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있습니다.
내가 왜 이런 미친짓을 할까 싶어...곰곰히 생각해 보니 일주일도 안남은 생리...
프링글스...꿀꽈배기... 크렌베리 쿠키...
번갈아 가며 입에 넣어 주고 있습니다.
근데 꿀꽈배기....요놈 엄청 달군요
쿠키도 설탕 잔뜩 넣었는데 이것보다 훨씬 달아요...
밥맛은 없어서 한숟가락 먹고...
과자로 배채우니 에혀..
한심하네요. 그래도 한달에 한번이니 이 습성도 이쁘게 봐줘야겠죠?
아이하고 남편이 알까봐 몰래 숨겨 놓고 먹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