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계산해보니 할인카드 이용하면 겨우 4600원 할인이네..
쳇~!! 겨우 4600원 아끼자고 이 쌀쌀한 날씨에 두어시간 서있고..
지나가는 사람 다 쳐다보고 쪽 팔리고 몸싸움하고..
들어가봐야 돗데기 시장이고 먹을것도 싹 나가고 없을건데...
사서 고생하나..
내가 못먹어서 이러는거 절대아님...
빕스 계산해보니 할인카드 이용하면 겨우 4600원 할인이네..
쳇~!! 겨우 4600원 아끼자고 이 쌀쌀한 날씨에 두어시간 서있고..
지나가는 사람 다 쳐다보고 쪽 팔리고 몸싸움하고..
들어가봐야 돗데기 시장이고 먹을것도 싹 나가고 없을건데...
사서 고생하나..
내가 못먹어서 이러는거 절대아님...
이런 날 절대 안 가겠지만 가는 분들을 싸잡아 매도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
빕스 할인되는 카드가 없을수도 있고 그동안 경제적 형편때문에 아이들이 졸라도
한번도 못가본 사람이라면 싸다고 하니 데리고 갈수도 있겠죠.
많이 깎아주지도 않으면서 엄청 생색내고 결국 상술에 놀아나는 거죠
성인2인이상이라니 혼자 훌쩍 갔다올수도 없고 2시간제한에
이래저래 사람들 골탕먹는거죠
원글님 말 참 얄밉게 하시네요.
4600원을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원글님이 아실까 모르겠네요.
물론 빕스는 생필품이 아니니 꼭 그래야하나 싶지만 뭐...
저도 복잡하고, 거기 끼어 있기 싫어서 갈 생각도 안했지만요
원글님 말씀 진짜 험하게 하시네요.
왜 맘보를 그렇게 먹고 사세요?
줄 서있다가 짤려서 못먹고 도로 온 분이군요.
시간당 최저 임금 얼만지 알아요? 4,580원입니다. 1시간 꽉 차게 일하고도 몇 초든 몇 분이든 더 일해야 하네요. 할인카드 없으면 더 일해야 하는 시간이고요. 1시간~1:30 더 일해야 먹을 수 있다는 겁니다.
아마 oecd 국가 중 하위권으로 알고 있어요. 일본이나 미국 같은 경우 8,000원 이상으로 아는데. 그것도 옛날 책에서 읽은 것임. 이런 거에 고생하게 만드는 구조가 더 문제임.
그리고 난 알뜰한 사람들은 문제점 모르겠고 '도떼기' 시장을 '돗데기' 시장이라 쓰는 님이 품위 없어 보임.
돗데기 시장: ‘도떼기시장(상품, 중고품, 고물 따위 여러 종류의 물건을 도산매ㆍ방매ㆍ비밀 거래 하는, 질서가 없고 시끌벅적한 비정상적 시장)’의 잘못.
출처: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10156000
4600원에 품위를 팔아먹은 사람이 되었군요.
원글님은 얼마나 품위가 있는지 얼굴 한번 보고 싶어요.
대기하는건 복잡했던게 사실이지만, 일단 입장하고 나서는 원글님 말처럼 도떼기 시장은 아니였답니다.
서서 먹는것도 아니고 각자 자리가 있는데요.
음식도 평소랑 똑같이 떨어지면 바로바로 채워졌구요.
직접 겪어보지 않았으면 그런식으로 말씀하지 마세요.
기분 나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