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홈더하기에 잠시 장을 보러 들렀습니다.
감자 볶아먹은지 오래되어서..좀 감자를 좀 보는데..
8개정도 묶음에 2,650원인가..하더라구요.
저렴하길래...집어들고는 원산지가 어디인가..살펴봤더니 미국산이더군요.
그러면 그렇지..하고 내려놓긴 했는데..
국산은 두개정도가 그가격이구요.
FTA 전에는 미국산 감자는 본 적이 없는 거 같았는데...
이 농산물도 FTA덕분에 들어온거죠?
울 오빠 제주에서 흙감자, 흙당근 재배하는뎅....맘이 좀 그러네요.
이렇게 서서히 갉아먹히겠구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