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당에서 자식인거 그래도 생각보다 빨리 밝혀지지 않았나요?? ㅋㅋㅋㅋ

[흠냐]

첨엔 맘졸이며 답답해하며 보다가 ㅋㅋ

50부작인걸 알고나서는 걍 포기하고 맘 편히 보고있었거든요.

20-30회 쯔음에서 밝혀지겠군..하고요.

근데 6회에서 다 밝혀지니 ㅋㅋㅋㅋㅋ 속시원하네요 ~~~~

(앗- 댓글에서 10회라고 알려주시네요~~;;;ㅎㅎ)

사실 어제도 작가가 꼬고 꼬고 해서 다음주로 넘어갈것같았는데 바로 다 하더라구요 ~ .

노장 연기자들 세분의 눈물연기 보며 저도 울뻔했어요 ...ㅠㅜ;;

 

 

그나저나 이제 김남주는...;;;;;;;;

시댁이 싫어서 결혼까지 늦게하고 고르고 골라 능력있는? 고아 만났는데

앞집이 시댁 ㅋㅋㅋㅋ

시할머니모시고 사는데다 사이 안좋고 잘안맞는 시엄니, 시누가 셋이 다 그집에 살고 있고

시이모들도 만만치않고.. 윗집엔 시동생가족이...ㅠㅜ

다음주부터 어찌될지 참..ㅋㅋ 이 드라마 이제 본격적인 주제 시작인듯 ~~

오랜만에 주말드라마 보는데 넘 재밌어요 ㅋㅋ

[.........]

저도 너무 빨리 밝혀져서 오히려 불안한데요.
혹시 나영희가 친자확인서 빼돌리는건 아닐지...(그럼 저 폭발할거같아요)
왠지 그러고도 남을 사람으로 보이던데...

[제이니]

작가가 게시판을 봤는지..ㅎㅎㅎ 생각보다 빠르긴 했어요

[--]

친자확인 밝혀 졌어요.
저도 아슬아슬하게 봤답니다.
나영희가 빼돌릴까봐 빨리 아침되서 연락와라 했네요.

[기사]

언젠가 기사 봤는데..
초반에 친부모 찾는다고 나왔거든요
전 그래서 2, 3회에 나오는줄 알았는데..
매번 질질 끄는거에요..

근데.. 50부작이었군요..
그러니까 지금 6회째에서 밝혀지면,
뭐 초반에 밝혀진거 맞네요 ^^;;;;;

[....]

6회가 아니라, 10회였어요. ^^
사기꾼한테 나영희가 압박, 협박 받으면서 모종의 사건이 생길 듯해요.

[흠냐]

헉 어제가 6회 아니고 10회였나요?? 죄송.. 착각했네용..ㅋㅋㅋ

[그러게요.]

한국 드라마 답지않아요... 않아요...ㅎㅎㅎ

[.........]

아!밝혀졌군요.제가 띄엄띄엄봐서...
다행히 폭발할일은 없겠군요^^;;

[ᆢ]

지금 10회까지 했구요
질질 끈다고 말이 많으니
작가가 빨리 한듯..

근데 저번주는 시누들과 김남주의
실랑이가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조금 짜증나던데
앞으론 갈등은 있겠지만
좀더 유쾌하게 다뤄지면 좋겠어요

[그린]

고부갈등이 주제여서 그런지 빨리 밝혀지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초반부터]

빨리 찾는다고 제작발표회때부터 얘기했을껄요. 남편이 팬인데. 남편이 질질 끌지 않는다는 기사 봤다고 했어요.

[음]

처음부터 빨리 밝혀지고
그다음에 가족간의 사랑을 말하는것으로 나온다고 알고있었어요

[근데]

나영희는 왜 친자밝혀지는걸 싫어하는 거죠?

[엉겅퀴]

근데 질문 하나만해도 될까요? 제가 처음부터 본게 아니라 잘 몰라서..

그 숙모(나영희)는 왜 친자가 밝혀지지 못하게 방해하고, 또 밝혀지니 괴로워하는 건가요?

[홈페이지에.]

초기 넝쿨당 홈페이지에 보면
나영희 캐릭터 설명에 '귀남 실종에 관련되어있다'라고 나와있어요.
얼마후에 다시 보니 그 설명이 없어졌더라구요.
나영희가 질투심에 데려다 버렸든지 한 거 같아요.

이 드라마 보는 낙에 주말이 즐거워요.
무한도전의 빈자리를 채워주는듯^^

[..]

그 사기꾼이 협박하는대로 당하고, 친자 밝혀지자 놀라고,
남편한테 거의 무시당하고,, 아무래도 남편이 아이 유기한것 알고
싫어하는것 같아요.

[톡털이]

제생각에도 숙모가 아이를 못낳잖아요.
귀남이가 실종당시 발견된게 어느 보육원근처 버스승강장이라고 나오잖아요.
그 숙모가 아이를 데려가서 시골에 버린거 같애요.
그래서 그게 밝혀질까봐 김남주네 빨리 그집에서 나가게하려구 유학도 도와주고 그랬잖아요.

[엉겅퀴]

아.. 그렇군요.

짐작으로 그런가 했네요.. 위 두 분 감사합니다..꾸벅^^

[나영희가]

아이가 없어서 윤여정을 질투하며 살았나봅니다.
어머님 모시고 있지 아이들 낳아 오손도손 기르지
혹 어머님이 뭔가 큰 돈을 갖고 있지않을까 그런 생각도 들어요
나영희가 유난히 시어머니에게 잘하는 것이
남편 호감을 사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시어머님이 갖고 있는 선대부터 내려오는 재산때문인지

[yaani]

아마도 자기가 지은 죄가 있어서 잘하는거 같애요.
남편도 곁을 안주니 시어머니한테 의지하고 정붙이려는것 같고
나영희가 귀남이를 버린거 같아요.

[ㅋㅋ]

고놈의 친자때문에 김탁구나 웃어라 동해야 보면서 얼마나 열불났었는데
여기서까지 그랬으면 정말 드라마 담쌓았을듯 ㅋㅋㅋ
이래놓고 또보고 ㅎ

[혹]

제가 초등학생때 봤던 "만강이"만 하려구요
이런 드라마 정말 없네요
만강이는 길용우, 만강이와 바꿔치기된 하녀 아들 정보석
아이를 바꿔치기 해준 강부자.....
이 사실을 밝혀지려는 절정에
얘기할듯 말듯, 사실이 밝혀질듯 말듯
거의 한달을 끌더군요
일일드라마였는데 ......
내 지금까지 이런 고문시키는 드라마는 생전 첨이였네요

[윗님]

다함께 차차차 보셨어요?
안보셨음 말을 마세요.
오죽하면 다함께 질질질이라고 했겠어요.
죽은 줄 알았던 남편이 살아있고
그 사람이 저 사람이라는걸
온 세상 사람 다 알고 나서도
몇회를 질질 끌다가 알게 해주더군요.
암튼 최강이었음.

[그런거였구나..]

나영희가 왜 그럴까 했는데..그래도 어떻게 그런일을 저지를수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