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일풀링을 오일없이 해봤어요

실험정신 조회수 : 4,741
작성일 : 2012-03-26 15:00:13

아직 오일을 가지고 해보진않았는데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는거예요.

이 오일풀링의 근원적인 방법은 오일이 아니라 혀로 하는 잇몸맛사지등 이런게 아닐까.

그래서 오늘 시도해봤는데요 한 20분동안 그냥 입안에 고이는 침만으로 해봤는데 오일가지고 하지않았기때문에 비교할수는 없지만 안에 침이 상당히 고여서 버틸수있는 시간까지 버티다 20분만에 뱉어냈어요

이걸 시도한건 밖에서 시간을 보내다 생각이 나서 시도한거라 양치는 못했었구요.

집에 돌아와 점심먹고 한참 있다가 다시 시도해봤는데요 이번엔 후에 양치했더니 그냥 양치하는거완 확실히 다르네요.

치약은 똑같은데 이게 훨씬 더 개운했어요.

 어느분처럼 당뇨수치를 잰다거나 하는 수치상으로 확인은 할수없어서 비교는 불가한데 일단은 오일없이도 개운함을 느끼겠네요

 이가 하얘진다는건 며칠 해보면 비교가 가능할것같아요

 

IP : 221.139.xxx.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26 3:18 PM (203.170.xxx.6)

    근본적 방법은 오일로 나쁜 균이나 모든 것을 흡착시켜서 세균과 모든것을 빼내준다는데 잇다고 합니다.

    그러니가 오일류가 필요한 것이지요, 그것이 고급 기름일수록 더 좋다 합니다.

  • 2.
    '12.3.26 3:26 PM (124.61.xxx.39)

    저도요, 오일은 도전못하고 깨자마자 가글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 3. 실험정신
    '12.3.26 3:29 PM (221.139.xxx.8)

    82하는동안 글 올리고 다른 글 읽으며 심심하길래 계속 해보고있는데요
    오일에 흡착해서 빠져나가는것도 있지만 그렇지않을것들도 많을건데 아직 이게 과학적인 연구나 어떤 확실한 근거가 뒷받침되어있는건 아닌것같아요
    민간요법이나 대체요법 그런계열인거라고 보는데요
    오늘 이걸 계속 해보면서 오일가지고 하시는분들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입안에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서 침만 한가득인것도 힘든데 거기에 오일까지 섞여서 하려면 거부감도 좀 심하겠던데 그걸 견디시는거잖아요.
    세번째 하고난 지금 치아나 잇몸에 무리를 줄것같아 양치없이 그냥 물로만 헹궜는데도 입안 전체가 개운해지고 있어요
    전 그냥 오일없이 이걸로 계속 해볼까합니다.
    문득 드는 생각은 권투선수들 계체량할때 침한방울까지 뱉어가며하던데 이런식으로하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지않을까싶네요.

  • 4. 글쎄...
    '12.3.26 3:31 PM (175.113.xxx.180)

    잘 모르지만...오일이 나쁜 균을 흡착시키고 세균을 빼내준다는 게 말이 되나요? @@
    해보신 분들의 후기를 보니
    이가 하얗게 되고, 피부가 좋아지고, 묵은 가래가 올라오고,
    당뇨수치가 내려가고, 무슨 병이 낫고 등등
    마치 기도원 간증과 같이 올라와서 솔직히 좀 의아스럽네요.
    그게 다 사실이면 거의 만병통치약인 셈인데...
    근데 하기야 별 효과가 없다손 치더라도
    적어도 몸에 크게 해로운 건 아닐테니 괜찮을까요?

  • 5. ..
    '12.3.26 3:43 PM (59.0.xxx.43)

    위에 글쎄님 그럼 한번 해보시고 말씀해보세요
    세균은 제가 눈으로 확인할수 없으니 모르겠고
    이가 하얘지고 이틀 했지만치석도 옅어졌어요
    한번해보시고 안좋으면 안하시면 되는거지요
    정보를 주는데도...............

  • 6. 요가
    '12.3.26 3:44 PM (211.234.xxx.49)

    요가 잠시 배운적 있었는데요
    명상하면서 침만으로 원글님처럼 했었어요
    비위 상하지만 침을 밷는게 아니라 세번에
    나눠서 삼켜야 좋다고 했던기억이

    전 오일,참,들기름 세가지 방법 모두 하고 있는데
    오일이 그나마 괜찮아서 계속 해보려구요..


    5일째라 아직 효과는 모르지만 변비가 심했었는데 화장실을 가게 되었구요..

    제가 해보려는 이유는 피곤하면 발등부터
    엉덩이 밑에 까지 보기 흉한 피부염이 올라 오거든요
    완치가 안되는...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해보는 중입니다,,

    혹 오타가 있어도 이해바래요
    스마트폰으로 걸어가면서 쓰고 있어요..

  • 7. 민트커피
    '12.3.26 4:21 PM (183.102.xxx.179)

    글쎄님 // 전 에이즈와 암도 치료한다는 소리도 들었는데요 뭐.^^

    오일풀링은 과학적 근거는 없고,
    의학이 미발달한 시절의 인도 아유르베다를 근거로 했다고 하네요.
    해는 없겠죠 뭐.

    다만, 참기름이 세균을 흡착해서 세균을 빼준다고 하지만
    참기름은 소독능력이 없어서, 상온에 오래 두면........... 상해요.

    아마 기름에다 종이 얹어 흡착하는 걸 보시고 그런 것 같은데
    기름에 세균이 흡착된다는 말은 아유르베다를 현대식으로 설명하려고 하는 것이지
    정말 그렇다는 근거는 없어요.

  • 8. ..........
    '12.3.26 5:01 PM (211.224.xxx.193)

    입안 헹구는게 치주염 치료랑 관련이 있다면 원글말도 조금은 일리가 있긴 하지만...치주염이란게 만병의 근원이라잖아요...민트커피님 말처럼 원글 첨에 읽고 에이즈 얘기까지 나오는게 왠 만병통치약? 근데 여기분들은 그 애길 한 귀로 듣고 그런가보다가 아니고 전부 열광하니 참 내가 너무 삐딱한건가? 여긴 너무 백지장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143 스피루리나 어떤거 드시나요? 건강식품 2012/03/27 1,286
88142 커피,,일리머신 쓰시는분들 만족하시나요? 4 bobby 2012/03/27 1,842
88141 한화갑, 박지원, 문재인, 문성근 skyter.. 2012/03/27 1,043
88140 tif파일 여는법 아시는분 계신가요? 2 파일 2012/03/27 5,914
88139 오바마가 한국오면서 한방 때리면서 왔네요. 참맛 2012/03/27 1,582
88138 낙동강 삼강보 ‘환경훼손’으로 전격 취소 1 세우실 2012/03/27 953
88137 웬만하면 / 왠만하면 ?? 10 아까요 2012/03/27 3,389
88136 살돋 보다가 강력 지름신이..ㅠㅠ 9 .. 2012/03/27 3,584
88135 아기 역아여서 고민이던 임산부.. 자리잡았대요^^ 2 고민해결 2012/03/27 1,450
88134 소맥은 무슨맛으로 먹나요 8 2012/03/27 2,150
88133 광고아님...임플란트 치과 추천좀 해주세요... 2 2012/03/27 1,154
88132 자동차보험 드시는 분들~ 3 궁금 2012/03/27 936
88131 유행성독감걸린 아이, 몇일만에 등교시키셨나요? 2 수필가 2012/03/27 1,439
88130 알카리 이온수가 좋은지 ... 3 궁금이..... 2012/03/27 1,242
88129 남편이 가방을 사달래요^^ 이건 어떤가요? 2 이클립스74.. 2012/03/27 880
88128 급..ㅠ 7세 아이 유치원 옮기는거 어떨까요?? 6 유치원 2012/03/27 2,438
88127 저의 노후준비.. 33 삼각김밥 2012/03/27 12,006
88126 이놈의 성질때문에... 방금 중앙선관위 조사1과 주무관과 통화했.. 9 선거 2012/03/27 1,725
88125 일을 그만둔다고 하니 계약서를 빌미로 그만두지 못하게 하고 있는.. 4 ........ 2012/03/27 1,255
88124 복희누나 아짐에게 자석(?)이.. 14 복희누나 2012/03/27 2,599
88123 서래마을에서 식사하고 바람 쐴만한 곳 있을까요? 2 dd 2012/03/27 1,319
88122 학교안에서 다친거긴 하지만... 3 ... 2012/03/27 1,063
88121 살의가 느껴지는 네**체크아웃 영원히 아웃~ 3 ** 2012/03/27 1,911
88120 MBC 김영호 피디의 절규 3 사랑이여 2012/03/27 1,559
88119 컴컴한 구룡마을에 간 김종훈 16 ... 2012/03/27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