치원 보내놓으니 이런것까지 신경써야하다니 피곤합니다.
요즘은 외동이 많아서 같이 어울리면서 아이들 같이 놀게 하더라고요.
엄마들끼리 코드가 맞음 친구하면 좋죠~ 같이 아이 키워가면서..
평소성향이 어떠신지? 그에 맞게 하심 되요..
글고 엄마끼리 맞고 아이끼리 맞기도 상당히 힘들더라고요..
엄마는 맞되 아이가 안맞거나...아이들끼린 어울리는데 엄마는 대면대면..그런 경우들도 있더란..
거리유지가 반드시 필요한 관계지요. 비슷한 나이대다 보니 금새 친해지고, 예의 따윈 벗어던지기 일쑤인데, 웃으면 안부인사하는 정도가 딱이에요. 더 이상 가까웠다간 쓰잘데없이 골치 아플 가능성이 높죠.
제가 그 적정 거리 님의 말씀에 너무도 동감하고 있기때문에 혼자있는 엄마들도 있어서
그냥 제 성향도 혼자 있고 싶은데, 정말 몇년내내 골치아프게 다니게 될까봐 더 그래요
이사와서 살아보니 , 잘모르고 또래 엄마랑 어울려봤자 사는게 피곤해지더라구요,
너무도 들여다보면 다르구요, 인사는 하지만 실상 별로 마주치기가 싫고,
유치원이라고 예외 이겠느냐 싶어, 아무하고나 말하지 말자 이러고만 있는 편이에요,
아고, 이래저래 , 정말 힘드네요,
제동생이 그쪽일을해서 아이들 얘기와 엄마들얘기를 많이듣는데...
몰려다니는 엄마들이있대요
전 이번에 어린이집을 보내서 이해가안가더라구요
도대체 만날일이뭐가있을까?
그냥 차태워서보내고 상담있을때만 찾아가게될거같은데 할일없이 왜만날까...?이런생각...
제동생 말로는 아파트 단지도아니지만...
엄마들끼리 학기초에모여서 같이 씨씨티비를 본다는데 ㅡ.ㅡ
주로 애들 걱정되서 모여서 유치원에 관한 얘기를 하겠죠
아무래도 집단에 속해있는 엄마들 파워가 세대요
무슨 얘기를해도 자기들끼리 편들어주고 똘똘 뭉치니...
동네 나름인것도 같아요... 안그런 곳도 많겠죠
전업엄마들 할 일이 너무 없어 문제다 싶어요.
모여있으면 그냥 지나가도 될 일 시시콜콜 따지고 뒷담화하게 되고....
작은 일도 침소봉대하게 되고..
나쁜 사람들이어서가 아니라 집단의 속성상 그리 되는 것 같아요.
엄마들이 공부도 하고, 자기계발로 바쁘면 저렇게 모여서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수다로 시간보내고 괜히 분란 일으키고 하는 일도 없을텐데...그런 생각 솔직히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