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이 제 통장계좌를 잠시빌리자는데요......

고민중 조회수 : 5,277
작성일 : 2012-03-26 15:42:45

제목그대로입니다

제 지인이 어떤사정으로인해서 통장계좌를이용할려구하는데

조금 찝찝합니다 ....

요즘메스컴에서 말이많잖아요

제 계좌번호를이용해서 제가 불이익을받을순 없겠지요 ....

좀 알려주세요 .

IP : 112.163.xxx.2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지마세요
    '12.3.26 3:44 PM (112.168.xxx.63)

    당연한 걸 왜 물으시는지...

  • 2. 절대
    '12.3.26 3:46 PM (210.117.xxx.96)

    하지 마세요.
    요즘 누굴 믿어요?

  • 3.
    '12.3.26 3:50 PM (211.234.xxx.92)

    별이상없이 잠깐 빌리는거면 자기들 식구들이나 친척계좌나 빌리라고하세요
    그러기 싫으니까 님껄빌리려는거 아니에요?
    구구절절 설명하지마시고 그냥 한마디로 그런거싫다
    안하겠다 하세요
    사기는 다 지인들한테 당하는거에요

  • 4. ㅇㅇ
    '12.3.26 3:52 PM (14.40.xxx.129)

    그러게요 지인이라고 표현하는거 보면 그냥 아는 사람 정도 같은데..
    칭구들도 내비두고....

  • 5. ...
    '12.3.26 3:53 PM (110.14.xxx.164)

    찜찜하다는건 하지말아야지요
    친지도 아니고 지인이 왜 님에게 그런부탁을 할까요
    님에겐 좋을건 하나도 없고 불이익만 다수 가능합니다

  • 6. ...
    '12.3.26 3:53 PM (14.52.xxx.72)

    하다못해 인터넷 소액사기 사건도 발생하면
    일차적으로는 통장명의자가 경찰조사를 받게 되겠죠.

    돈 구경도 못했으며, 통장 빌려간 사람이 얼른 출금을 해갔어도
    일단은 통장명의자한테 혐의가고 귀찮게 조사받고

    더 큰 일에 휘말리게 되면 어쩌시려구요

    뭔가 구린짓 할려고 남의 통장 빌리려는거 아닌가요
    그냥 심플하게 '노' 하세요, 괜히 복잡한 일에 휘말리지 말고

  • 7. 음...
    '12.3.26 4:04 PM (58.123.xxx.132)

    정상적이지 않은 일에는 아예 발도 들여놓지 않는 게 좋아요.
    그 사람이 고아가 아니라면, 왜 내게까지 와서 부탁을 했을까요?

  • 8. 민트커피
    '12.3.26 4:05 PM (183.102.xxx.179)

    님 명의가 대포통장으로 사용된 다음에 지인이 모르쇠하면 님만 끝나요.

  • 9. !!
    '12.3.26 4:11 PM (210.220.xxx.250)

    제가 그런 일로 몇년전에 된통 당했어요.

    물론 그 당시엔 믿을만 하다 생각되니 빌려줬겠죠.

    결국 빨간 글씨 차압용지? 날라오고 경찰서에 신고하고 난리 났었죠.

    그런 일은 처음이라 어찌된건지 상세히 알길 없으나

    남편이 알아서 해결하고 결국 돈도 몇백만원 날렸어요.

    그때 당시 너무 복잡해서 자세히 적긴 힘들지만

    사람도 포기하고 돈도 포기하고 지금 생각해도 치가 떨리네요.

  • 10. 700
    '12.3.26 4:11 PM (125.178.xxx.147)

    그런 부탁 승낙하지 마세요...
    그냥 뭐든지 깔끔한게 최고네요...

    만에 하나라도 골치아플수 있는 일은 그냥 안만드는게 좋네요...

  • 11. ....
    '12.3.26 4:20 PM (112.158.xxx.111)

    돈거래, 명의 빌려주는거

    아니 아니 아니되오~~~~~!!!

  • 12. 하지마세요
    '12.3.26 4:22 PM (121.160.xxx.196)

    만약 비자금? 불법자금 님 구좌에 입금 시키면 어떻해요.
    그리고 얼마전 뉴스에 나왔어요. 사채업자가 그냥 입금 시켜놓고 돈 갚으라고 한거요.

  • 13. ..
    '12.3.26 4:24 PM (58.143.xxx.100)

    그런 위험한 부탁을 하는 지인이라면, 이 참에 아예 왕래를 끊으세요

  • 14. 가까운 사이일수록
    '12.3.26 4:58 PM (219.250.xxx.77)

    그런 일에는 서로 연결되지 않는게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무슨 일로 빌리려고 하는지.. 궁금하군요^^

  • 15. 제생각도
    '12.3.26 5:10 PM (130.214.xxx.253)

    그런 위험한 부탁을 하는 지인이라면, 이 참에 아예 왕래를 끊으세요 xxx2222

  • 16. 11
    '12.3.26 10:13 PM (218.155.xxx.186)

    저 증권사 다니는 친구가 하두 부탁해서 계좌 하나 만들어줬더니, 그 것 때문에 사단이 나서 검찰청 가서 조사도 받았어요 ㅠㅠㅠㅠ 그 계좌로 검은 돈이 왔다갔다 했었나 봐요. 그 짓한 넘-제 친구의 직장동료-은 감옥 갔구요. 빌려주지 마세요

  • 17. 내미
    '12.3.27 3:51 PM (211.182.xxx.130)

    제가 잘 쓰는 방법인데 남편 핑계대세요.
    남편이 아주~~~ 싫어한다고.
    미안하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465 조선족들도 사람입니다 14 용기 2012/04/08 2,891
93464 위안부 피해자들, '독도 망언' 하태경 사퇴 촉구 2 참맛 2012/04/08 882
93463 82언니들 이랑 친구들~~~.. 비례 어떻하죠? 22 도와주세요 .. 2012/04/08 2,350
93462 무명씨는밴여사님이 갈쳐주신 스프에서요 5 언제 55사.. 2012/04/08 1,515
93461 19금)서O숙 XX는 왜 그리 넓어요? 62 막말김용민 2012/04/08 20,570
93460 현재,,,,노원구 난리났네요 목아돼 쫄지마~~ 23 밝은태양 2012/04/08 11,856
93459 앞으로 위급한일을 당하면 촛불집회 하고있다고하면 5분안에 경찰이.. 1 경찰은 우리.. 2012/04/08 639
93458 선거구도가 갑자기 김용민: 박근혜 구도가 되는군요.. 2 .. 2012/04/08 967
93457 박근혜 "김용민 막말…교육 마비시킬 작정인가".. 4 2012/04/08 1,178
93456 김용민 뽑겠습니다 5 지지 2012/04/08 1,212
93455 목아돼와 송지영여사의 굳게 잡은손. 1 .. 2012/04/08 1,633
93454 [민주당]정세균 논문 표절에 관해서 해명. 1 .. 2012/04/08 1,439
93453 그래...민주당 잘한다. 17 .. 2012/04/08 2,593
93452 하루살이 퇴치법 좀 알려주세요ㅜㅜ 5 엉엉 2012/04/08 14,349
93451 제가 예상하는 문대성의 앞날 2 전쟁이야 2012/04/08 20,502
93450 바람부는 일욜 오후, 머하세요? 2 엘라 2012/04/08 1,205
93449 [단독] '수원 토막살인' 당일 20여명이나… 4 샬랄라 2012/04/08 3,209
93448 올림픽파크텔?? .. 2012/04/08 711
93447 프로야구 궁금한게 있어요... 3 ..... 2012/04/08 649
93446 이불 다 바꾸셨지요? 6 . 2012/04/08 2,558
93445 가장 공감가는 투표독려 글을 보았습니다 7 brams 2012/04/08 1,184
93444 정세균 논문 표절(박사가 석사것을)때문에 난리랍니다. 4 트위터난리 2012/04/08 1,029
93443 옥탑방왕세자 보다가 문득... 4 체인지 2012/04/08 1,882
93442 친정엄마한테 계속이야기중 2 선거 2012/04/08 999
93441 알바들 캄온~~ 11 헤이 2012/04/08 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