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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넝쿨당에서 자식인거 그래도 생각보다 빨리 밝혀지지 않았나요?? ㅋㅋㅋㅋ

흠냐 조회수 : 7,558
작성일 : 2012-03-26 15:10:39

첨엔 맘졸이며 답답해하며 보다가 ㅋㅋ

50부작인걸 알고나서는 걍 포기하고 맘 편히 보고있었거든요.

20-30회 쯔음에서 밝혀지겠군..하고요.

근데 6회에서 다 밝혀지니 ㅋㅋㅋㅋㅋ 속시원하네요 ~~~~

(앗- 댓글에서 10회라고 알려주시네요~~;;;ㅎㅎ)

사실 어제도 작가가 꼬고 꼬고 해서 다음주로 넘어갈것같았는데 바로 다 하더라구요 ~ .

노장 연기자들 세분의 눈물연기 보며 저도 울뻔했어요 ...ㅠㅜ;;

 

 

그나저나 이제 김남주는...;;;;;;;;

시댁이 싫어서 결혼까지 늦게하고 고르고 골라 능력있는? 고아 만났는데

앞집이 시댁 ㅋㅋㅋㅋ

시할머니모시고 사는데다 사이 안좋고 잘안맞는 시엄니, 시누가 셋이 다 그집에 살고 있고

시이모들도 만만치않고.. 윗집엔 시동생가족이...ㅠㅜ

다음주부터 어찌될지 참..ㅋㅋ 이 드라마 이제 본격적인 주제 시작인듯 ~~

오랜만에 주말드라마 보는데 넘 재밌어요 ㅋㅋ

IP : 118.223.xxx.2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6 3:14 PM (147.46.xxx.47)

    저도 너무 빨리 밝혀져서 오히려 불안한데요.
    혹시 나영희가 친자확인서 빼돌리는건 아닐지...(그럼 저 폭발할거같아요)
    왠지 그러고도 남을 사람으로 보이던데...

  • 2. 제이니
    '12.3.26 3:17 PM (121.145.xxx.84)

    작가가 게시판을 봤는지..ㅎㅎㅎ 생각보다 빠르긴 했어요

  • 3. --
    '12.3.26 3:18 PM (175.113.xxx.55)

    친자확인 밝혀 졌어요.
    저도 아슬아슬하게 봤답니다.
    나영희가 빼돌릴까봐 빨리 아침되서 연락와라 했네요.

  • 4. 기사
    '12.3.26 3:19 PM (59.17.xxx.1)

    언젠가 기사 봤는데..
    초반에 친부모 찾는다고 나왔거든요
    전 그래서 2, 3회에 나오는줄 알았는데..
    매번 질질 끄는거에요..

    근데.. 50부작이었군요..
    그러니까 지금 6회째에서 밝혀지면,
    뭐 초반에 밝혀진거 맞네요 ^^;;;;;

  • 5. ....
    '12.3.26 3:23 PM (97.81.xxx.175)

    6회가 아니라, 10회였어요. ^^
    사기꾼한테 나영희가 압박, 협박 받으면서 모종의 사건이 생길 듯해요.

  • 6. 흠냐
    '12.3.26 3:24 PM (118.223.xxx.25)

    헉 어제가 6회 아니고 10회였나요?? 죄송.. 착각했네용..ㅋㅋㅋ

  • 7. 그러게요.
    '12.3.26 3:26 PM (218.53.xxx.17)

    한국 드라마 답지않아요... 않아요...ㅎㅎㅎ

  • 8. .........
    '12.3.26 3:26 PM (147.46.xxx.47)

    아!밝혀졌군요.제가 띄엄띄엄봐서...
    다행히 폭발할일은 없겠군요^^;;

  • 9.
    '12.3.26 3:26 PM (222.103.xxx.25)

    지금 10회까지 했구요
    질질 끈다고 말이 많으니
    작가가 빨리 한듯..

    근데 저번주는 시누들과 김남주의
    실랑이가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조금 짜증나던데
    앞으론 갈등은 있겠지만
    좀더 유쾌하게 다뤄지면 좋겠어요

  • 10. 그린
    '12.3.26 3:26 PM (119.194.xxx.163)

    고부갈등이 주제여서 그런지 빨리 밝혀지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 11. 초반부터
    '12.3.26 3:31 PM (203.142.xxx.231)

    빨리 찾는다고 제작발표회때부터 얘기했을껄요. 남편이 팬인데. 남편이 질질 끌지 않는다는 기사 봤다고 했어요.

  • 12.
    '12.3.26 3:34 PM (121.151.xxx.146)

    처음부터 빨리 밝혀지고
    그다음에 가족간의 사랑을 말하는것으로 나온다고 알고있었어요

  • 13. 근데
    '12.3.26 3:44 PM (175.199.xxx.88)

    나영희는 왜 친자밝혀지는걸 싫어하는 거죠?

  • 14. 엉겅퀴
    '12.3.26 3:48 PM (175.125.xxx.2)

    근데 질문 하나만해도 될까요? 제가 처음부터 본게 아니라 잘 몰라서..

    그 숙모(나영희)는 왜 친자가 밝혀지지 못하게 방해하고, 또 밝혀지니 괴로워하는 건가요?

  • 15. 홈페이지에.
    '12.3.26 4:03 PM (14.54.xxx.65)

    초기 넝쿨당 홈페이지에 보면
    나영희 캐릭터 설명에 '귀남 실종에 관련되어있다'라고 나와있어요.
    얼마후에 다시 보니 그 설명이 없어졌더라구요.
    나영희가 질투심에 데려다 버렸든지 한 거 같아요.

    이 드라마 보는 낙에 주말이 즐거워요.
    무한도전의 빈자리를 채워주는듯^^

  • 16. ..
    '12.3.26 4:03 PM (121.160.xxx.196)

    그 사기꾼이 협박하는대로 당하고, 친자 밝혀지자 놀라고,
    남편한테 거의 무시당하고,, 아무래도 남편이 아이 유기한것 알고
    싫어하는것 같아요.

  • 17. 톡털이
    '12.3.26 4:06 PM (112.218.xxx.226)

    제생각에도 숙모가 아이를 못낳잖아요.
    귀남이가 실종당시 발견된게 어느 보육원근처 버스승강장이라고 나오잖아요.
    그 숙모가 아이를 데려가서 시골에 버린거 같애요.
    그래서 그게 밝혀질까봐 김남주네 빨리 그집에서 나가게하려구 유학도 도와주고 그랬잖아요.

  • 18. 엉겅퀴
    '12.3.26 4:07 PM (175.125.xxx.2)

    아.. 그렇군요.

    짐작으로 그런가 했네요.. 위 두 분 감사합니다..꾸벅^^

  • 19. 나영희가
    '12.3.26 5:23 PM (121.147.xxx.151)

    아이가 없어서 윤여정을 질투하며 살았나봅니다.
    어머님 모시고 있지 아이들 낳아 오손도손 기르지
    혹 어머님이 뭔가 큰 돈을 갖고 있지않을까 그런 생각도 들어요
    나영희가 유난히 시어머니에게 잘하는 것이
    남편 호감을 사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시어머님이 갖고 있는 선대부터 내려오는 재산때문인지

  • 20. yaani
    '12.3.27 11:32 AM (175.125.xxx.184)

    아마도 자기가 지은 죄가 있어서 잘하는거 같애요.
    남편도 곁을 안주니 시어머니한테 의지하고 정붙이려는것 같고
    나영희가 귀남이를 버린거 같아요.

  • 21. ㅋㅋ
    '12.3.27 12:20 PM (1.252.xxx.124)

    고놈의 친자때문에 김탁구나 웃어라 동해야 보면서 얼마나 열불났었는데
    여기서까지 그랬으면 정말 드라마 담쌓았을듯 ㅋㅋㅋ
    이래놓고 또보고 ㅎ

  • 22.
    '12.3.27 12:29 PM (175.212.xxx.24)

    제가 초등학생때 봤던 "만강이"만 하려구요
    이런 드라마 정말 없네요
    만강이는 길용우, 만강이와 바꿔치기된 하녀 아들 정보석
    아이를 바꿔치기 해준 강부자.....
    이 사실을 밝혀지려는 절정에
    얘기할듯 말듯, 사실이 밝혀질듯 말듯
    거의 한달을 끌더군요
    일일드라마였는데 ......
    내 지금까지 이런 고문시키는 드라마는 생전 첨이였네요

  • 23. 윗님
    '12.3.27 1:32 PM (222.107.xxx.181)

    다함께 차차차 보셨어요?
    안보셨음 말을 마세요.
    오죽하면 다함께 질질질이라고 했겠어요.
    죽은 줄 알았던 남편이 살아있고
    그 사람이 저 사람이라는걸
    온 세상 사람 다 알고 나서도
    몇회를 질질 끌다가 알게 해주더군요.
    암튼 최강이었음.

  • 24. 그런거였구나..
    '12.3.27 1:51 PM (175.196.xxx.53)

    나영희가 왜 그럴까 했는데..그래도 어떻게 그런일을 저지를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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