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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쁜 이사청소 업체 널리 알리려구요.- 업체명 내집처럼

야옹 조회수 : 2,512
작성일 : 2012-03-26 16:04:17

이사하면서 레몬테라스 인테리어 Q&A 방에 상주하는 듯한 업체에 이사청소 맡겼다가 완전 망했어요.

열받아서 그업체 검색하다 보니 작년 11월에 어느 레테 회원도 그 업체 완전비추 한다고 글올렸더라구요.ㅠㅠ

돈은 돈대로 깨지고 추가에 바가지쓰고 청소전문가 두명이 한 팀이뤄서 일한다더니 당일날 온건 실장하고 초짜배기 할배 ㅠㅠ

도배장판 새로 하고 이사했는데 난방을 최고 온도로 올려 놓고 창문 맞바람 치게 열어두고 ㅠㅠ 도배지 떴어요. ㅠㅠ

장판바닥에 물뿌려가면서 청소해서 오늘 베란다 장판 걷어 보니 물이 흥건하고 걸레 썩은 냄새나서 장판 다시깔고...

신발장 내부 안방화장실 청소는  빼먹고, 베란다 방충망은 걸쳐만 놓고, 피톤치드 추가 강요 비스무리, 계약때엔 없던 식대추가....

열받아서 그업체 실장한테 문자 보냈는데 씹네요.

그따위로 해놓고 레몬테라스에 후기 올려달라고 후기타령은 얼마나 하던지...

그래서 레테는 물론이고 82에도 후기남겨요. '내집처럼' 이란 업체 완전 비추한다고요!!

후기타령은 하면서 후기 무서운줄운 모르나봐요.

 

 

IP : 211.205.xxx.2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덩달아
    '12.3.26 4:31 PM (58.143.xxx.54)

    짐 땅다 내려놓고 한참을 방치 여기저기(김치냉장고/고가공기청정기/책상....)
    스크레치 생긴곳 한두군에 아니네요. 짐 옮기다 견적보다 많다고
    늦장 추가비용요구 상대 이사짐들어올때까지도 집을 못비워
    상대 이사짐센터에까지 비용추가 음료수 한잔 안주었다고 진상중에 진상
    청춘을 다버쳐 해보겠다고 일어난 이사짐 센터라 그 이름도
    유명한 청춘이라사네요. 알바수준이었고 중*나라에서 활동합니다.

  • 2. 업체는 다르지만
    '12.3.26 4:32 PM (112.170.xxx.252)

    저는 탈렌트 전** 광고하는 하하 청소대행업체에 완전 당했어요.
    여기 광고에도 그 청소업체 나와 있어 참..ㅉㅉ

    32평을 3~4명이 청소 한다고 해 놓고 3명와서 인사 살짝 해 놓고 1명 빠져 나가고..
    아줌마1인과 실장이라는 젊은 남자 1인만이 하는 청소 한계를 생각해 보시면 답이 바로 나오죠.

    계산은 다 끝나고 이사 후 청소하다 도대체 어딜 청소했지?..넘 기가 차서
    다 닦지 않고 남겨 두고 연락 했는데 아주 신경질적으로 반응 하더군요.
    오히려 억울하다며 달겨드는 태세로..
    직접 오라고 해서 걸레로 닦다 남겨둔 곳곳을 다 닦으며 직접 보여 주기를 한참만에
    겨우 죄송하다고..

    죄송치만..완전 남의 돈을 날로 먹는 사기꾼들 같았어요.
    저흰 마루 코팅까지해서 한푼 깍지도 않고 잘 해 달라고 부탁했고
    식사까지 다 챙겨 주었는데..
    속상한 것 말로 다하지 못하실 거예요. 그맘 100% 이해 됩니다.
    정말 나쁜 사람들이죠.
    비용 지불 다하고 이사로 바빠 적절히 대응 못한 게 두고두고 후회되네요

  • 3. 새록
    '12.3.26 4:36 PM (221.138.xxx.203)

    음.. 다음달에 09이사에서 이사하고 이사다음날 청소하는거 까지 계약했는데.. 후기는 잘 읽어보질 않아서..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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