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준의 스승으로 나오는분이 간암걸려 5년째 투병중이라죠

무신 조회수 : 1,425
작성일 : 2012-03-26 14:59:36

 

3센티짜리 암인데 간을 무려 3분지 일이나 짤라냈다네요.

인근 전원주택으로 이사가서 직접 채소길러 먹고 채식위주로 관리하나봐요.

맑은 공기, 깨끗한 먹거리 덕분인지 드라마에서도 힘들어보이지 않네요.

 

수법스님으로 나오죠.

저번주에 김준과 월아의 결혼에 대해 처음엔 월아에게 반대하잖아요.

노예는 아이를 낳아도 자손대대로 노예로 살아가야한다고,

그래서 김준을 어릴때부터 승려로 키울라고 했는데

......

월아라는 아이가 하도 원하니

......

스님도 그냥 허락하심

 

그 대목이 찡했습니다.

어차피 김준은 이미 노군장으로 승려를 할수없는 몸이니,

 

개인적으로 최씨 집안의 딸인 송이라는 인물에 흥미가 가서 나중에 김준과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보시는분 없나요.

 

 

 

IP : 121.165.xxx.4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2.3.26 3:06 PM (203.248.xxx.14)

    강신일씨 말씀하시나 본데...간암걸려서 간을 잘라내서 지금은 괜찮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간은 사람의 신체기관중 보기드물레 재생이 되므로 암발생이 되면
    암발생 부분이 작더라도 최대한 많이 짤라낸답니다.

    1년정도 지나면 간은 원래 상태 크기로 재생된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637 새누리 한선교측, 노래방에서 정책간담회? 8 .. 2012/03/30 1,093
89636 대학생들 행진이 끝난 거 같습니다. 1 참맛 2012/03/30 1,000
89635 부산에 커트머리 잘 하는 곳 아세요? 3 미용실 2012/03/30 1,812
89634 아따, 간만에 반찬 맛난게 해놧는데 빨리 안오네요(성질나게) 5 .. 2012/03/30 1,548
89633 집에서 만든 찜질방식 달걀 유통기한 좀 알려주세요. 2 동네아낙 2012/03/30 942
89632 내 인생에 기억에 남는 좋은 선생님 8 추억 2012/03/30 2,491
89631 아이들 엄마를 위한 추천 책 몇개 2 초등전후 2012/03/30 1,007
89630 쳐다보는 것도 무서워서 못하겠네요.. 2 하늘동화 2012/03/30 1,568
89629 as문의입니다.해드셋 1 ㅁㄴ 2012/03/30 845
89628 유방암일까봐요 2 무서워요 2012/03/30 1,939
89627 침대를 맞췄는데요... 4 편백 2012/03/30 1,650
89626 화장 후 클렌징 오일이요.. 17 Oil 2012/03/30 2,839
89625 4대강에 반대하는 우리가 손쉽게 할 수 있는 일.... 5 동참 2012/03/30 767
89624 어머나..화장실까지 사찰했군요. 1 .. 2012/03/30 1,752
89623 오늘 대박글이 많은데요. 1 2012/03/30 1,306
89622 고1아들이 수학 과외를 그만두고 싶어합니다. 8 고1엄마 2012/03/30 2,580
89621 고무줄 등심 5 시골고기 2012/03/30 987
89620 개콘에서 스맛폰에 글자쓰는거 4 어떻게 해요.. 2012/03/30 1,716
89619 자전거 유지비 많이 안드나요? 13 ㅇㅇ 2012/03/30 2,598
89618 채식을 하면 정말 몸에 좋을까요? 9 단팥빵 2012/03/30 4,216
89617 러닝머신을 치우려는데요 3 러닝머신 2012/03/30 1,031
89616 자녀는 자살의사가 없는데도 1 ... 2012/03/30 2,169
89615 여행용배낭 추천부탁드려요 ... 2012/03/30 991
89614 헐 대학생들이 거리로 나오네요? 7 참맛 2012/03/30 2,764
89613 외국영화보면서 이해가 안갔던점 10 .... 2012/03/30 2,613