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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일풀링 오일쨉니다..

순대 조회수 : 3,715
작성일 : 2012-03-26 15:46:53

치아가 눈에 띄게 하얘졌다라던가 치석이 떨어져 나간다 이런건

아직 모르겠어요..

그런데 이틀째 부터 아랫입술에 수포가 올라옵니다..

오늘 아침엔 그 옆에서 올라오고 있구요,,

입술이 자연 지방주입인가요 ? 땡땡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몹시 노곤해서 오후에 두시간씩 꿀잠을 자네요..

원래 낮잠을 자면 머리가 아픈데 이번엔 개운하게 한숨씩자고 있어요..

계절이 봄인지라 이게 봄을 타는건가... 명현현상이라는건가...

싶지만 전 봄도 타는 사람이 아니라 늙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구요...

 

IP : 58.121.xxx.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26 3:48 PM (203.244.xxx.254)

    침독 오르시는 거 아니신가요?

  • 2. 순대
    '12.3.26 3:53 PM (58.121.xxx.24)

    오일풀링 하다가 침독도 오르나요? 입술에 침바르는 버릇은 없는데요

  • 3. 저두
    '12.3.26 4:08 PM (1.230.xxx.162)

    어쩜~ 저두 첫날 저녁에하고 잤더니 담날 아침에 바로 수포가 올라왔더라구요...그냥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했지만 오일가글 때문이라는 생각은 못해봤는데 순대 님과 같은 현상인거 같군요...삼일째인데 아직 수포는 남아 있구요....하여튼 입속은 좀 개운하다는 생각은 드네요...끈기가지고 좀 더 해봐야죠

  • 4. 프린
    '12.3.26 4:11 PM (118.32.xxx.118)

    비위가 별로 안 좋아서 계속 후기만 보고 있었어요
    정말 큰 용기를 내서 한수저 따르고도 한참을 바라보다가 용기를 냈는데요
    10분정도 했는데 목으로 넘어갈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넘어가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워 고난위 던데요 혀로 맛사지 하는거 이안쪽은 수월한데 기름을 머금고 겉쪽 하려니 혀에 쥐가 날까 겁났어요
    그러고 미지근한 물 로 헹구고 양치 했는데요
    아직까지는 좋은지는 모르겠고 다하고 난뒤 잘 헹구었는데도 아련히 오일 맛이 나요
    토할 정도나 역할정도는 아닌데 맛이 나긴 나요
    하기 힘들정도는 아니라 계속해보려 해요

  • 5. ...
    '12.3.26 4:18 PM (59.22.xxx.245)

    전 입가가 헐었다고 해야하나 따끔 거리네요
    혓바닥에 백태가 잘 끼는편 인데 그것하나는 좀 깨끗해진듯한 느낌 입니다.
    목구멍 부근에는 오일이 돌고 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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